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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토레

[2018 F1] 브리아토레 “결국 올해도 메르세데스가 우승할 것”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여전히 올해도 메르세데스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고 전망한다. 지난 영국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4승째를 달성하고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의 챔피언십 포인트 차이를 8점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결국에는 메르세데스가 챔피언십 5연패 달성에 성공한다고 본다. “페라리가 앞서고 있는 것은 메르세데스가 지난 두 레이스에서 운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페라리에겐 우승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루이스 해밀턴이 실수를 했을 때 뿐입니다.” 원래 친페라리 성향을 가진 이탈리아인이 메르세데스의 우승을 더 유력하게 점치는 데에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 “간단합니다. 해밀턴이 베텔보다 더 강합니다. 세바스찬은 자신의 차를 계속.. 더보기
[2018 F1] 브리아토레, 쿠비카의 복귀 불발 “몹시 유감스럽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2018년 로버트 쿠비카의 드라마 같은 F1 복귀가 불발됐단 소식과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이번 주 쿠비카의 측근은 외신에 33세 폴란드인의 F1 복귀 시도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또 다른 소식통도 블라디미르 푸틴과 관계된 SMP 은행이 키우는 러시아인 드라이버 세르게이 시로트킨이 2018년 윌리암스 시트 경쟁에서 결국 승리했으며,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쿠비카가 윌리암스를 설득하지 못해 무척 안타깝습니다.”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쿠비카의 매니지먼트 일원인) 니코 로스버그와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할 수 있는 모든 걸.. 더보기
[2017 F1] 브리아토레 “맥스 죽이기 그만 둬야” 지나치게 억압적인 F1이 맥스 페르스타펜을 죽이고 있다.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이렇게 주장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종종 미래의 월드 챔피언으로 소개된다. 특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전 월드 챔피언들과 자주 맞붙었던 올해 그는 실제로 그러한 소개말이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의 레이싱은 종종 문제가 됐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시케인을 가로 질러 페널티를 받고 시상대를 놓쳤으며, 올해는 트랙을 넘어가서 추월을 했다가 페널티를 받고 시상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발길을 되돌렸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그러한 부당한 처벌들이 재능 많은 20세 레드불 드라이버를 흠집내고 있고, F1 전체에도 오히려 득이 되기보다 실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F1의 새로운 스타입니다. .. 더보기
[2017 F1] 브리아토레 “페라리는 키미와 챔피언십 우승 못한다.” 내년에도 드라이버 조합을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으로 유지하기로 한 페라리의 결정에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의문을 나타냈다. 지난 주 US GP에서 메르세데스는 시즌 종료를 세 경기 남겨두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연패를 확정지었다. 페라리는 1-2위를 달성했던 5월 모나코 GP를 마지막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베텔은 올해 지금까지 총 17경기를 치르는 동안 11차례 시상대를 밟았지만, 팀 동료 키미는 5차례 밖에 오르지 못한 점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페라리는 내년에도 세바스찬 베텔,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내년에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을 노린다면 그들에게 그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주장했다. .. 더보기
[2017 F1] 이탈리아 언론들 “페라리 초심으로 돌아가야” 이탈리아 언론들이 올해 메르세데스와 챔피언십 경쟁을 벌이고 있는 페라리에게 승리의 여신이 등을 보이고 돌아선 것은 아닌지 우려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실버스톤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예선 경기에 이어 결선 레이스에서까지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우승하고 9위로 출발했던 해밀턴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가 결선 레이스에서 2위를 거둔 가운데, 페라리 드라이버들은 내내 잘 풀리지 않았던 레이스가 종료되기 직전 타이어가 터져버려 피니시 라인조차 간신히 통과했다. 지금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십 4연패를 페라리가 저지한다고 확신하지 못한다. “유감이지만, 메르세데스가 문제에 빠져있던 시즌 전반기를 잘 이용했더라면 지금 페라리에게 더 나은 기회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메르세데스는 초반에 .. 더보기
[2017 F1] 알론소에게 필요한 건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시트 - 브리아토레 페르난도 알론소가 F1 최고의 팀 두 곳 중 한 곳으로 이적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여전히 알론소의 F1 커리어를 관리하고 있는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우승 경쟁에 목 말라있는 스페인인 2회 챔피언에게 현실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고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시인했다. “페르난도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로 가야합니다.” “르노는 아직 톱 팀이 되기에는 갈 길이 멉니다.” 브리아토레는 현재 알론소처럼 계약 종료 시기가 다가와 팀 이적을 고심하는 F1의 톱 드라이버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유럽 최고의 풋볼 플레이어 중 한 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유럽의 (풋볼 리그)에는 10개의 매력적인 클럽이 있어, 리오넬 .. 더보기
[2017 F1] 브리아토레 “알론소의 페라리 복귀도 가능하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다시 페라리로 돌아갈 수도 있다. 전 르노 팀 보스로 여전히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의 포뮬러 원 커리어를 관리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최근 이같이 밝혔다. 브리아토레는 지난 주말 아제르바이잔에 모습을 나타냈다. 알론소의 내년 행보를 놓고 관심이 뜨거운 이 민감한 시기에 또 다른 알론소의 매니지먼트 팀 멤버인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Luis Garcia Abad)와 함께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와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토토 울프는 바쿠에서 다시 한 번 “내년에도 보타스와 계속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브리아토레는 2018년에 알론소가 메르세데스로 이적하거나, 심지어는 2014년 말에 계약 기간 2년을 남겨두고 .. 더보기
[2017 F1] 페라리 부진, 올해도 계속될 것 - 브리아토레 페라리 팬들은 올해 페라리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란 기대를 해선 안된다.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단 한 경기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던 페라리의 부진이 올해에도 이어진다고 전망한다. “팀이 여전히 같습니다.” 66세 이탈리아인은 ‘스카이 스포츠 24(Sky Sport 24)’에 이렇게 말했다. “오븐이 같고 제빵사가 같으면 빵의 질 또한 같습니다.” “제가 볼 때 작년과 유일하게 다른 건, 마르치오네(페라리 CEO)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 뿐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브리아토레도 올해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연패를 누군가가 끊는다면 그것은 레드불이 된다고 예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메르세데스의 어드밴티지는 가공할 수준입니다. 그들에겐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