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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산

뮬산 삼형제, 당신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 2016 Bentley Mulsanne 사진/벤틀리 친절하게도 벤틀리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본 판매가가 22만 9,360파운드(약 3억 4,000만원)인 플래그쉽 세단 ‘뮬산’을 총 세 종류로 만들었다. 기본 모델인 ‘뮬산’, 그리고 고성능 모델 ‘뮬산 스피드’와 축간거리 연장 모델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뮬산’과 ‘뮬산 스피드’의 전장은 5,575mm이다. 하지만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전장이 5,825mm로, 그들보다 250mm가 더 길다. 축간거리가 3,516mm로 250mm가 길어졌기 때문. 반면 ‘뮬산’과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6.8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12ps(505hp), 최대토크 104kg-m(1,020Nm)를 발휘하며, ‘뮬산 스피드’는 같은 엔진에서 한층 더.. 더보기
포르쉐, 폭스바겐 그룹 내 모든 브랜드 위해 V8 엔진 만든다. 사진/포르쉐 독일 주펜하우젠(Zuffenhausen)의 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되는 V8 엔진이 2세대 ‘파나메라’ 뿐 아니라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그리고 람보르기니 모델에까지 탑재된다. 폭스바겐 그룹에서 사용되는 모든 V8 엔진은 이제 비용 절감과 물류 및 생산 효율성의 이점으로 주펜하우젠의 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된다. 향후 아우디와 벤틀리 모델에 탑재되는 V8 트윈터보 엔진 역시도 이곳에서 제조되며, 해당 엔진은 두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인 ‘A8’과 ‘뮬산’에 건네진다. 람보르기니가 현재 개발 중인 SUV 모델 ‘우루스’에도 포르쉐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파나메라 터보’에 탑재되는 3,996cc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은 5,750~ 6,0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 더보기
헤리티지 입고 더 길어진 ‘뮬산’ - 2016 Bentley Mulsanne 벤틀리가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래그쉽 하이-엔드 세단 ‘뮬산’의 축간거리 연장 모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xtended Wheelbase)’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은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에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차내 환경을 제공한다고 벤틀리는 자평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우선, 기존 뮬산의 3,266mm 축간거리를 250mm 더 늘어뜨렸다. 이것은 오롯이 뒷좌석 공간을 넓히는데 쓰였다. 그렇게 마련된 공간에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발받침을 구비하고 있으며 살짝 기울이거나 아예 눕힐 수 있는 시트와 함께, 정교한 수작업으로 가공된 베니어, 금속, 유리, 가죽으로 마감된 다용도 센터콘솔을 좌우 시트 사이에 길게 깔았다. 여기에는 USB 포트부터 샴페인 냉장고까지 갖.. 더보기
가속성능 뿐 아니라 연비까지 개선됐다. - 2014 Bentley Mulsanne Speed 벤틀리가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플래그쉽 세단 ‘뮬산’의 고성능 모델을 선보인다. 그에 앞서 16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문제의 뮬산 고성능 모델은 바로 ‘스피드’다.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에 이어 “스피드” 네이밍을 받은 ‘뮬산’은 이제 최대출력 537ps(530hp)를 향유하며, 296km/h에 그쳤던 최고속도가 306km/h로 상승해, 300 베리어 너머의 세계를 경험한다. ‘뮬산 스피드’는 기존 뮬산 모델과 같은 6.75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연소실, 흡기 포트, 점화플러그, 연료분사장치, 그리고 압축비가 달라졌고, 또 새 가변 밸브 타이밍과 최적화된 터보차저 제어로 엔진 출력이 25ps 상승했으며 1,750rpm에서 피크토크 112.2kg-m(1,100Nm)를 터뜨린다. 동시.. 더보기
70% CO2 감축, 하이브리드 뮬산 - 2014 Bentley Hybrid concept 벤틀리가 브랜드의 기함 뮬산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해 CO2 배출량을 118g까지 낮췄다.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뮬산 하이브리드 컨셉트’는 5,575mm 길이의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뮬산’을 기초로 개발되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구체적인 파워나 성능, 효율성에 관한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 다만, 위 사진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듯 전기 모터의 보조를 받는 건 배기량 6.75리터의 V8 엔진이다. 벤틀리는 외부에서 콘센트를 꽂아 직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개발되어, 25% 상승한 파워와 70% 경감된 CO2 배출량을 양립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50km 가량 운행할 수 있는데, 이때는 엔진이 가동되지 않아 유.. 더보기
하이엔드 ‘뮬산’ 컨버터블 미리보기 - Bentley Mulsanne Convertible Concept 사진:벤틀리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벤틀리가 ‘뮬산 컨버터블 컨셉트’를 깜짝 공개했다. 벤틀리의 잠재 고객 일부만 초대된 비밀 공간에서 공개된 ‘뮬산 컨버터블’은 비록 폴딩 루프 시스템에 공간의 일부를 내주었지만, 고성능 보트에서 영감을 얻은 호화 캐빈의 넉넉한 공간은 여전하다고 벤틀리는 주장한다. 아쉽게도 스케치가 담긴 4장의 사진 외에 공식 배포된 실물 사진은 없다. 하지만 디자인의 상당부분이 기존 뮬산과 공유되고 있고, 엔진도 공통된 6.8리터 V8 유닛을 사용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뮬산 컨버터블’은 아직 컨셉트 카일 뿐이지만, 4인승 컨버터블 ‘아주르’의 생산을 2010년에 종료한 벤틀리는 머지않아 ‘뮬산 컨버터블’의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더보기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 2012 Bentley Mulsannes Diamond Jubilee 사진:벤틀리 벤틀리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뮬산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60대 한정 생산한다. 2012 베이징 오토쇼에 앞서 베이징 산리툰에 새롭게 문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틀리 매장에서 먼저 공개되는 ‘뮬산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사내 비스포크 디비전 뮬리너(Mulliner)가 왕실 차량에서 영감을 구해 제작, 특별한 페인트워크로 투톤을 비롯해 총 6가지 색상을 입혔다. 그런 뒤 사이드 뷰를 따라 ‘싱글 핀 라인(Single Fine Lines)’을 손으로 그려넣고 마무리로 양쪽 D필러에 벤틀리의 ‘B’ 엠블럼을 부착했다. 가죽 인테리어에는 프렌치 네이비(French Navy), 리넨(Linen), 버건디(Burgundy)가 사용되었다. 시트와 도어트림에 다.. 더보기
첨단 멀티미디어 연결성을 차량 안으로 - 2012 Bentley Mulsanne Executive Interior 사진:벤틀리 벤틀리가 플래그십 모델 ‘뮬산’을 통해 멀티미디어 패키지 ‘시어터’와 ‘아이패드’ 사양을 출시한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첨단 멀티미디어 뮬산 이그제큐티브 인테리어 컨셉트를 선보였던 벤틀리는 고무적인 반응을 얻은 이 컨셉트의 시판을 결정하고 이번에 ‘시어터’ 사양과 ‘아이패드’ 사양을 선보였다.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환경 또는 영화, 음악, TV,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게 될 두 패키지 중 ‘시어터’ 사양에서 뒷좌석 승객은 DVD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중앙에 설치된 15.6 인치 HD LED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각 헤드레스트에 8인치 화면을 장착함으로써 개별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고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