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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대시속 340km 고성능 쿠페 - [VATH] CL 65 AMG 사진_VATH VATH 독일 튜너가 '메르세데스-벤츠 CL 65 AMG'를 위한 퍼포먼스 & 스타일링 킷을 공개했다. ECU 리프로그래밍과 새로운 인테이크 시스템, 기어 쿨링, 부스트 시스템, 대구경 이그저스트를 설치한 'VATH CL 65 AMG'는 144마력 강화된 756ps를 발휘한다. 이 매혹적인 자태의 독일산 쿠페는 117.3kg-m(1150Nm) 토크를 기반으로 0-100km 순간가속도를 4.0초만에 주파한 뒤 곧이어 최대시속 340km에 도달한다. 이 광기어린 퍼포먼스를 손에 쥐기 위해선 적지 않은 3만 6천 890유로(약 6천 200만원)이 필요하다. 이 금액에 합당한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20인치 휠과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 스탑핑 파워 강화를 위한 6피스톤 캘리퍼, 405mm 디스크가.. 더보기
현행 라인업 최강 340마력 'Z4' - 2011 BMW Z4 sDrive35is 사진_BMW 다음달 2010년 NAIAS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될 2011년형 'BMW Z4 sDrive35is'가 공개되었다. 's' 알파벳 하나만 추가되었을 뿐이지만 'sDrive35is'는 현행 'Z4' 라인업에서 가장 빠르면서도 날카로운 핸들링을 실현한다. 트윈 터보와 고정밀 직분사 기술이 점목된 직렬 6기통 엔진은 1500rpm을 시작으로 4500rpm에 걸쳐 45.9kg-m(450Nm) 토크를 발휘, 5900rpm에서 340ps(335hp)를 발휘한다. 오버부스트 기능으로 일순간 토크는 5.1kg-m 증가돼 최대 51kg-m(500Nm)를 후륜으로 전달하며 노면을 힘껏 박차고 달려나간다. 고요하게 멈춰서 있던 'sDrive35is'가 서서히 공기를 빨아들여 실린더를 가동시키면 4.8초가 지.. 더보기
[MOVIE] Top Gear - BMW X5 M vs Audi Q7 V12 TDI vs Range Rover 트윈 터보차저를 얹은 거대한 4.4리터 엔진은 무려 555마력을 발휘한다 2톤이 넘는 이 거구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접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4.7초.. 'Z4 M'조차 시판하지 않고 있는 BMW가 생산하고 있는 'X5 M'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 소위 탑 퍼포먼스 SUV라고 불리는 시장에 뛰어든 'BMW X5 M'을 위해 탑기어가 '아우디 Q7 V12 TDI'와 '랜지로버 V8 슈퍼차저'를 몰고 왔다. 더보기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의 부활 - Brookecars Double R 사진_brookecars 소규모 자동차 메이커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국, 그곳에서 브루크 카즈가 생산하고 있는 '더블 R'은 어딘가 낯익은 외모로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 비를 막아줄 루프가 없고, 버젓이 노출된 오픈 휠에 가로로 쭉 늘어진 둥근 에어 인테이크가 노우즈 한 가운데로 뚫려 있다. 그렇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차의 외모는 공교롭게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를 닮아 있다. 레이스 카를 표방하는 이 로드 카의 이름은 '더블 R'. 출력은 200마력, 260마력, 320마력, 그리고 최대 400마력까지 구성되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튜블러 스틸 프레임으로 제작된 차체는 길이 3540mm, 전후 폭 1690mm, 1775mm, 휠.. 더보기
대중성을 버리고 초심을 찾은 - 2011 Porsche Boxster Spyder 사진_포르쉐 1955년 제임스 딘이 세상을 떠날 때 타고 있었던 전설적인 클래식 포르쉐 '550 스파이더'의 혼이 '포르쉐 복스터 스파이더'에서 부활했다. '포르쉐 복스터'는 원래부터 스파이더였다. 그런데 잔뜩 부푼 리어덱 말고 다른 점이 뭐길래 순수 스포츠 스파이더를 표방하는 이 차는 '복스터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걸까? 2009 LA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르쉐 복스터 스파이더'는 철저히 달리기 위한 기술들만 집약시킨 550kg 초경량 차체 '550 스파이더'가 추구했던 당시의 순수했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있다. 대신 대중성을 과감하게 포개어 접었기 때문에 신호 대기 중에 간단하게 버튼을 눌러 접히거나 열리는 소프트 톱 대신 두 발로 걸어나와 두 손으로 직접 씌우는 고달픔을 강요한다. 게다가 .. 더보기
125대 한정판 - 2010 Subaru Impreza WRX Limited Edition 사진_스바루 일본에서 '스펙 C'로 판매되고 있는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리미티드 에디션'이 125대 한정 판매로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2009 LA 오토쇼에 출품된 'WRX STI 리미티드 에디션'은 서킷 사양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춰 가죽 인테리어와 문루프를 기본 제공하는 반면에 자동 온도 조절 장치는 수동으로 교체하고, HID는 할로겐 헤드램프로.. 6디스크 10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은 싱글 CD 4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파워트레인은 변함없이 305hp 2.5 터보차저 복서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하지만, 더욱 딱딱해진 서스팬션에 16% 더 단단해진 스프링, 29% 더 단단해진 리어 쇼크업소버를 채용하고, 더욱 두터워진 리어 안티롤바를 채용해 주행 퍼포먼스를 .. 더보기
90.8kg-m 토크, 포르쉐 컨버터블 - 9ff Speed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_9ff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최대시속 409km짜리 'GT9'으로 대중에 뚜렷하게 기억되고 있는 9ff 튜너가 '포르쉐 911 터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퍼포먼스 컨버터블 '9ff 스피드9'을 공개했다. 다운포스를 적극 배려한 디퓨저와 엔진 냉각을 적극 배려한 에어벤트, 동일한 목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를 장착한 '9ff 스피드9'에는 트윈 터보차저가 탑재된다. 기존 '포르쉐 911 터보'와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이는 '9ff 스피드9'이 클래식 포르쉐 '356/1500S 스피드스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되면서, 스피드스터의 인상을 높이기 위해 리어 덱은 군살 없이 미끈하게 처리되었다. 바이-터보 650ps(641ps) 엔진은 불과.. 더보기
슈퍼스포츠 안 부럽다 - [Vorsteiner] BR9 Edition 사진_Vorsteiner 미국 거점 'Vorsteiner' 튜너가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GT 스피드'를 위한 에어로다이나믹 패키지를 공개했다. 대형화된 에어 인테이크에 39mm 낮춰진 프론트 범퍼를 설치하고, 에어 벤트를 곁들인 사이드 스커트와 35mm 낮춰진 리어 범퍼, 카본 파이버 리어 디퓨저를 장착, 트렁크 리드에는 고정식 립 스포일러를 부착했다. 벤틀리를 위한 이 에어로다이나믹 패키지에는 'BR9 에디션'이라는 이름이 붙어, 22인치 알루미늄 모노블록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PS2 고성능 타이어로 마무리돼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를 능가하는 매력을 뽐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