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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스

[2014 F1] 보타스의 활약에 “두려움 없어” - 마사 새로운 스타의 탄생으로 자신의 F1 커리어에 그늘이 졌다는 주장을 펠리페 마사가 부인했다. 메르세데스 듀오의 “스타워즈” 뒤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라이징 스타”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핀란드인 보타스는 지난 독일 GP에서 포디엄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전 F1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는 RMC 스포츠(RMC Sport)에 24세 핀란드인을 “향후 10년의 스타”라고 표현했다. “그는 힘든 경쟁 상대입니다.” 보타스의 베테랑 윌리암스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에 말했다. “하지만 그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전혀.” 오랜 기간 페라리 드라이버로 활약하다 올해 윌리암스로 전격 이적한 브라질인 마사는 호켄하임에서 사고로 전복 당하는 등,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다른 라이벌.. 더보기
[2014 F1] 10차전 독일 Germ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말도나도는 로터스 잔류 확정, 그로장의 미래는 “흐릿” 이번 주 토요일 로터스가 2015년에도 패스터 말도나도가 팀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로맹 그로장의 로터스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패스터 말도나도와 그의 부유한 스폰서 PDVSA가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윌리암스에서 로터스로 이적했을 때, 이미 1년 이상의 계약이 될거란 예상이 있었다. 팀 동료 그로장은 올해 지금까지 챔피언쉽 포인트 8점을 획득한 반면, 말도나도는 아직 1점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로터스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이번 주, 말도나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비록 우리는 이번 시즌 이곳까지 힘들었지만, 그는 팀의 진정한 잠재력을 알고 있으며 우리도 그의 드라이버로서의 진정한 잠재력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반대로 그로장의 미래.. 더보기
[2014 F1] 10차전 독일 GP 결선 레이스 - 로스버그, 메르세데스와 홈 우승!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10차전 독일 GP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했다. 그리고 2위에서 출발했던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20위로 출발해 격렬한 공세를 펼친 루이스 해밀턴을 3위 포디엄에 억제시키는데 성공하고 세 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일찍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언급되었던 독일 GP. 레이스 전에 강우 확률은 60%였다. 이번 독일 GP에서 케이터햄 드라이버 마커스 에릭슨은 아예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머신 수리가 길어진 탓이었다. 그런데 예선 후 정해진 시간에 파르크 페르메에 들어가지 않아 10초 스톱 앤 고 패널티까지 받고 말았다. 레이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뉴스를 가져온 드라이버는 한 명 더 있었다. 그것은 루이스 해밀턴으로, 예선 Q1에서 브레이크 결함으로 사고 당했던.. 더보기
[2014 F1] 10차전 독일 Germ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10차전 독일 GP 예선 - 해밀턴 충돌! 로스버그가 폴 트랙 온도가 58도를 오르내렸던 어제 호켄하임의 더위는 예선이 실시된 19일 토요일에도 누그러지지 않았다. 예선 시작 전에 트랙 온도는 55도로, 그나마 피렐리가 예상한 60도를 넘는 수준에까지 이르진 않았다. 예선 3시간 전 실시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해밀턴을 제외한 가장 근접한 라이벌에 0.6초 이상 차이를 내고 톱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4점 차 타이틀 경쟁자 로스버그와 해밀턴의 맞대결을 볼 수 없었다. 해밀턴이 Q1에서 충돌 사고로 트랙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었다. 해밀턴의 사고가 있기 전에 로스버그가 초반 록-업과 코스오프로 두 차례 클린 랩에 실패해 고전하는 모습이 비췄다. 얼마나 지났을까, 빠른 속도로 코스를 벗어나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방벽에 충돌하는 메르세.. 더보기
[2014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9차전 영국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로스버그는 DNF!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9차전 영국 GP 레이스가 한국시간으로 6일 21시에 열렸다. 우려하던 비는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비가 내렸을 때에 못지 않은 드라마틱한 레이스였다. 결과만 봐도 보통의 전개가 아니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예선에서 오판을 내려 좌절감에 빠졌던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2008년에 이어 커리어 두 번째로 모국 영국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2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를 해 올해에만 네 번째 시상대에 올랐다. 폴 시터 니코 로스버그는 리타이어했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비로 인해 파란만장한 전개가 되었던 예선에서 페라리와 윌리암스 드라이버들이 모두 Q1에서 탈락해버렸다. 이 결과, 페르난도 알론소는 16위, 키미 라이코넨은 18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