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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2019 F1] 맥라렌, 사인스와 노리스 2020년 잔류 발표 맥라렌이 시즌 종료까지 12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2020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맥라렌 보스 잭 브라운은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의 이른 결정과 발표의 한 가지 이유는 “억측”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맥라렌은 팀의 홈 경기 영국 GP 일정을 앞둔 이번 주, 카를로스 사인스와 란도 노리스로 구성된 현 드라이버 라인업을 내년에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맥라렌을 위해 더 나은 드라이버 콤비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잭 브라운은 스페인 매체 ‘AS’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회복으로 가는 우리의 여정에 동참한 그들은 팀의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즌이 점차 중반으로 향하면서 발테리 보타스, 에스테반 오콘, 니코 훌켄버그, 세르지오 페레즈, 로망 그로장, 그리고.. 더보기
[2018 F1] 잭 브라운 “맥라렌의 문제점은 해소됐다.” 맥라렌 F1 보스 잭 브라운이 르노와의 두 번째 시즌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혼다와 함께 했던 지난 3년 간 나락까지 떨어졌던 맥라렌은 올해 과감하게 르노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했다. 하지만 엔진이 바뀐 뒤에도 여전히 나아진 건 없었다. 올해 맥라렌의 팬들은 같은 르노 엔진을 쓰는 레드불과의 격전도 기대했었다. 그러나 알론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두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포인트는 각각 419점과 62점으로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맥라렌은 르노 엔진으로 전환한 첫 해였던 올해 섀시 개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고 공기역학 부문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심지어 그들은 문제가 너무 심각해 올해 계획했던 ‘B 스펙 카’ 투입조차 포기했었다. “올해는 시즌을 준비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스페.. 더보기
[2018 F1] 2021년 포뮬러 원 머신의 컨셉트 이미지 유출 포뮬러 원 머신의 컨셉트 비전이 담긴 공식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오토스포트(Autosport)’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F1의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로스 브라운이 이번 주 수요일 싱가포르에서 레이스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테크 토크(Tech Talk)’ 세미나에서 2021년 F1 머신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연단에 선 로스 브라운이 가리키는 손끝을 따라가보면, 그곳에는 F1에서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는 2021년 팬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 매력적인 스타일로 외형이 대폭 바뀐 F1 머신의 컨셉트 이미지가 있다. 진화된 형태의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가 달려있고, 페라리의 붉은 레이싱 리버리를 입고 있으며 18인치 크기의 피렐리 타이어를 단 차량이다..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알론소의 인디카 전향 가능성을 시인 내년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F1을 떠나 인디카 시리즈에 정식으로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잭 브라운이 인정했다. 맥라렌 CEO 잭 브라운은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이 미국의 오픈 휠 카테고리에 “대단한 관심이 있다.”며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장래에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의 결정은 페르난도의 의사와 무관합니다.” 잭 브라운이 여기서 말한 자신들의 결정은 맥라렌의 인디카 참전을 말한다. 그들은 현재 마이클 안드레티와 인디카 팀 창설에 관한 문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 안드레티는 8월 중순까지 맥라렌이 결정을 내리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잭 브라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가 기한을..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제임스 키 언제부터 우리와 일할지 모른다.” 제임스 키가 언제부터 맥라렌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할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맥라렌 보스 잭 브라운은 밝혔다. 약 1주일 전 헝가리에서 맥라렌은 현재 토로 로소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제임스 키와 계약한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그러나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제임스는 우리 팀과 장기적으로 유효한 계약이 있다.”며 즉각 반발했다. 토로 로소 팀을 소유한 레드불도 들고 일어섰다. “저희는 제임스 키와 다년 계약이 있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잭 (브라운)은 저희에게 계약보다 일찍 그를 놓아줄 수 있는지를 물어왔습니다. 맥라렌이 그와 계약했다고 갑자기 발표했을 때에도 저희는 아직 협상.. 더보기
[2018 F1] 맥라렌, 키미와 계약 문제로 접촉하지 않았다. 맥라렌은 계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키미 라이코넨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잭 브라운은 밝혔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말 현 소속 팀과 계약이 종료되는 빅 네임들의 맥라렌 이적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다니엘 리카르도를 거쳐, 가장 최근에는 키미 라이코넨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그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맥라렌과 달리면서 9차례 레이스 우승과 2차례 챔피언십 2위를 거두었었다. “그는 매우 훌륭한 드라이버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맥라렌 레이싱 CEO 잭 브라운은 핀란드 매체 ‘C More’를 통해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와 접촉을 가진 사실을 부인했다. “틀림없이 키미는 월드 챔피언이고 저희와도 여러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했었습니.. 더보기
[2018 F1] 맥라렌 2018년 머신, 작년보다 다운포스 성능 낮다. 맥라렌의 2018년 머신 MCL33은 작년 머신보다 다운포스 성능이 뒤쳐진다고 맥라렌 레이싱 CEO 자크 브라운은 시인했다. “저희는 작년과 같은 수준의 다운포스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자크 브라운은 이번 주 홈 서킷 실버스톤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부분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머신이 가진 약점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는 최고의 섀시를 가졌나? 아뇨, 확실히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최고의 섀시를 가졌다고 보는가? 이런 저런 변수를 다 따져보면 확실하게 그렇다, 또는 아니다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올해 저희가 가진 다운포스가 작년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 맥라렌은 엔진 파트너 교체에도 불구하고 부진 탈출에 실패한 데 따른 책임을 지고 에릭 불리에가 ..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알론소는 아직 미래를 고민 중이다.” 내년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인디카로 완전히 전향한다는 소문을 맥라렌 F1 보스 자크 브라운이 일축했다. 최근 자크 브라운은 인디카 레이스가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의 경기장을 찾았는데, 그 여정을 다름아닌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Luis Garcia Abad)가 동행했다.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매니저다. “페르난도의 미래에 관한 문제로 아바드가 저와 함께 그곳에 간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고 싶습니다. 그것은 이번 여정의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스페인 매체 ‘AS’에 자크 브라운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을 만나러 간 것이었고, 좋은 비즈니스를 했습니다.” 지난주 자크 브라운은 맥라렌이 인디카 참전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만약 맥라렌이 실제로 인디카에 정식 참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