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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8 F1] 페라리 팀 보스가 말하는 2018년 패배의 원인은? 올해 페라리는 그리드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과 가장 빠른 차를 가졌다는 평을 들었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메르세데스의 5년 연속 더블 타이틀 획득을 저지하는데 실패했는데, 이번에 페라리가 타이틀 경쟁에서 패배한 원인으로 세바스찬 베텔의 잦은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드라이버 실수”가 올해 메르세데스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모든 화살을 그곳으로 돌리는 건 지나치게 단순한 판단이라고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를 통해 주장했다. “저희의 메카닉이 (키미의 차에 치여) 다치고, 저를 페라리로 이끌어준 마르치오네 회장이 사망한 사고가 연이어 터져, 큰 공백이 생겨버렸습니다... 더보기
[MOVIE] 2018년 가장 극적인 순간 10선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2018 F1] 베텔, 쿠비카 복귀에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세바스찬 베텔이 로버트 쿠비카의 F1 복귀에 대해 자신은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때 장래가 촉망됐으나, 끔찍한 랠리 사고로 오른손을 거의 잃을 뻔한 큰 부상을 입고 8년 간 F1을 떠났던 34세 폴란드인 쿠비카가 내년에 F1 그리드로 돌아온다. “저는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31세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쿠비카의 복귀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블릭(Blick)’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개인적으로는 기쁩니다. 그가 다시 이곳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든 역경을 이겨냈는지 누구도 상상조차 못할 겁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회가 주어짐이 마땅한 젊은 드라이버들이 거기에 많습니다.” 베텔은 또, 절친한 사이이자 멘토였던 미하엘 슈마허가 2013년 스키 사고를 당한 이후.. 더보기
[2018 F1] 9개 팀 감독이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는 루이스 해밀턴 유력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트(Autosport)’가 매년 F1 팀 감독들을 상대로 실시하는 드라이버 10선 투표에서 올해에도 루이스 해밀턴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기록했다. 세바스찬 베텔은 올해에도 3위에 그쳤으며, 맥스 페르스타펜이 다시 한 번 해밀턴 다음으로 F1 팀 감독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전반기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던 세바스찬 베텔이 팀 감독들에게 받은 2018 시즌 점수는 총 105점이다. 1위를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은 218점을 받아, 무려 100점이 넘는 큰 차이를 보였다. 올해 두 차례 우승을 달성한 맥스 페르스타펜은 총 139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 해밀턴에 79점 차로 뒤졌지만, 3위 베텔에는 34점 차로 앞섰다. 다니엘 리카.. 더보기
[2018 F1] 리카르도 "누군가 페라리 이적 반대했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자신이 돈 때문에 2019년 페라리 이적 기회를 놓쳤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누군가가 자신의 페라리 가입을 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호주인 레드불 드라이버가 내년에 페라리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올해 레드불과 두 차례 우승을 거두었지만, 팀의 지원이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집중되는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겨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아우토모토(Automoto)’는 헬무트 마르코와 관계가 틀어진 것도 레드불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가운데 하나이며, 리카르도가 페라리에게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해 이적이 무산됐다는 이야기를 마르코가 패독에서 하고 다녔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그것은 사실일까? “무슨 얘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많은 .. 더보기
[2018 F1] 최종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해밀턴과 베텔, 시즌 종료 뒤 헬멧 교환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이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레이싱 헬멧을 교환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최근 두 시즌 타이틀을 놓고 정면대결을 펼쳤다. F1에서 지난 9년 동안 8개의 타이틀을 두 사람이 나눠가졌지만, 챔피언십에서 정면으로 맞붙은 건 지난 두 시즌 뿐이었다. 2017 시즌에 이어 2018 시즌도 해밀턴의 승리로 끝났다. 유난히 치열했던 한 해의 마지막 경기가 열렸던 지난 주말 아부다비에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서로의 레이싱 헬멧을 상호 교환했다. 해밀턴은 이것을 축구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셔츠를 교환하는 행동에 비유했다. “이것은 드라이버에게 명예로운 의식의 일종이며, 드라이버로서 상대에게 존중을 표시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것은 (.. 더보기
[2018 F1] 최종전 아부다비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시즌 11승 달성! 2018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에서 예선 1위 뿐 아니라 우승 트로피도 손에 넣었다. 이로써 F1 역사상 최다 경기 21경기로 구성됐던 2018 시즌에 해밀턴은 총 11승을 챙겼다. 시즌 11번째 폴 포지션에서 해밀턴은 좋은 출발에 성공하고, 보타스(메르세데스), 베텔(페라리), 라이코넨(페라리), 리카르도(레드불), 그리고 내년에 페라리 드라이버가 되는 샤를 르클레르(자우바)를 차례로 이끌고 가장 먼저 턴1을 빠져나왔다. 니코 훌켄버그가 모는 르노 머신이 로망 그로장이 모는 하스 머신의 바퀴를 타고 뒤집어지며 날아간 사고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됐고, 5랩부터 레이스가 재개됐다. 2랩 뒤에 이번에는 버추얼 세이프티 카가 발령됐다. 키미 라이코넨이 몰던 페라리 머신이 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