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쏘

숏 바디와 롱 바디로 호주에서 부활한 ‘무쏘’- 2018 SsangYong Musso 올 하반기 호주 시장에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된다. 현지 모델명은 렉스턴 스포츠가 아닌,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 ‘무쏘’로 확정됐다. 무쏘는 1990년대에 쌍용차가 호주에서 처음으로 판매한 차종 가운데 하나로 현지에서도 낯선 이름이 아니다. 쌍용차가 게임 체인저를 자신하는 신형 무쏘는 어워즈-위닝 SUV 렉스턴을 기반으로 개발된 크루 캡 픽업이다. 바디-온-프레임 섀시와 파트 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출중한 비포장 도로 주행 능력을 갖췄고,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 프레임으로 높은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5인승 중형 SUV의 안락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유럽의 풀 사이즈 화물 팔레트가 실리는 대형 로드 덱(load deck)을 갖춘 것이 신형 무쏘의 특징.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무.. 더보기
F/L와 함께 ‘무쏘’가 된 코란도 스포츠 - 2016 SsangYong Musso Pick-up 사진/쌍용차 영국에서 ‘무쏘’가 부활했다. 국내에서처럼 영국에서도 지금까지 코란도 픽업 모델은 ‘코란도 스포츠’로 불려왔다. 하지만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 ‘코란도 스포츠 2.2’가 영국 쌍용차 라인업에 들어오면서 기존 이름을 버리고 ‘무쏘’를 가져왔다. 이름만 바뀐 게 아니다. 앞서 국내에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 2.2’처럼 ‘무쏘’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면서 파워는 상승한 새로운 2.2리터 배기량의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최고출력으로 178ps(176hp), 최대토크로 40.8kg-m(400Nm)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사용한다. 수동변속기에서 40MPG를 기록하는 개선된 연비는 영국의 동급 픽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다. 대부분이 판 스프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