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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가

기아차, ‘디젤-하이브리드 기술’ 등 2014 파리 모터쇼 출품작 공개 기아차는 파리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주요 출품작 네 종을 공개했다. 기아차의 올해 파리 모터쇼 출품작은 디젤 엔진+전기모터 조합의 하이브리드 K5 ‘옵티마 T-하이브리드’이며, 국내시장에 먼저 출시된 ‘올-뉴 쏘렌토’의 유럽형 모델,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리오(수출형 프라이드)’와 ‘페이스리프트 벤가’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소개할 건 ‘옵티마 T-하이브리드’다. 안타깝게도 아직은 미래에서 온 컨셉트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대량생산하는 것이 목표인 이 차에는 현재 기아차가 운용하고 있는 1.7 CRDi 터보디젤 엔진에 48V 납-탄소 배터리를 사용하는 소형 전기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실려있다. (‘T-하이브리드’는 “터보 하이브리드”라는 뜻이다.) 비록 T-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아직 .. 더보기
200대 한정 기아 MPV - 2014 Kia Venga Crossover 크로스오버의 인기가 뜨겁다는 걸 부인할 사람이 있을까? 기아차가 조금은 소심하게, 하지만 여전히 세련됨을 잃지 않은 소형 MPV의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기아차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크로스오버 시킨 차는 ‘벤가’다.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돼 2009년에 오직 유럽시장에만 출시된 소형 MPV ‘벤가’는 돌이나 자갈이 튀거나 사물에 부딪혀 차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차체 하단부를 은색의 플라스틱 패널로 빙 둘렀고, 앞뒤 범퍼에 언더바디 프로텍터를 설치했다. 총 200대 한정 제작되는 ‘벤가 크로스오버’에는 특별한 바디 컬러, 17인치 합금 휠, 새 디자인의 안개등이 적용되며, 주차 센서와 블루투스 기능이 장비된다. 엔진은 LPG 바이-퓨얼 1.4리터 “에코”와 90hp 출력, k.. 더보기
기아차 최초의 미니 MPV - 2010 Kia Venga 사진_기아차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기아차 최초의 미니 MPV '벤가'. 해치백보다 넓은 실내공간과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앞서는 친환경 패키지로 무장한 '벤가'는 '쏘울'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B세그먼트 MPV다. '현대 i20', '기아 쏘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벤가'는 유사한 디자인의 A필러를 가진 강력한 라이벌 '혼다 재즈(피트)'보다 길고 넓고 높은 4068mm 길이, 1765mm 폭, 1600mm 높이, '쏘울'보다 오히려 65mm 더 긴 2615mm 롱 휠 베이스로 무장하고 있다. 파노라믹 루프와 개성있는 투톤 컬러로 꾸밀 수 있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며, 슬라이드와 플랫 폴딩 기능을 갖춘 리어시트는 원박스 스타일의 '벤가'가 지닌 실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