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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뉴스

혼다, 창립 70주년에 ‘S2000’ 후속 로드스터 출시 사진/caranddriver 혼다가 ‘S2000’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스포츠 로드스터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9년 단종된 인기 스포츠 로드스터 ‘혼다 S2000’이 처음 출시된 것은 혼다의 창립 50주년이었던 1998년의 일이었다. 지난해 혼다는 스마트 포포보다 작은 소형 미드쉽 로드스터 ‘S660’을 일본에서 출시해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S660’이 일본 뿐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도 판매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밑바탕에 깔린 반응이었지만, 혼다 경영진들에게 여러 현실적인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혼다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일까?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 더보기
[Spyshot] 신형 E-클래스의 네 번째 바디, 2017 Mercedes E-Class Cabriolet 사진/Autoevolution 올 1월, ‘E-클래스’ 신형 모델을 선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 지금 그들 엔지니어들은 쿠페와 왜건, 그리고 컨버터블 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차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선대처럼 클래식한 분위기의 패브릭 폴딩 루프를 사용한다. 쿠페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함께 사용하며, 세단만큼 많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되진 않는다.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내년에 출시가 예상된다. 영국 CAR 매거진에 따르면, ‘E-클래스’는 쿠페와 왜건, 컨버터블 외에도 연장 축거 모델, 쿠페 스타일의 세단, 슈팅 브레이크 모델로도 출시된다. 더보기
4도어 부가티 슈퍼세단, 아직 죽지 않았다. 부가티에서 4도어 슈퍼세단이 등장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밝혀졌다. 부가티 보스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erheimer)는 벤틀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를 따라 부가티도 SUV를 만든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나 뒤르하이머는 “익스클루시브 4도어 리무진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그것을 우리는 다음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다시 검토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닉세그의 경우, 이미 4도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코닉세그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찬 본 코닉세그(Christian von Koenigsegg)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영국 『탑기어(Topgear)』에 4도어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그는 코닉.. 더보기
페루치오 탄생 100주년 기념 람보르기니, ‘아스테리온’ 닮을까 람보르기니가 창립자 페루치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슈퍼카를 기획하고 있단 소식을 작년 8월에 처음 전한 바 있다. 이후 전하지 못했던,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는 이 특별한 람보르기니와 관련된 정보들을 지금 여기서 정리하고자 한다. ‘첸테나리오 LP 770-4(Centenario LP 770-4)’. 가장 최근에 알려진 페루치오 탄생 100주년 기념 람보르기니의 풀 네임이다. 람보르기니 전 차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작명법을 충실히 따라, 770마력의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770마력은 6.5 V12 엔진에서 생성되는데, ‘첸테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슈테판 빙켈만 CEO는 앞서, 처음에는 ‘하이퍼벨로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첸테나리오.. 더보기
[Spyshot] 최대 600마력의 2.9 V6 페라리? - 2019 Ferrari Dino 신임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올해 영국 매체들에 ‘디노(Dino)’가 부활한다고 시인했다. 위 페라리가 바로 ‘디노’다. 비록 아직은 458 또는 488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검고 단단한 껍질을 벗겨내면 그 속에 ‘디노’가 숨겨져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증언에 따르면, 이 차는 V8이 아닌 알파 로메오 줄리아 QV에 탑재되는 V6 트윈-터보 엔진과 유사한 사운드를 냈다고 한다. 영국 『카(Car)』는 488 GTB보다 작고 가벼운 ‘디노’는 2.9 V6 엔진에서 450hp와 600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고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시장에 출시될 때는 ‘디노’가 아닌 다른 이름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3억 원 초중반대가 예상된다. photo. .. 더보기
오마주 디자인 입은 ‘하이-퍼포먼스 BMW i8’ 등장하나? 더욱 가볍고 강력한 하이-퍼포먼스 버전의 ‘BMW i8’이 시장에 출격한다. 영국 언론들이 더욱 익스트림한 ‘i8’이 현재 독일에서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BMW의 내부 관계자는 이 차가 이르면 내년에 출시된다고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를 통해 밝혔다. 2016년은 독일 메이커의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BMW i8’은 현재 시스템 총 출력으로 362ps를 낸다. 1.5 3기통 가솔린 엔진이 단독으로 231ps를 내는데, 보도에 따르면 300ps를 너끈히 넘기는 2.0 4기통 가솔린 엔진이 기존 전기 시스템과 합을 맞추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현재 BMW에 의해 테스트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출력은 450ps 부근까지 상승한다고 보여진다. 페라리.. 더보기
[Spyshot] “드라마틱” 디자인 갖는다. - 2017 Chevrolet Malibu ‘쉐보레 말리부’의 다음 올-뉴 신형 모델이 지금으로부터 1년 뒤 “드라마틱”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현행 ‘말리부’는 최초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저조한 실적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처음 출시된 건 2012년 초였는데,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자 GM은 대폭 손질한 2014년형을 내놓으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현재 성적표를 들춰보면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포드 퓨전, 현대 쏘나타에 여전히 크게 뒤처져있다. 이번 주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지난 10월 있었던 투자 설명회에서 GM 제품 개발 수석 마크 루스(Mark Reuss)가 차기 말리부는 “획기적인 디자인을 갖는다. 획기적인 기술 또한.”이라고 포부가 담긴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GM 글로벌 디자이너 수석 에.. 더보기
기아차 관계자, 파리 모터쇼서 ‘GT 컨셉트’ 양산화 시인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이후 줄곧 양산화 관련 소문이 따라 다녔던 ‘GT 컨셉트’가 실제로 양산화되어 시장에 출격하는 모양이다. 모터쇼 출품 3년, 미 자동차 미디어『애드먼즈(Edmunds)』는 파리 모터쇼에서 접촉한 기아차 고위 관계자로부터 ‘GT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 북미 라인업에 추가된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지난해 이순남 기아차 해외마케팅 상무가 2016년 말이나 2017년 초에 ‘GT 컨셉트’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고 영국 『탑기어(Topgear)』를 통해 발언한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애드먼즈(Edmunds)』도 2016년 말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 차는 당시 컨셉트 카처럼 4도어 쿠페 형태로 제작된다. 완전히 똑같이 제작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우디 A7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