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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더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벤츠의 3세대 대형 밴 - 2019 Mercedes-Benz Sprinter 메르세데스-벤츠가 3세대 신형 ‘스프린터(Sprinte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제너레이션 대형 밴은 최초로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네바퀴굴림으로 모두 제작됐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소비자의 몫이다. 앞바퀴굴림 차량은 짐칸 바닥 높이가 80mm 낮아서 짐칸 접근성과 화물 상하차 작업 용이성이 우수하다. 짐칸 부피도 상대적으로 크다. 뒷바퀴굴림 차는 승차감과 기동성이 특히 우수하며, 네바퀴굴림 차는 궂은 날씨에도 최대의 접지력을 보장하는 점이 최대 이점이다. 패널 밴부터 투어러(미니밴), 싱글 또는 크루-캡, 캠퍼 밴 등 총 6가지 다른 유형으로 다양하게 차체가 제작되었다. 전체에서 가장 축간거리가 긴 것은 4.3미터에 이른다. 짐칸 최대부피는 1만 7,000리터, 최대적재.. 더보기
1분 1초가 아까운 유복한 사업가를 위한 ‘브라부스 스프린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스프린터’의 이미지는 주로 상용차에 쏠려있지만, 독일 메이커의 튜닝 스페셜리스트인 브라부스는 이동식 호화 사무실로 탈바꿈시켰다.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실내공간이 가장 넓은 하이 루프, 롱 휠-베이스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뒤쪽 객실에서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총 탑승가능인원은 8명이며, 운전석 공간과 뒤쪽 객실 공간은 칸막이로 분리되어있다. 완전히 새롭게 꾸며진 실내에 브라운 톤의 가죽이 씌워져있으며 마사지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시트가 배치되어있고, 비행기 1등석 시트처럼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반듯하게 눕혀지기도 한다. 만약 보다 넓은 짐칸이 필요로 할 경우, 3열에 갖춰진 독립 시트를 전동 기능으로 접.. 더보기
메르세데스 신형 미니 버스 - Mercedes-Benz Sprinter City 77 사진_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12일에 공개한 6휠 미니 버스 '스프린터 시티 77'.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10 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될 메르세데스의 신형 미니 버스 '스프린터 시티 77'은 기존 플래그쉽 모델이었던 '시티 65'보다 길어진 바디에 리어 액슬이 추가되면서 총 정원이 30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났다. 바깥으로 슬라이드되는 더블 스윙 도어, 외부 전경을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거대한 윈도우가 감싸고 있어 박람회와 같은 전시 행사나 공항 셔틀 버스로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티 77'은 6개의 휠을 달고 그 뒤로 길다란 오버행을 빼내고 있지만, 정작 폭은 2미터를 벗어나지 않는 1.99미터로 완성되어 있어 좁은 도심을 누비기에 불편함이 없다. 5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