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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아벤타도르의 파워를 쟁취한 스팅레이 - [Hennessey] HPE700 ‘코베트 스팅레이’가 455마력도, Z06의 625마력도 아닌 700마력을 가졌다. 이 힘의 근원지는 헤네시 퍼포먼스의 ‘HPE700 트윈터보 킷’이다. 미국 텍사스를 거점으로 하는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는 7psi 압력의 정교한 62mm 볼 베어링 터보차저로 ‘스팅레이’에 감춰져있는 폭발적인 힘을 끌어냈다. 이제 ‘스팅레이’는 6,400rpm에서 707hp를 발휘, 토크로 91.4kg-m를 낸다. ‘HPE700 트윈터보 킷’은 “맨드럴-벤트(mandrel-bent)” 공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튜브와 듀얼 터보 웨이스트게이트, 그리고 후드를 열면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 트윈 블로우-오프 밸브를 이용한다. HPE700 스팅레이는 폭발적인 힘으로 0-97km/h 가속을 2.9초 만에 해치워, 후륜 구동 .. 더보기
C6 Z06, 스팅레이로의 부활 - 2010 Rossi SixtySix 사진:rossi 2007년식 'C6 코베트 Z06'가 1960년대 '스팅레이'로 다시 태어났다. 미시간 주 남동부에 위치한 로시 모터 컴퍼니(Rossi Motor Company)가 제작한 일명 '식스티식스(SixtySix)'는 서스펜션, 휠, 브레이크를 개량하고 스타일을 위해 기꺼이 희생된 후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파워 리어 해치에 후방 카메라를 달았다. 스플릿 리어 윈도우와 트윈 테일라이트는 빈티지 코베트를 연상시키는 핵심 포인트. 볼록 솟아오른 맛깔스러운 휀더와 본네트 디테일이 '스팅레이'를 떠올리게 하는 또 다른 포인트지만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는 팝업 헤드램프가 적용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기존 7리터 엔진 대신 55마력 가량 다운그레이드된 450마력 6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