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빙켈만

30억원 슈퍼카 ‘부가티 시론’ 올해 총 70대 고객에게 인도됐다. 부가티가 올 한 해 궁극의 슈퍼스포츠 카 ‘시론’을 세계 각지에 분포한 70명의 고객에게 인도함으로써 2017년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는 베이론의 뒤를 잇는 고성능 슈퍼스포츠 카 ‘시론’을 최초로 선보였다. 8.0 W16 쿼드 터보차저 엔진에서 발생되는 1,500마력의 힘으로 최대시속으로 400km를 돌파하는 출중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차량 기본 가격이 무려 240만 유로(약 30억원)에 이르는 다방면에서 ‘궁극’의 개념인 슈퍼스포츠 카다. 현재까지 총 제작 물량 500대 가운데 3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에 부가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에서 43%의 계약이 유럽에서 이루어졌고, 26%는 미국과 캐나다, 23%는 중동에서 성사됐다. 아시아-태평양은 8%다.. 더보기
슈테판 빙켈만, 1년 만에 아우디 스포트 떠나 부가티 사장된다. 전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이 또 다시 직장을 옮긴다. 지난해 아우디 고성능 차 디비전의 신임 보스에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는 부가티를 이끈다. 올해로 52세의 슈테판 빙켈만(Stephen Winkelmann)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이상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CEO를 맡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3월 아우디의 고성능 차 디비전 아우디 스포트(전 콰트로 GmbH) 보스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거의 1년 만에 그가 다시 아우디 스포트를 떠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에게서 부가티 사장직을 넘겨 받게 되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폭스바겐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59세의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올해 안으로 은퇴하길 원하는.. 더보기
아우디 RS, 콰트로 버리고 후륜 구동될까 BMW M5가 사륜 구동으로 넘어가려하는 이때, 지금까지 고성능 차 개발에 사륜 구동을 고집해온 아우디는 반대로 후륜 구동 고성능 차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와 만난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아우디 스포트 보스는 향후 “후륜 구동 또는 이륜 구동”을 쓰는 RS 차량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우디는 ‘콰트로’를 사륜 구동 장치와 고성능 차 개발사의 이름으로 혼용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 CEO에서 콰트로 GmbH CEO로 자리를 옮긴 슈테판 빙켈만은 그해 말에 ‘quattro GmbH’ 사명을 ‘Audi Sport GmbH’로 변경했고, 이.. 더보기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부활 프로젝트 무산 지금까지 많은 아우디 팬들이 ‘스포트 콰트로’의 부활을 기다려온 것 같지만, 애석하게도 그 오랜 기다림을 보상 받을 수 없게 됐다. 2010년에 아우디는 콰트로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RS5 차량을 토대로 컨셉트 카 ‘콰트로’를 제작했었다. 1980년대 오리지널 콰트로 스포츠 쿠페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가졌던 그 차는 2013년에 업데이트된 디자인과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스포트 콰트로’로 발전했다. 2014년 CES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는 소폭 디자인이 변경되고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스포트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컨셉트 카가 등장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의 끝에 시판 모델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기대했었다. 그러나 아우디 스포트 보스 슈테판.. 더보기
내년 제네바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공개된다. 람보르기니가 창립자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6년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100주년 기념 한정 슈퍼카를 공개한다. 2016년은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를 창립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io Lamborghini)가 태어난 지 딱 100년째가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특별한 한정 슈퍼카를 개발하고 있다고 CEO 슈테판 빙켈만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합니다.” 슈테판 빙켈만. “렌더링으로 고객들에게는 이미 알려졌습니다.” 그는 또, ‘센테나리오(Centenario)’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차가 아벤타도르, 우라칸과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엔진은 아벤타도르가 사용 중인 6.5리터 V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