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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2016 F1] 나보다 돈 더 많이 버는 현역 드라이버는 다섯 명 뿐 - 재키 스튜어트 사진/레드불 재키 스튜어트가 대부분의 현역 F1 드라이버들보다 자신이 더 많은 돈을 번다고 주장했다. F1의 전설적인 3회 챔피언인 재키 스튜어트는 1973년에 휠을 놓았다. 그러나 그는 롤렉스와 하이네켄 같은 큰 이름들을 스폰서로 유치하는 등 여전히 F1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제게 성공과 명성, 그리고 부를 안겨준 포뮬러 원에 이제는 보답하려 합니다.” 재키 스튜어트는 ‘존탁스블릭(Sonntagsblick)’에 이렇게 말했다. 연간 자신보다 많은 돈을 버는 현역 드라이버가 몇 명이나 되는지 질문 받은 그는 네 손가락을 펼쳐보였다. “메르세데스의 두 드라이버와 페라리의 둘,” 잠시 뒤 멕라렌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깜빡했단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그는 나머지 한 손가락도 펼쳤다. “네, 그러면.. 더보기
[2016 F1] 또 다시 입방아에 오른 해밀턴의 라이프스타일 사진/Formula1.com 재키 스튜어트는 지난 주말 싱가포르 GP에서 챔피언쉽 리드를 놓친 루이스 해밀턴이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투지와 집중력이 결여되었다고 의심한다. 지난해 영국인으로는 재키 스튜어트와 함께 최다인 3회 챔피언에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은 여름 방학 후 열린 최근 세 경기에서 팀 동료이자 타이틀 경쟁자인 니코 로스버그에게 연승을 내주고,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벨기에 GP에서 그는 대량의 엔진 패널티를 받아 우승 경쟁에 아예 참여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완벽에 가까운 주말을 보내는 것 같아 보였던 몬자에서는 레이스에서 끔찍한 슬로우 스타트를 해 로스버그에게 또 한 번 우승 기회를 내줬다. 그리고 싱가포르 GP에서 그는 완전히 통제불능의 주말을 보냈고, 그 .. 더보기
[2016 F1] 가시화된 해밀턴의 3연속 타이틀 사진/Formula1.com F1의 산증인이라 말할 수 있는 두 사람은 올해 루이스 해밀턴이 3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한다고 전망한다. 영국 GP에서 모국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팀 동료이자 챔피언쉽 라이벌인 니코 로스버그가 같은 경기에서 무전 규제 위반으로 패널티를 받은 덕분에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를 단 1점까지 좁힐 수 있었다. 2016 시즌의 시작은 해밀턴에게 절망적이었다. 그는 연달아 자신을 덮친 기술적 문제로 한때 독일인 팀 동료인 로스버그에게 43점까지 포인트 차이가 벌어졌었다. 그러나 해당 문제에서 벗어난 지금은 트랙 밖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논란 속에서도 최근 다섯 경기에서 네 차례 레이스 우승을 거뒀다. 흥미롭게도, 오프닝 랩.. 더보기
[2016 F1] 하이네켄, 포뮬러 원 공식 파트너 됐다. 사진/Motorsport 세계적인 맥주 회사 하이네켄(Heineken)이 포뮬러 원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 이번 주 목요일, 캐나다 GP 개최지 몬트리올에서 이같은 발표가 이루어졌다. 하이네켄과의 파트너쉽 아래서 열리는 첫 공식 경기는 이탈리아 GP가 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말까지. 하지만 하이네켄의 고위관계자는 보다 장기적인 파트너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네켄은 앞으로 주류 광고가 금지된 두바이를 제외하고 모든 서킷 광고에 등장한다. 또, 매 그랑프리 주말 레이스 트랙에 팬들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며, 내년에는 3개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도 맡는다. 이와 함께 하이네켄은 “If You Drive, Never Drink”라는 메시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계약서상에 약속하고 있으.. 더보기
[2014 F1] 세나의 장례식서 뒤로 밀려난 스튜어트와 프로스트 아일톤 세나의 장례식에서 관을 끄는 인물들의 순서가 직전에 변경되었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금은 윌리암스 공동 창립자 패트릭 헤드와 결혼한 당시 세나의 비서 베티스 아숨카오(Betise Assumpcao)는 1994년 장례식에 도착했을 때 재키 스튜어트와 알랭 프로스트가 맨 앞에서 관을 잡을 예정인 것을 뒤늦게 알았다. 3회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는 1990년 타이틀 획득을 위해 숙적 프로스트를 의도적으로 트랙 밖으로 밀쳐냈다며 세나를 비난해 관계가 악화되었었다. 이몰라에서 열린 세나의 사고사 20주년 행사에서 스튜어트는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당시 세나가 자신에게 “두 번 다시 당신과 말을 섞지 않겠어”라고 말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듬해 세나와 화해했고, 세나와 프로스트의 관계도.. 더보기
[2011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토요일 - Photo#01 더보기
[2011 F1] 마틴 휘트마시, 서킷 구조 비판에 동참 (좌)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 (우)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 사진:GEPA 근래의 F1 서킷 구조가 레이스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난에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도 공감하고 있다. 트랙 위에서 펼쳐지는 볼거리를 늘리기 위해 2011년 F1에는 KERS, 가동식 리어 윙, 혹독한 레이스 전개를 목표로 설계된 새 피렐리 타이어가 대거 새롭게 도입되었다. 하지만 전 F1 월드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는 근래에 건설된 서킷 설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FOTA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마틴 휘트마시는 ‘Motor Sport’를 통해 “클리블랜드 공항처럼 넓은 코너와 가능한 레이싱 라인이 여러 개가 있다면 좋은 레이스는 절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이.. 더보기
[2011 F1] 재키 스튜어트, 폴 디 레스타 F1 참전 지지 사진:Goodwood 재키 스튜어트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폴 디 레스타의 2011년 F1 데뷔를 지지하고 나섰다. 2010년에 리저브 겸 금요일 드라이버로 포스인디아에서 활동한 24세 폴 디 레스타는 GP 일정이 없는 주말에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 출전해 2010년 챔피언에 등극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DTM 챔피언 등극과 동시에 디 레스타의 시트 획득 가능성도 그만큼 높게 평가되고 있는데, 문제는 실버스톤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포스인디아에겐 레이스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과 비탄토니오 리우치 말고도 두 명의 드라이버가 더 있는데다, 윌리암스에서 방출된 니코 훌켄버그까지 포스인디아의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거론되고 있는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3회 월드 챔피언 재키 스튜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