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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슨

리차드 브랜슨, 3년만에 벌칙 수행에 사진:Reuters  영국에서 4번째로 부유한 비즈니스계 거물 리차드 브랜슨이 오렌지 주스를 쏟는 바람에 자신의 최근 직장을 잃었다. 버진 그룹의 괴짜 창립자 리차드 브랜슨은 3년 전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다리 털을 밀고 립스틱을 칠한 뒤 붉은 치마를 입고는 에어 아시아 항공편에 탑승해 친절한 미소로 음료와 식사를 날랐다. 이 퍼포먼스는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 아시아 회장이 자신이 운용하던 로터스 레이싱 F1 팀(현 케이터햄)과 버진 그룹의 리차드 브랜슨이 거느리던 버진 레이싱(현 마루시아)과 경기 성적을 두고 2010년에 한 내기에서 비롯되었다. 이 내기에서 진 것은 리차드 브랜슨.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뤄왔던 벌칙 수행을 지난주 일요일에 드디어 실시했다. 약속대로 거액의 뭉칫돈을 지불하는 대신 상.. 더보기
[2010 F1] 19차전 Abu Dhabi 아부다비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버진 "페라리는 신규 참전 팀을 환영해야" 사진_sutton 페라리가 지난주, 신규 참전 팀들을 비난하는 글을 다시 한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재하자 버진 그룹 회장 리차드 브랜슨이 "페라리는 신규 참전 팀을 환영해야 한다"며 맞받아쳤다. 엔트리는 있지만 머신은 없는 USF1이 머신은 있지만 엔트리는 없는 스테판GP와 손잡고 바레인 그리드에 오른다는 루머를 시작으로, 이번주에는 스테판GP의 조란 스테파노비치가 다음주까지 2010년형 머신을 공개한다고 공표하며 USF1을 비난.. 이같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페라리는 USF1, 캄포스를 포함한 신규 참전 팀을 맞이하려던 맥스 모슬리 전 FIA 회장의 계획은 실패했으며, F1은 자동차 메이커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얼굴을 보인 리차드 브랜슨은 "페라리가 그런 발언을 한건.. 더보기
[2009 F1] 버진 레이싱 출범, 공식 발표 사진_lat 신규 F1 팀 마너GP가 '버진 레이싱' 새로운 이름으로 2010년 F1에 참전한다. 자금이 필요한 마너GP에 투자하는 대신 팀 명칭을 포함한 막대한 영향력을 얻게 된 버진 그룹의 리차드 브랜슨은 15일, 영국 런던 기자 회견장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팀 로고 등 대부분의 디테일한 정보들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우선 버진 레이싱 드라이버 라인업은 티모 글록과 루카스 디 그라시로 확정되었다. 팀 대표에는 알렉스 타이(Alex Tai), 기술 최고 책임자에는 닉 워스(Nick Wirth), 스포팅 디렉터에는 마너GP 팀 대표였던 존 부스(John Booth)가 앉는다. 2009년 올해까지 도요타에서 활약한 티모 글록은 몇주 전에 이미 버진 레이싱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