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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타

더 힘 있고 스릴 있는 아이코닉 2시터 - 2018 Mazda MX5 마쯔다 MX-5가 더욱 강력해지고 주행 감각은 한층 더 스포티해졌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2인승 스포츠 카 MX-5가 파워트레인과 섀시, 안전 시스템까지 두루 업그레이드됐다. ‘로드스터’와 하드톱 ‘RF’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MX-5에는 이전처럼 1.5리터와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하지만 엔진의 힘은 더 강해졌고 반응도 더 빨라졌다. 2.0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각각 24ps, 0.5kg.m 상승했다. 이제 최고출력은 184ps(181hp), 최대토크는 20.9kg.m(205Nm)다. 최고출력이 나오는 시점은 7,000rpm으로 이전보다 1,000rpm 더 높아졌고 최대토크는 600rpm 더 일찍 4,000rpm에서 등장한다. 흡배기 흐름의 개선, 배기 포트와 밸브 확대를 내용으로 .. 더보기
마쯔다, 출시 20년도 더 지난 초대 미아타 복원 프로그램 개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로드스터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마쯔다가 스페셜 기프트를 준비했다. 일본에서 마쯔다가 초대 미아타(MX-5)의 복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내년부터 초대 미아타, 유노스 로드스터의 복원 프로그램이 마쯔다에 의해 직접 가동된다. 또 일부 오리지널 부품도 재생산된다. 거의 30년 전에 탄생한 초대 미아타를 다시 신차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꿈 같은 기회가 열린 것인데, 복원 프로그램의 경우 일본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비록 복원 프로그램은 일본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나르디(Nardi) 스티어링 휠이나 브릿지스톤 SF-325 타이어 같은 오리지널 부품은 전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마쯔다는 이미 시험 복원을 마친 상태로 현재는 자신이 소유한 초대 미아타를 복원하길 희망하는 사.. 더보기
마쯔다 MX-5, 2016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 마쯔다 MX-5가 ‘2016 올해의 자동차(2016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일본에서는 ‘로드스터’, 미국에서는 ‘MX-5 미아타’로 판매되고 있는 마쯔다의 인기 2인승 오픈카는 2008년 마쯔다2에 이어 두 번째로 마쯔다의 품에 ‘올해의 자동차’ 트로피를 안겼다. ‘MX-5’가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 2006년에 3세대 ‘MX-5’가 최종후보에까지 올랐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었다.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4세대 ‘마쯔다 MX-5’는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상 시상 때도 호명됐다. 하나의 차종에 두 개 타이틀이 수여된 건 이 시상식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아우디 A4,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마지막에 ‘.. 더보기
타르가 스타일을 취한 하드톱 ‘미아타’ - 2016 Mazda MX-5 RF 마쯔다 MX-5의 하드톱 모델이 공개됐다. “리트랙터블 패스트백”의 머릿글자를 따, ‘마쯔다 MX-5 RF’로 이름 지어졌다. MX-5의 하드톱 모델은 특히 영국에서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판매된 선대 MX-5의 80%가 하드톱 모델이었다고 한다. ‘MX-5 RF’는 기존 소프트-톱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리어 덱 디자인으로, 천장이 개방된 뒤에도 로터스 스포츠 카가 떠오르는 타르가 스타일을 유지한다. 이러한 구조 덕에 트렁크 공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마쯔다에 따르면 ‘MX-5 RF’는 소프트톱 모델과 동일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한편, 최대 10km의 속도로 주행 중일 때에도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자동 개폐할 수 있다. ‘MX-5 RF’에는 1.5 또는 .. 더보기
증폭된 달리는 즐거움 - 2015 Mazda Roadster RS 일본에서 마쯔다가 스페셜 에디션 ‘MX-5’를 출시했다. 이름은 ‘로드스터 RS’. 엔진의 성능은 그대로며, 기초적인 운동성에 보강이 이뤄졌다. ‘로드스터 RS’에는 2리터 엔진 대신 1.5리터 엔진이 탑재돼있다. 엔진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1ps와 15.3kg-m. 여기까지 아무런 변화도 없다. 그러나 트랙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이 차엔 빌슈타인(Bilstein) 가변 서스펜션 시스템이 달려 쿠션감이 적고, 엔진 룸에는 타워 브레이스가 설치되고 브레이크 패키지도 업그레이드돼 더욱 과감하게 코너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인덕션 시스템으로 증폭된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실내는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가 덮인 레카로(Recaro) 버킷 시트, 붉은 파이핑 장식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일본에서 ‘로.. 더보기
[사진] 올-뉴 마쯔다 MX-5, 내일부터 일본 판매 시작 마쯔다가 21일부터 자국 일본시장에서 올-뉴 ‘로드스터’ 판매를 실시한다. 차대와 파워트레인을 포함해 전반에 스카이액티브 기술을 채택하고, ‘코도’ 언어로 디자인을 한 마쯔다의 여섯 번째 뉴 제너레이션 모델인 4세대 로드스터(MX-5, 미아타)는 1.5리터 하나의 엔진만을 탑재하고, 249만 4,800엔(약 2,300만 원)~ 314만 2,800엔(약 2,850만 원)에 판매된다. 마쯔다는 매달 5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
신형 MX-5 악세서리 컨셉트 - 2016 Mazda MX-5 Miata Concept Design 마쯔다가 시판을 염두에 둔 MX-5 전용 악세서리를 이번 주 개막한 시카고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선보였다. 이름하야 ‘MX-5 미아타 컨셉트 디자인’에는 지금까지 MX-5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몇 가지 장신구들이 달려있다. 17x7J 사이즈의 BBS 휠, 205/45 브릿지스톤 타이어, 그리고 붉은 브렘보 4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가 거기에 들어간다. 차체 밑단을 따라 앞과 옆, 그리고 뒤에 달린 검정 에어로 킷이 인상적인데, 이것은 작년 11월 SEMA 쇼에서 초연된 ‘MX-5 글로벌 컵 카’의 것에 기초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트렁크 덮개 위에 고정시켜 여분의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탄소섬유 러기지 랙 또한 오토쇼에서 선보였다. 이 컨셉트 카에는 ‘MX-5’ 양산 모델에 사용되는 엔진 중 하.. 더보기
4세대 미아타 둘러보기 - 2016 Mazda MX-5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스포츠 카 ‘MX-5’가 4세대가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989년 최초로 세상에 탄생한 이후로 3세대를 거쳐 오며 총 94만대 가량이 판매된 ‘MX-5’의 인기는 애석하게도 지금은 예전만 못한 게 사실이다. 마지막 3세대는 지난 9년 간 22만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초대에서 4년이 걸리지 않았던 일이다. - 1세대 판매대수: 431,506대- 2세대 판매대수: 290,123대- 3세대 판대대수: 225,494대(마쯔다 제공) 이번 4세대의 구석구석에서 초심을 되찾으려는 마쯔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커진 차체와 그에 따른 무게 증가로 인해 “진바 이타이(人馬一体, ‘사람과 말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역대 MX-5 개발 신조)”가 흐려졌다고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