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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론

부가티 시론, 시속 450km 이상 달릴 수 있지만 타이어 때문에.. (사진)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이론의 발자취를 잇는 부가티의 뉴 제너레이션 하이퍼카 ‘시론’이 베일을 벗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론을 따라다니는 질문 하나가 있다. 그래서, 최고속도가 얼마야? 현재 시론은 시속 380km에 속도 제한이 걸린 채 고객들에게 키가 넘겨진다. 이것은 운전석 시트와 문턱 사이에 숨어있는 열쇠 구멍에 비밀의 열쇠를 꽂으면 420km/h까지 물러선다. 2010년 베이론 슈퍼 스포트가 달린 월드 레코드 런에 불과 11km/h 밖에 느리지 않은 엄청난 속도다. 만약 모든 제한을 풀면 500km/h 근처까지도 나올 것이란 주장도 있다. 실제로 그럴까? 하지만 부가티 테스트 드라이버 앤디 월레스(Andy Wallace)에 따르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당장 타이어가 그만한.. 더보기
부가티, 북미서 ‘시론’ 첫 선··· 스페셜 사진 21장도 공개 사진/부가티 이번 주 금요일,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파워풀하며 럭셔리한 슈퍼스포츠 카를 자부하는 ‘부가티 시론’이 미국시장에 첫 선을 뵀다. 매년 8월 셋째 주 주말이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수천 대의 역사적인 빈티지 자동차와 모던 자동차가 집결한다. 금요일 ‘The Quail’과 일요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부가티가 이곳에서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1,500마력의 신형 하이퍼 카를 일반에 실물 공개했다. 북미는 이들 프랑스 메이커에게 가장 주요한 시장 중 한 곳이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던 ‘시론’은 지금까지 200대 이상 주문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 약 30%가 북미 고객이다. 부가티가 공개한 ‘시론’의 기본가격은 약 30억원.. 더보기
메르세데스-AMG, 1,300마력의 부가티 라이벌 하이퍼카 개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AMG가 부가티와 경쟁하는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최근 메르세데스-AMG의 걸음걸이에 부쩍 힘이 들어가고 보폭 또한 커진 가운데, 최근 출시된 ‘AMG GT R’보다 훨씬 살벌한 로드 파이터가 그들의 공장에서 준비되고 있다는 소문이 지난 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를 통해 수면 위로 부상했다. 그 차는 현재 ‘R50’으로 불리는데,(아마 코드네임인 듯) 경쟁 모델은 부가티 쉬론(시론)으로 지목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R50’은 완전히 새로운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를 사용하는 등 1.3톤 수준의 무게를 가지며, 최고출력으로는 1,500마력의 ‘쉬론’보다는 낮은 1,300마력 가량을 발휘한다. 하지만 부가티와 달리 ‘R50’은 .. 더보기
‘부가티 쉬론’에 로드스터 모델 없다. 사진/부가티 ‘부가티 쉬론(시론)’은 지붕을 개폐할 수 없는 쿠페 형태로 나와,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와 같은 ‘타르가’ 타입의 오픈 톱 모델이 별도로 개발될 거라 예상됐었다. 그러나 최근 부가티 판매/마케팅 디비전 보스는 오픈 톱 모델 개발 계획은 없다고 똑부러지게 밝혔다. 베이론 때는 ‘그랜드 스포트’ 뿐 아니라 1,200마력 슈퍼소프트의 오픈 톱 모델 ‘비테세’까지도 개발됐었다. 그리고 최근 페라리가 쉬론의 경쟁 모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라페라리’의 오픈 톱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가티 관계자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로드스터나 컨버터블” 모델은 개발되지 않을 것이며, 스탠다드 모델 500대를 판매하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2016 Goodwood Festival of Speed] Bugatti Chiron 사진/부가티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링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주최하는 마치 경(Lord March)이 직접 부가티의 최신형 하이퍼카 ‘시론(Chiron)’의 휠을 쥐었다. 5만 5,000명이 넘는 입장객이 몰린 올해 이벤트에서 좁은 1.16마일(1.866km) 길이의 힐 클라임 코스를 자그마치 1,500마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가 420km/h에 이르는 ‘시론’으로 질주한 마치 경은 “믿기지 않는 파워”에 감탄, “모든 감각을 완전히 한계로 내모는.. 내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경이로움을 나타냈다. 더보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6 - 사진 사진/BMW 매년 이맘 때 이탈리아 코모호반의 그랜드 호텔 ‘빌라 테스테’는 쉽게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진귀한 히스토릭 카들로 가득 채워진다. 1920년과 1980년 사이에 제작되어, 여전히도 그때 당시의 생기어린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유수의 히스토릭 카 50여대가 올해는 5월 20일~ 22일 일정으로 열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 앞에 그 아름다움을 뽐냈다. BMW 그룹이 주관을 맡은 이후로 컨셉트 카들의 참여도 활발한데, 올해는 BMW가 ‘2002 오마주’를,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디스코 볼란테 스파이더’를, 르노가 ‘알피느 비전’을, 애스턴 마틴이 자가토와 함께 제작한 ‘뱅퀴시 자가토’를, 그리고 부가티가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더보기
[2016 Geneva] 2017 Lamborghini Centenario 람보르기니가 주목의 리미티드 에디션 슈퍼카 ‘첸테나리오(Centenario)’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창립자 탄생 100해째를 기리는 한정판 슈퍼카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태어난지 100년. 람보르기니는 그것을 기리며 ‘첸테나리오’를 제작했다. 아벤타도르의 섀시를 이용해 개발된 길이 4,924mm, 높이 1,143mm의 ‘첸테나리오’는 최고출력 770ps(760hp)의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0-100km/h 제로백 2.8초라는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한다. 더보기... photo. 람보르기니 더보기
2016 제네바 Geneva 모터쇼 - 사진 photo. 제네바,아우디,벤츠,람보르기니,페라리,마세라티,아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