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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컴팩트

미니의 100대 한정 트랙 토이 - 2016 John Cooper Works Challenge 사진/미니 오직 영국에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존 쿠퍼 워크스 챌린지(John Cooper Works Challenge)’가 15일 베일을 벗었다. ‘존 쿠퍼 워크스 챌린지’는 미니 챌린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실제 레이싱 카 개발에 참여했던 서플라이어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완성됐다. 그렇게, ‘존 쿠퍼 워크스 챌린지’는 스몰 핫 해치 클래스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높은 수준의 트랙 퍼포먼스를 가졌다. 조절가능한 서스펜션, 하이-그립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2 타이어, 경량 합금 휠, 차동제한장치가 달렸다.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은 사선과 타공이 모두 들어간 330mm 크기의 디스크, 트랙용으로 개발된 패드가 달린 4피스톤 브렘보 캘리퍼로 업그레이드됐다. 총 제작되는 100.. 더보기
제로백 4.2초의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 카 - 2016 BMW M2 Coupe 사진/BMW ‘BMW M2 쿠페’는 1시리즈 M 쿠페의 후계이면서, 오리지널 E30 M3, 2002 터보로까지 이어지는 BMW의 긴 로드 & 레이싱 역사에서 가장 최신의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 쿠페다. ‘M2 쿠페’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성난 전면부, 근육 잡힌 튼실한 측면과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M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트윈 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달린 두툼하고 듬직한 후면부 등.. BMW의 모터레이싱 역사를 빛낸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들로 이루어져있다. BMW의 최신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서는 370ps(365hp) 출력과 47.4kg-m(465Nm) 토크를 발휘, 이를 통해 전자적으로 제한된 최고속도 250km/h와.. 더보기
더 강력해졌다. 110마력의 르노 슈퍼미니 - 2016 Renault Twingo GT 사진/르노 르노가 후륜 구동 시티 카 ‘트윙고’의 고성능 모델 ‘트윙고 GT’를 6일 공개했다. ‘트윙고 GT’는 최고출력 110ps의 가솔린 엔진과 수동 변속기, 그리고 후륜 구동이라는 비상한 조합을 갖춘 3.6미터 길이의 경차다. ‘트윙고 GT’에는 엔진 매핑과 흡기 튜닝이 이루어진 898cc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돼있으며, 여기서 최고출력으로 110ps(108hp), 최대토크로 17.3kg-m(170Nm)를 발휘한다. 튜닝을 거쳐, 지금까지 트윙고에 탑재되어온 가장 강력한 엔진보다 20ps, 3.6kg-m 강한 힘을 발휘한다. 새 엔진에 맞춰, 보다 정확하고 날렵한 기어박스가 장착됐다. 그와 함께 르노 스포츠에 의해 ESP 프로그램과 조향, 서스펜션 셋업 또한 재평가돼, 로드 홀딩 능력이.. 더보기
아담 라인업의 새로운 스포츠 스타 - 2014 Opel Adam S ‘오펠 아담 S’. 포켓 로켓 시장에 문을 두드린 오펠 뒤에 숨어 수줍게 고개를 내민 새로운 얼굴이다.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아담 S’는 비록 OPC 배지를 달고 나오진 않았지만, 이전까지 아담에게서 경험하지 못한 드라이빙 플래저(Driving Pleasure)를 약속한다. 한 손에 꼭 쥐어질 것 같은 작은 체구에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실려 있다. 여기서 나오는 150ps(148hp) 출력, 22.4kg-m(220Nm) 토크는 얼핏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리는데 결코 부족함은 없다. 1.4리터 엔진은 이전부터 ‘아담’에 탑재되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터보차저가 새로 붙어 엔진 출력이 50% 상승했고 토크는 70%나 상승했다. 이제 8.5초면.. 더보기
[2012 Geneva] 베이비 핫해치 - 2012 Ford Fiesta ST show car 사진:포드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공개되었던 ‘포드 피에스타 ST’가 6개월 만에 양산 버전으로 등장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트레이닝을 거쳐 15mm 낮아진 섀시에 세 단계로 제어되는 ESP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채용, 배기량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발휘되는 180ps 출력과 24.5kg-m 토크를 바탕으로 골프 GTi와 비견한 7초미만의 제로백과 최고속도 220km/h의 가속력을 뽐낸다. ‘피에스타 ST’의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더보기
다이내믹한 성능과 환경성을 한 손에 - 2013 Volkswagen Polo BlueGT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 환경성을 배려함과 동시에 스포츠성을 끌어올린 ‘폴로 블루GT’를 선보였다. ‘폴로 블루GT’는 폭스바겐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ACT) 기술을 채용했다. 이것은 엔진에 부하가 적게 걸리면 실린더 활동을 부분적으로 중지시켜 연료 소모와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로써, 지금까지 폭스바겐 그룹에서 벤틀리와 아우디 모델에만 채용되어왔다. 대개 엔진 사이즈가 큰 차량에만 채용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 기술을 수용한 ‘폴로 블루GT’는 140ps(138hp) 출력의 배기량 1.4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7.9초의 0-100km/h 가속력, 최고속도 170km/h를 낳는다. 그와 동시에, 3단이나 4단으로 시속 .. 더보기
양산 임박, 다이내믹 컴팩트 해치백 - 2012 Ford Fiesta ST show car 사진:포드 2013년 상반기에 영국시장에 출시되는 양산 예정 퍼포먼스 해치백 ‘포드 피에스타 ST’가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2008년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신형 ‘피에스타 ST’ 180ps 출력과 24.5kg-m(240Nm)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사용, 선대보다 20% 강력한 파워로 0-100km/h 가속을 7초 미만에 끊고 최고속도로 220km/h 이상을 기록한다. 그렇지만 같은 시각, 똘똘한 에코부스트 엔진은 20% 적은 CO2를 배출한다. 독일의 저명한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5,000km 이상 테스트를 거치며 조율된 스페셜-튠 섀시로 기존 피에스타보다 15mm 자세가 낮아진 ST 모델은 3가지 ESC 모드와 토크 벡터링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