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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쉐보레 임팔라 단종, 볼트 크로스오버화 가능성이 부상 미국 내에서 SUV를 제외한 승용차 시장이 크게 위축되며서 GM이 2020년 이후 6종의 5인승 이하 승용차를 단종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가 불안한 6종의 차량 가운데에는 쉐보레 볼트도 있다. 현행 2세대 볼트는 2022년경에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지는데, 그때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로 바뀔 가능성이 주목된다. 현재 GM과 UAW 미국 자동차 노조 간에는 볼트의 미시건주 헴트램크 조립 공장을 비롯한 일부 공장의 생산 물량 감소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UAW 노조 위원장 데니스 윌리암스(Dennis Williams)는 현재 가동률이 낮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을 크로스오버와 같이 더 인기 있는 차종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 GM과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Reuters)’에 밝혔다. GM.. 더보기
올-뉴 뷰익 플래그쉽 SUV - 2018 Buick Enclave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북미시장에서 다시 대형 SUV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뷰익 엔클레이브’가 그것을 기회로 첫 출시 10년 만에 풀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에 뷰익의 풀-사이즈 SUV는 1,977kg으로 180kg 가량 가벼워졌고, 실내 공간이 넓어졌으며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엔클레이브는 GM의 고급차 브랜드인 뷰익에게 있어 소형 SUV ‘앙코르’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차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차량 대수는 총 50만대 이상. 그런 선대와 비교해 신형 엔클레이브는 훨씬 우람한 체구를 가졌고, 축간거리가 소폭 길어지고 지붕이 살짝 낮아진 모습이다. 차체 길이는 5,189mm다. 폭 2,001.5mm에 높이는 1,775mm다. 축간거리는 3,071mm다. (참고로 기아 모하비는 전장 .. 더보기
J.D. 파워 2017 미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와 뷰익이 1위 차량 구매 기간이 1년에서 5년 사이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 영업소나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한 독립된 서비스 센터 등에서 받은 서비스의 만족도를 조사한 J.D. 파워 2017 미국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전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자동차 브랜드는 일본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로 874점을 받았다. 그리고 독일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869점,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868점, 포르쉐와 캐딜락이 각각 867점과 865점을 받았다. 올해 고급차 브랜드의 평균 점수는 859점으로 나타났다. BMW(852점), 어큐라(836점), 볼보(836점), 랜드로버(828점)는 이 평균을 넘지 못했다. 대중 브랜드에서는 뷰익이 가장 높은 860점을 받았다. 대중 브랜드의 평균 점수는 807점.. 더보기
미국서 렉서스가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1위, 테슬라는 뒤에서 5위 사진/Consumer Reports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2016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 그리고 현재 자동차 시장의 돌풍의 주역인 테슬라는 최하위권에 랭크됐다. 2016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는 3개 브랜드의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바로 스바루, 볼보, 폭스바겐이다. 컨슈머 리포트 추천 차종에서 WRX, WRX STI가 제외된 스바루의 경우 지난해 순위에서 여섯 계단이나 하락했으며, 볼보는 7계단, 폭스바겐은 그보다 더 심한 9계단이 하락했다. 그 결과 볼보와 폭스바겐은 19위부터 해당되는 하위 그룹 ‘Less Reliable’ 그룹으로 떨어졌다. 스바루는 BMW, 혼다 다음 순위 11위를 해 ‘Less Reliable’ 그룹까지 떨어지진 않았.. 더보기
GM, 에어백 미전개 문제로 리콜··· 전세계 약 430만대 사진/쉐보레 북미에서 GM이 소형 승용차, 스포츠 카, SUV, 픽업 트럭 등 총 364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 차종은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브랜드의 2014~ 2017년식 차종들이며, 북미 포함 전세계 시장에서는 총 430만대 가까이가 리콜된다. 이번 리콜은 에어백과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 기능을 제어하는 SDM(감지 및 진단 모듈, Sensing and Diagnostic Module) 결함으로 인해 실시되는 것이며, 실제로 해당 결함이 있는 차량에서는 충돌 사고 때 전방 에어백과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정확한 리콜 대상 차종은 2014~ 2016년식 뷰익 라크로스, 쉐보레 SS, 쉐보레 스파크 EV, 2014~ 2017년식 쉐보레 콜벳, .. 더보기
뷰익, ‘아베니어’와 ‘아비스타’ 양산 가능성 부인 뷰익의 스타일리시 RWD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와 ‘아비스타(Avista)’는 결국 양산화로는 이어지지 않을 분위기다. 뷰익은 지난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를 연상시키는 오리 궁둥이가 인상적인 유려한 4도어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그리고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는 카마로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아비스타(Avista)’를 선보였다. 1년 새 뷰익에서 잇따라 등장한 세련된 디자인의 두 후륜 구동 컨셉트 카에 미국인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자연스레 양산 가능성에 주목이 쏠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베니어’가 시장에 나올 경우, 같은 그룹 내 또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이 보유하고 있는 4도어 세단 ‘CT6’가 고객을 빼앗길 .. 더보기
엘레강스 디자인, 2+2인승 프리미엄 쿠페 - 2016 Buick Avist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아비스타(Avista)’는 2+2인승의 럭셔리 쿠페다. ‘아비스타’는 같은 GM 그룹의 쉐보레 카마로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2.8미터가 넘는 축간거리와 1.6미터에 전후한 앞뒤 윤거, 그리고 콕핏을 뒤로 바짝 밀어낸 낮은 차체로 ‘아비스타’는 역동적인 면모를 강조해 표현하고 있다. 엔진으로 400hp의 V6 트윈-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지난해 뷰익이 개발한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면 ‘아비스타’가 마냥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아베니어’는 4도어 모델이었지만, ‘아비스타’는 2도어 모델이다. 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2007년에 뷰익이 컨셉트 카 ‘리비에라’를 통해 자신.. 더보기
1.4 직분 터보 엔진 탑재했다. - 2016 Buick Encore Sport Touring 뷰익의 베스트-셀링 모델 ‘앙코르’가 더욱 강력해진 1.4 엔진을 가졌다. GM이 현지시각으로 20일 공개한 ‘2016년형 앙코르 스포츠 투어링’은 기본적으로 리어 스포일러,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휠, 그리고 바디컬러 도어 핸들로 이루어진 외관을 갖는다. 알짜배기는 본네트 아래에 숨겨져있다.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이번에 직접분사 기술을 적용 받았다. 그 결과 11%, 20%씩 엔진 출력과 토크가 증가해 153ps(150hp), 24.5kg-m(240Nm)를 발휘한다. 여기엔 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달린 6단 자동변속기가 연결되는데, GM에 따르면 토크 증가로 저중속역에서 달라진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2016년형 앙코르 스포츠 투어링’은 올 가을에 북미시장에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