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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세치

[2014 F1] 발세치, 로터스 이탈 가능성을 인정  다비드 발세치가 2014년 시즌 전에 로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지난해에 로터스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약한 26세 이탈리아인 발세치는 2012년 GP2 챔피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레이스 시트에 앉는데는 실패했다. 지난해 말 키미 라이코넨이 수술를 하느라 그랑프리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을 때, 발세치는 팀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인 자신이 레이스 시트에 대신 앉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팀은 ‘로터스’라는 명칭권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케이터햄에서 헤이키 코바라이넨을 데려와 머신을 맡겼다. 팀의 이같은 결정에 발세치는 깊은 실망감에 빠져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이것은 팀과의 불화설로 연결되었다. 이번 주 외신들은 로터스가 발세치를 대신해,..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 수술 받기 위해 남은 두 경기 결장 사진_Reuters  키미 라이코넨이 남은 텍사스와 브라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대신 그는 다음 주에 등 수술을 받는다. 라이코넨의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은 일요일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2007년 월드 챔피언의 수술을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적인 건 로터스와 시즌을 마저 마치는 것이지만 키미가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어 안타깝게도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로버트슨에 의하면 수술은 이번 주에 실시되고, 회복에는 4주 정도가 걸린다. 아부다비에서 라이코넨은 로터스가 지금까지 페이를 한푼도 지불하지 않았다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남은 두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었다. 따라서 다소 일러보이는 이번 수술 결정이 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