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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치백

르노 스포트의 새 얼굴, 300마력 해치백 - 2018 Renault Megane R.S. 300 Trophy 르노의 C세그먼트 해치백 메가느(메간)가 르노 스포트의 엔지니어링으로 엔진 성능과 운동성이 강화됐다. 메가느 R.S. 300 트로피는 지금까지 르노 스포트가 개발한 어떤 양산차보다 강력하다. 또한 전 차량에 컵 섀시가 기본 적용돼, 기존 메가느 R.S. 대비 핸들링이 한층 날렵해졌다. 토센(Torsen) 기계식 LSD와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그리고 10% 강화된 안티-롤 바의 적용을 통해 그것을 이뤄냈다. 또 355mm로 커진 디스크와 브렘보 캘리퍼로 구성된 브레이크 시스템이 앞바퀴에 장착됐고, 그 위에 브릿지스톤 포텐자 S001 고성능 타이어를 착용한 경량 19인치 헤레즈(Jerez) 합금 휠이 끼워졌다. 메가느 R.S. 300 트로피는 엔진도 다르다. 1.8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에.. 더보기
[MOVIE]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드리프트 (feat. AMG A45) 메르세데스-AMG가 유튜브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보다도 컬러풀하게 화장을 하고 트랙을 달리는 차는 아직 출시가 안 된 AMG A45다. 하지만 AMG는 이 영상에서 한 번도 ‘A45’를 언급하지 않는다. 왜냐면 어디까지나 크리스마스 휴일을 지루하게 보내고 있을 우리를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만든 영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신형 A45가 4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고 ‘드리프트’ 모드를 지원하는 영특한 AWD 시스템을 가진다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축축이 젖은 트랙에서 신명나게 드리프트 묘기를 펼치는 모습을 그냥 한 번 즐겨보자.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현대차, 디트로이트서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 최초 공개 현대차의 2018년 첫 신차 올-뉴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와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랠리 카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개발돼, 기존 벨로스터가 가진 디자인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차량과 또 다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구현되었으며 전후면 범퍼에 모두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의 개성 있는 특징 중 하나였던 센터 머플러는 계승 발전시켰고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스포티 .. 더보기
2019 Hyundai Veloster Turbo - 사진 사진=현대차 더보기
2019 Hyundai Veloster N – 사진 사진=현대차 더보기
더욱 정제된 혼다 핫해치 - 2017 Honda Civic Type R 혼다의 올-뉴 핫해치 신형 ‘시빅 타입 R’이 7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행 10세대 시빅을 토대로 개발된 올-뉴 ‘시빅 타입 R’은 여러 화려한 시상 경력을 자랑하는 선대 시빅 타입 R보다 10마력(ps) 엔진 출력이 강력해졌고, 공력 성능과 서스펜션 성능 또한 향상됐다. 선대 타입 R과 기본적으로 엔진은 같은 것을 쓴다. 하지만 “refined”과 일부 최적화를 거쳐 2.0 VTEC 터보 엔진은 이제 최고출력으로 320마력(ps)을 발휘한다. 10마력이 강력해졌다. 최대토크 수치는 40.8kg-m(400Nm)로 이전과 같다. 여기에 레브-매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6단 수동변속기가 단독으로 결속되었다. 신형 ‘시빅 타입 R’은 또한 비틀림강성이 38% 향상되고, 고강성 서스펜션 암과 새로운 지오.. 더보기
새 엔진, 샤프해진 외모 - 2017 Audi RS 3 Sportback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 ‘RS 3 세단’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우디 RS 3 스포트백’이 등장했다. 세단과 마찬가지로 이 고성능 해치백에도 400마력을 내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5기통 양산 엔진이 탑재됐다. 아우디 A3 라인업 전반에 이루어진 미드-라이프 체인지를 계기로 ‘RS 3 스포트백’ 역시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더욱 뚜렷하게 각진 육각형 프론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새 디자인의 범퍼로 앞모습이 특히 크게 바뀌었다. 하지만 신형 ‘RS 3 스포트백’의 진짜 핵심적인 변화는 보닛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주철 블록이 올-알루미늄으로 바뀌며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이 26kg 가벼워졌고, 그만큼 앞바퀴에 실리는 부하가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엔진의.. 더보기
골프, 370마력 가졌다. - [ABT]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S 2016년,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에 등극했다. ‘클럽스포트 S’는 최고출력 310ps(306hp), 최대토크 38.7kg-m(380Nm)를 발휘한다. 1970년대 오리지널 골프 GTI에 거의 세 배 가까이 강력한 힘이다. 하지만 튜너 ABT의 손길을 거쳐 그것은 370ps(365hp), 46.9kg-m(460Nm)로 한층 더 강력해졌다. 기존의 부스트 기능을 그래도 뒀기 때문에, 고속도로 추월 상황 때 추진력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 이미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증명된 우수한 서스펜션 시스템에 새 스프링과 스포츠 안티-롤 바를 적용해 보다 자극적인 달리는 기쁨을 끌어냈다. 또, ABT의 ‘클럽스포트 S’는 새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