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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레제라비전

BMW 임원, 미니 수퍼제레라의 양산 착수설을 부인 이번 주 영국 『카 매거진(CAR Magazine)』은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 컨셉트 카의 양산이 독일의 수뇌부에서 최종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런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 소식을 독일 메이커의 고위 임원이 부인했다. 그 고위 임원은 BMW 이사회 멤버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수퍼레제라 비전’의 양산 프로젝트 착수를 자신이 강력하게 주장해왔으나, 아직 최종 승인은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행 미니 쿠퍼보다 작은 ‘로켓맨’의 양산화 또한 BMW 그룹에서 관망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우디 TT와 정면으로 대결하는 A-클래스 기반의 스포티.. 더보기
미니 수퍼레제라, BMW 최초의 ‘하이브리드 로드스터’ 될까? 컨셉트 카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의 양산화가 추진된단 소식에 미니 팬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미니나 BMW가 공식적으로 양산화를 발표한 건 아니다. 영국 『카 매거진(Car Magazine)』은 컨셉트 카 ‘수퍼레제라 비전’의 양산화에 그린 라이트가 떨어졌으며, 계획에 차질만 생기지 않는다면 3년 뒤 쯤에 시장에서 최종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주 16일 전했다. 여기에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도 맞장구를 쳤다. 이들은 뮌헨의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실제로 이사회에서 최근 몇 달 사이에 집중적으로 가능성을 논의해왔다고 첨가했다. 지난해 ‘콩코로스 델레간차 빌라 테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벤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던 ‘수퍼레제라 비.. 더보기
시간을 거스른 만남 - 2014 MINI Superleggera Vision 미니가 이탈리아 코치빌더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손잡고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을 개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클래식 카 페스티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컨셉트 카임에도 ‘수퍼레제라 비전’은 투어링 수퍼레제라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성형한 알루미늄 바디 패널을 입었다. 외관에서 기존의 미니를 연상할 수 있는 흔적은 사실상 거의 없다. 지붕을 필러째 떼어내고 납작하게 누른 듯한 2인승 로드스터로 재창조되면서, 콕핏은 뒤로 밀려났고 그 앞에 짧은 새 윈드스크린이 놓였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에선 고전미도 느껴지는데, 실제론 막혀있다. 이 차는 연소 엔진 대신 전기 에너지로 구동하는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콕핏 뒤에는 수직 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