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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아담 라인업의 새로운 스포츠 스타 - 2014 Opel Adam S ‘오펠 아담 S’. 포켓 로켓 시장에 문을 두드린 오펠 뒤에 숨어 수줍게 고개를 내민 새로운 얼굴이다.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아담 S’는 비록 OPC 배지를 달고 나오진 않았지만, 이전까지 아담에게서 경험하지 못한 드라이빙 플래저(Driving Pleasure)를 약속한다. 한 손에 꼭 쥐어질 것 같은 작은 체구에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실려 있다. 여기서 나오는 150ps(148hp) 출력, 22.4kg-m(220Nm) 토크는 얼핏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리는데 결코 부족함은 없다. 1.4리터 엔진은 이전부터 ‘아담’에 탑재되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터보차저가 새로 붙어 엔진 출력이 50% 상승했고 토크는 70%나 상승했다. 이제 8.5초면.. 더보기
컴팩트 크로스오버 ‘오펠 아담 록스’ 유럽 가격 공개 전동 캔버스 루프와 크로스오버 외관으로 구매욕을 당기는 A세그먼트 시티카 ‘아담 록스(Adam Rocks)’가 이달 9월 유럽시장에서 출고가 시작된다. 영국에서는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되는 ‘아담 록스’는 기존 아담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같은 세그먼트에서 마찬가지로 전동 캔버스 루프를 달고 있는 피아트 500C,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와 경쟁하지만, ‘아담 록스’는 활동적 라이프 스타일에 가능한 오프로드 주행을 배려한 처리들로 차별화하고 있다. 전장이 3.75미터인 3도어 바디에 ‘아담 록스’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0리터 배기량의 3기통 “에코텍” 터보 엔진을 싣고 있다. 직접 분사의 도움으로 여기서 90ps, 또는 115ps 출력을 내며, 90ps 사양에서 리터 당 22.2km의 복합 연비를 나.. 더보기
3.7미터 아담한 컨버터블 - 2014 Opel ADAM ROCKS 오펠이 폴딩 루프를 채용한 활동적 A세그먼트 카 ‘아담 록스’를 공개했다. 폴딩 패브릭 루프와 함께, 비포장 도로에서 주춤거리지 않도록 차고를 15mm 높이고 마치 스포츠 웨어처럼 전방위에 보호 장구를 둘렀다. ‘아담 록스’는 필러를 그대로 두고 전동으로 접혔다 펼쳐지는 패브릭을 지붕 부위에만 적용한 비교적 심플한 구조의 컨버터블 장비를 사용한다. 오펠은 이것을 “스윙 탑”이라 부른다. 시트로엥 DS3의 것과 같은 방식이다. 차체 뒤쪽으로 패브릭 루프가 접혔다 펼쳐지는 개폐 작업은 차량의 운행 속도에 관계없이 5초면 종료된다. 3.74미터 크기의 아담한 ‘아담 록스’에는 오펠의 신개발 “에코텍” 1.0L 3기통 직분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115ps(114hp) 출력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1,800rpm.. 더보기
2012년 파리 모터쇼 하이라이트 #01 더보기
트랜드세터들에게 제안하는 오펠의 새로운 카드 - 2013 Opel Adam 사진:오펠 피아트 500이나 미니 해치백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올-뉴 시티카 ‘오펠 아담‘이 11일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오펠 아담’은 3도어 모델을 기준으로 전장이 3.7미터에 조금 못 미친다. 폭은 1.72미터로 복잡한 도심환경에 꼭 맞아떨어지는 차체 사이즈를 가진다. 피아트 500과 비교해서는 더 크지만, 미니 해치백과 비교해서는 더 짧은 반면에 폭은 더 넓다. 참고로 쉐보레 스파크의 전장과 폭은 각각 3.6미터, 1.6미터다. 오펠의 중형세단 ‘인시그니아’에서 시작된 도어 패널 하단부의 블레이드 곡선, 그리고 ‘아스트라 GTC’의 도어 핸들 부근에서 발견할 수 있는 힘찬 ‘쇼크 웨이브(Shock wave)’와 같은 오펠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아담‘에게서.. 더보기
[2010 F1] 아담 파 "말도나도는 '페이 드라이버' 아냐"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 회장 아담 파가 패스터 말도나도를 설명할 때 '페이 드라이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두고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브라질 GP에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폴 포지션을 획득하며 단번에 '주목의 루키'로 발돋움한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와의 관계를 1년 만에 정리한 윌리암스 팀은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스폰서 자금이 풍부한 베네수엘라인 루키 드라이버 패스터 말도나도를 고용했다. GP2 시절 훌켄버그와 팀 메이트이기도 했던 말도나도는 당시 이 시리즈에서 우승한 훌켄버그의 그늘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윌리암스 회장 아담 파는 'motor21.com'과의 인터뷰에서 말도나도를 페이 드라이버(pay driver)로 묘사하는 것을 두고 "불쾌하고 부적절하다"고 불만을 표출.. 더보기
[2010 F1] 윌리암스 "자동차 메이커와의 제휴 가능성 열려있다" 사진_윌리암스 윌리암스 신임 회장 아담 파가,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동차 메이커와 제휴 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르노 엔진을 탑재했던 1997년에 자크 빌르너브와 챔피언쉽 우승을 맛봤던 윌리암스는 BMW 엔진을 탑재했던 2004년 브라질 GP 이후 6년째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에어 아시아 브랜드를 자신의 팀 로터스와 윌리암스에 스폰서로 제공하고 있는 토니 페르난데스가 지난주말, 윌리암스 매수와 관련해 교섭을 진행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성사되진 않았지만 'Motorsport Aktuell'을 통해 "독립 팀으로써의 환경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윌리암스 신임 회장 아담 파는 내심 자동차 메이커의 지원이 있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던 시절을 그.. 더보기
[2010 F1] 프랭크 윌리암스, 회장직 아담 파에게 인계 사진_윌리암스 프랭크 윌리암스가 지금까지 CEO를 맡아왔던 아담 파(Adam Parr)에게 회장직을 물려줬다. 아담 파는 앞으로 일상적인 업무들을 담당하게 되지만, 최종 결정권은 오랜기간 팀 대표이면서 동시에 과반수의 지분을 보유해온 프랭크 윌리암스가 여전히 쥐고 있으며, 팀 대표로써 머물기로 결정한 그는 여론을 의식해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은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실버스톤 패독에서 르노 엔진으로 갈아탈 수 있다고 속삭여지던 윌리암스가 2011년에도 코스워스 엔진을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