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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suv

판매 극감한 ‘기아 쏘울’ 시장 흐름 쫓아 소형 SUV로 바뀐다. 박스형 차체의 소형 크로스오버 ‘기아 쏘울’이 기존 캐릭터를 버리고 소형 SUV가 된다고 국내 매체가 전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 트렌드가 ‘SUV’로 급격하게 쏠리면서, 박스형 소형 크로스오버 ‘쏘울’의 판매가 그러한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발된 새로운 소형 SUV들의 계속된 등장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에서 ‘쏘울’은 39.9% 극감한 2,359대 차량이 판매됐다. 반면 지난해 베스트-셀링 소형 SUV에 등극한 ‘쌍용 티볼리’는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에도 웃도는 5만 6,935대가 판매됐다. ‘오토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5월 현대차에서 나오는 소형 SUV(개발명 OS)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3세대 차기 ‘쏘울’은 시장 흐름을 따라서 소형 SUV로 제품 성.. 더보기
게임 체인저 될 수 있을까? 관건은 브랜드 파워 - 2016 Honda HR-V 영국에서 혼다가 ‘소프트 로더’ 시장의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HR-V’의 출시 가격을 공표했다. “베이비 CR-V”로도 불리는 ‘HR-V’의 가격은 1만 7,995파운드(약 3,5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혼다는 경해치백 ‘피트(재즈)’에 쓰이는 플랫폼을 활용해 SUV 스타일의 소형차를 만들어 뛰어들었다. 해치백에 SUV를 결합한 형태인 신형 ‘HR-V’는 다행스럽게도 1999년 오리지널 ‘HR-V’가 가졌던 왜건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외형적으로 CR-V와 뚜렷히 구분된다. 훨씬 젊은 감각이지만, 스타일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닛산 주크나 르노 캡처보다 멋지게 보일지는 사실 의문이다. 전장이 4,294mm로 ‘닛산 주크’와 비교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