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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2017 F1] 페라리, 바쿠에서 엔진 업그레이드 실시한다. 이번 주말 바쿠에서 페라리가 엔진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페라리는 모나코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바로 다음 경기 캐나다 GP에서 1-2 피니시를 달성한 메르세데스에 강한 펀치를 맞고 말았다. 거기서 메르세데스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페라리로부터 선두를 탈환했고,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선두 세바스찬 베텔과 차이를 12점으로 성큼 좁혔다. 이번 주에는 아제르바이잔 GP가 개최된다. 여러모로 유니크한 바쿠 시가지 서킷에는 최고속도가 370km나 나오는 길이 2km의 긴 직선주로가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따르면, 거기에 대응해 이번 주 페라리가 엔진 업그레이드를 투입한다. 이 매체는 이번에 페라리가 준비한 것은 팀.. 더보기
[2017 F1] 페라리 차량의 위법성을 의심하는 레드불 F1 팀들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레드불이 페라리를 둘러싼 ‘플렉시블’ 의혹에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몇 주 사이, 현재 페라리가 사용 중인 프론트 윙과 플로어, 몽키 시트 같은 일부 파츠가 고속에서 휘어진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플로어 뿐 아니라 다른 부분들도 크게 휘어지는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있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지난 주말 바레인에서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에 이렇게 말했다. “FIA의 반응을 지켜볼 생각입니다.” 현재 페라리를 향해 제기된 의혹에서 가장 중심부에 있는 건 ‘플로어’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익명의 엔지니어의 말을 이렇게 전했다. “(동계) 테스트에서 라이코넨을 촬영한 슬로우.. 더보기
[2017 F1] 2021년 새 엔진은 1,200마력의 트윈터보 V6? 2021년 이후 포뮬러 원에 도입될 새 엔진에 관한 첫 정보가 전해졌다. F1의 현 엔진 공급자와 잠재적 엔진 공급자, FIA 회장 장 토드 등이 참석한 미팅이 지난 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실시된 뒤, F1이 현재의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을 기술적으로 더 단순하고 비용이 적게 들며 사운드는 크게 만들 계획임이 밝혀졌다.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그보다 한층 더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했다. 이 매체의 저명한 기자는 현시점에서 검토되고 있는 2021년 엔진 개념은 MGU-H 없이 1,200마력을 내는 V6 트윈-터보 엔진이라고 전했다. 또, 하이브리드 요소로는 KERS만을 이용하며, 배터리와 터보차저는 표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전 F1 드라이.. 더보기
[2016 F1] 아부다비 GP 논쟁 끝? 토토와 해밀턴 평화 무드 사진/Formula1.com 토토 울프와 루이스 해밀턴이 아부다비 GP에서 발생했던 사건을 이제 그만 과거의 일로 덮기로 한 것 같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아부다비 GP가 종료된 이후,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해당 레이스에서 반복해서 팀의 지시를 무시하고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라이벌 드라이버들에게 공격 받도록 한 3회 챔피언에 대한 내부 징계 가능성을 밝혔었다. 그러나 최근 토토 울프는 아부다비 GP에서 해밀턴에게 페이스를 높이라고 지시하며 팀이 레이스에 개입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가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반응을 나타낸 직후인 지난 주말 루이스 해밀턴은 토토의 집에서 그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양측 모두 이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