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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최대 주행거리 676km, 2018년형 ‘쉐보레 볼트’ 출시 쉐보레는 9일부터 EREV,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의 2018년형 모델 판매에 들어간다.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볼트(Volt)’는 국내에는 2016 부산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뒤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인 볼트는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통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50kW내외의 전기 모터 .. 더보기
쉐보레 임팔라 단종, 볼트 크로스오버화 가능성이 부상 미국 내에서 SUV를 제외한 승용차 시장이 크게 위축되며서 GM이 2020년 이후 6종의 5인승 이하 승용차를 단종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가 불안한 6종의 차량 가운데에는 쉐보레 볼트도 있다. 현행 2세대 볼트는 2022년경에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지는데, 그때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로 바뀔 가능성이 주목된다. 현재 GM과 UAW 미국 자동차 노조 간에는 볼트의 미시건주 헴트램크 조립 공장을 비롯한 일부 공장의 생산 물량 감소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UAW 노조 위원장 데니스 윌리암스(Dennis Williams)는 현재 가동률이 낮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을 크로스오버와 같이 더 인기 있는 차종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 GM과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Reuters)’에 밝혔다. GM.. 더보기
쉐보레, 서울 모터쇼서 국내 최장 주행거리 383km ‘볼트EV’ 공개 쉐보레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EV’를 공개하고 상세 제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 보조금 혜택 포함 준중형 승용차 수준의 2천만원대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하루 만에 올해 판매분의 계약이 완료되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볼트EV는 4월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전기차 퍼포먼스와 효율의 정수 볼트E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 더보기
국내 최장거리 주행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계약 개시 쉐보레가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순수전기차 ‘볼트 EV(Bolt EV)’의 4월 본격 출시에 앞서 17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를 개시한다. 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 표준으로 선정한 DC 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한 ‘볼트 EV’는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해 300km 이상 주행하며 기존 전기차의 활용성을 제한해왔던 주행거리 제약을 탈피했다. 테슬라 모델S를 포함해 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차 중 가장 긴 인증 주행거리를 갖춘 ‘볼트 EV’의 일반 고객 구입 가격은 올해 책정된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주어지는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해 2천만원대에 책정됐다. ‘볼트 E.. 더보기
‘볼트 EV’의 등장과 함께 단종되는 ‘스파크 EV’ GM 관계자가 올 여름 스파크 EV의 생산이 종료된다고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Detroit News)’를 통해 밝혔다. 스파크 EV는 2013년에 출시된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차종이지만, 벌써 쉐보레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공백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이 시작된 ‘볼트 EV’가 채운다. 2015년 컨셉트 카가 공개되었을 때 GM은 시장에서 볼트 EV가 스파크 EV를 대체하는 모델이 된다는 점을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었다. 하지만 두 소형 해치백 전기차는 스타일 뿐 아니라 시장 등장과 철수 시기도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로부터 스파크 EV보다 세 배 이상 긴 1회 충전 주행거리 383.17km를 인증을 받은 ‘쉐보레 볼트 EV’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도 출시된.. 더보기
워즈오토 ‘2017 10베스트 엔진’ 발표- 현대 카파 엔진 포함, V8의 몰락 사진/현대차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2017년 최고의 엔진 10선을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화 기술의 확산과 함께, 엔진 배기량을 낮추면서 과급기와 직접분사 기술을 채용하는 전략을 택하는 제조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V8 엔진을 폐지하고 그 대신에 고출력의 V6 터보 엔진을 채용하는 추세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그처럼 워즈 오토가 발표한 최고의 엔진 10선에서는 23년 만에 처음으로 V8 엔진이 빠졌다. 그리고 전체에서 전기화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 3기, 나머지 7기를 모두 터보 엔진이 휩쓸었다.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엔진 10선은 아래와 같다. 3.0L Turbocharged DOHC I-6 (BMW M240i)1.5L DOHC 4-cyl./Du.. 더보기
EV 시장의 ‘게임 체인저’를 선언하다. - 2017 Chevy Bolt EV 사진/쉐보레 ‘2017년형 쉐보레 볼트 EV’가 미국 환경보호청 EPA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로 238마일(383km)을 인증 받았다. 이로써 ‘볼트 EV’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200마일이 넘고, 4만 달러가 넘지 않는 기본 가격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테슬라 모터스의 ‘모델 S’ 라인업에 EPA 공인 주행거리가 300마일이 넘는 차종이 있다. 그러나 바로 그 모델 ‘모델 S 90D’는 우리 돈으로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다.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에 따르면, 그보다 대중적인 ‘기아 쏘울 EV’의 주행거리는 90마일 가량에 불과하며 ‘닛산 리프’의 주행거리도 107마일로 ‘볼트 EV’에 큰 차이를 보인다. ‘2017년형 BMW i3’는 새 .. 더보기
‘쉐보레 볼트’ 올해 북미 판매 113% 증가, ‘리프’는 하락 사진/Autoblog 북미에서 ‘쉐보레 볼트’가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닛산 리프’를 상대로 미소를 짓고 있다.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2016년 첫 3개월 동안 3,987대가 판매됐다. 뉴 제너레이션 모델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몰렸기 때문인지, 작년 동기대비 113%가 급등했다. 지난해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볼트’는 639대가 판매됐었지만, 지난 달에는 1,865대가 판매됐다. 반면 ‘닛산 리프’는 쉐보레의 최신형 그린카로 소비자들이 몰린 영향도 있어, 올해 첫 3개월 동안 28% 가량 하락한 2,931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는 각각 하이브리드 차와 전기차로, 서로 리그가 다르다. 하지만 2010년 말 북미시장에서 두 차의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늘 판매대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