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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스

[2018 F1] 메르세데스는 왜 해밀턴을 피트인 시키지 않았나 토토 울프는 지난 일요일 오스트리아 GP 결선 레이스에서 버추얼 세이프티 카가 나왔을 때 곧바로 루이스 해밀턴을 피트로 불러들이지 않은 것은 경우의 수를 너무 오래 따지다 빚어진 실수라고 밝혔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2위를 달리던 발테리 보타스가 유압 저하로 기어가 2단에 들어가 빠지지 않는 메커니컬 트러블에 습격을 받고 트랙 외곽에 차를 멈춰세우자, 레이스 컨트롤은 버추얼 세이프티 카를 발령했다. 이때 레드불과 페라리 드라이버 네 명은 모두 곧바로 피트인해 타이어를 교체했지만, 당시 선두를 달리고 있던 해밀턴은 그대로 트랙에 남았다.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해밀턴은 버추얼 세이프티 카 상황이 해제되고 다른 라이벌들이 풀 스피드로 트랙을 달리고 있을 때 피트스톱을 실시했고 여기서 4위로 추락했다. .. 더보기
[2018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 – 해밀턴, 베텔 꺾고 ‘다크호스’ 보타스가 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오스트리아 GP에서 2년 연속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보타스는 1분 3초 130 기록으로 올해 첫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Q3 초반부터 그는 챔피언십 리더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마저 따돌리고 1위를 달렸다. 그리고 세션 후반에 자신의 기록을 0.134초 더 단축시키는데 성공하고 레드불 링 마스터의 등장을 알렸다. 팀 동료 해밀턴이 예선 2위를 차지해, 메르세데스가 또 한 번 스타팅 그리드 첫 번째 열을 독점했다. 보타스와 해밀턴의 기록 차는 0.019초에 불과했다. 3차 프리 프랙티스 때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루이스 해밀턴의 순위가 단 0.029초에 갈려, 이번 예선에서 해밀턴과 베텔의 100분의 1초 차 기록 경쟁이 예상됐다. 그러나 실제로는 메르세데스..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French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예선 - 해밀턴 폴 획득! 메르세데스 1-2 포뮬러 원 2018 시즌 8차전 경기 프랑스 GP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예선 1위와 2위를 모두 석권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에 시즌 세 번째 폴 포지션을 추가하고 세바스찬 베텔과의 1점 차 타이틀 레이스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메르세데스는 FP1과 FP2에 이어 예선에서도 페라리와 레드불 두 라이벌 팀을 압도했다. 해밀턴은 Q3 초반에 1분 30초 222를 기록하고 가장 먼저 1위로 부상했다. 이것은 Q3 후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의 두 번째 랩에 따라잡혔지만, 해밀턴은 곧 다시 보타스의 기록을 0.118초 더 단축하고 1분 30초 029 기록으로 최종적으로 폴 포지션을 손에 쥐었다.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베텔의 Q3 첫 번째 랩은 해밀턴보다 거의 0.2초가 느렸다. 그리고 2차 시도에서 반격..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FP3 - 비의 습격에 사실상 무산, P1은 보타스 올해 10년 만에 부활한 프랑스 GP가 개최되는 폴 리카르 서킷은 F1 팀과 드라이버들에게는 비교적 낯선 장소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특히 프리 프랙티스 세션을 얼마나 충분히 잘 활용하는 가가 무척 중요한데, 애석하게도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는 10분을 채 달리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FP3에서는 원래 1시간 동안 쉴 새 없이 F1 머신들의 엔진음이 울려 퍼진다. 그러나 이번에는 가장 많이 트랙을 달린 드라이버가 다섯 바퀴를 달린 게 전부였다. 랩 타임을 완성한 드라이버는 15명. 그 중에서도 페르난도 알론소, 세르게이 시로트킨, 란스 스트롤, 샤를 르클레르, 피에르 가슬리, 브렌든 하틀리 만이 빗물로 흥건히 젖은 트랙을 풀-웨트 타이어로 달리는 수고를 감수했다. 예선과 레이스에서도 .. 더보기
[2018 F1] 8차전 프랑스 GP 금요일 – 해밀턴이 두 세션 모두 1위 시즌 8차전 경기 프랑스 GP의 첫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1차와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모두 정상을 사수했다. 이번에 해밀턴은 오전 세션 FP1에서 가장 빠른 1분 32초 231 랩 타임을 기록했다. 오후에는 1분 32초 539를 기록, 2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에 0.7초를 앞섰다. 오전에는 두 사람의 기록 차가 0.3초가 안 됐기 때문에 현재로썬 전력 비교가 어렵다. FP1에서 팀 동료 해밀턴을 0.14초 차 2위 기록으로 뒤쫓았던 발테리 보타스는 오후 FP2에서는 차에서 누수가 발생해, 트랙 타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쫓기듯 트랙을 내려갔다. 그 사이 해밀턴의 바로 뒤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두 레드불 드라이버가 0.032초 차 속도 경쟁을 벌였다. FP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