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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X

테슬라, 올 1분기 판매 작년보다 약 69% 증가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1분기 판매가 2만 5,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2017년 올해 첫 석달간 세단형 전기차 ‘모델 S’를 1만 3,450대, 그리고 SUV형 전기차 ‘모델 X’를 1만 1,550대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역대 최다 기록이며, 2016년 1분기와 비교해 69% 증가한 것이다. 모델 3 생산 준비로 프리몬트 공장 가동에 며칠 차질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척 괄목할만한 결과다. 테슬라는 당분간 이 같은 기조가 지속되어 상반기 출하량이 4만 7,000대~ 5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뉴스’ 등에 따르면, 비록 내년에 갚아야하는 부채가 20억 달러(약 2조 2,400억원)에 달하지만,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중국 .. 더보기
[MOVIE] 임박한 완전 자율주행 시대? 테슬라 최신 ‘오토파일럿’ 시연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Uw_DMaQ264 테슬라가 최근 새롭게 업데이트된 ‘오토파일럿’의 성능을 시연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기존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도심 내 심각한 정체 상황 때나 고속도로에서는 매우 잘 작동했지만, 차선 확인이 어려운 굽이진 도로나 고저차가 큰 환경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이번에 테슬라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그러한 문제점들이 대부분 사라진 것 같다. 안개가 끼어있는데도, 간혹 차선이 희끗희끗해지는데도 당황하는 기색이 없다. 영상 중간에 찻길 옆으로 조깅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잠시 멈추고, 코너를 돌다가 잠시 멈추는 장면도 나온다. 그 밖에도 몇 차례 알 수 없는 이유로 .. 더보기
미국서 렉서스가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1위, 테슬라는 뒤에서 5위 사진/Consumer Reports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2016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 그리고 현재 자동차 시장의 돌풍의 주역인 테슬라는 최하위권에 랭크됐다. 2016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는 3개 브랜드의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바로 스바루, 볼보, 폭스바겐이다. 컨슈머 리포트 추천 차종에서 WRX, WRX STI가 제외된 스바루의 경우 지난해 순위에서 여섯 계단이나 하락했으며, 볼보는 7계단, 폭스바겐은 그보다 더 심한 9계단이 하락했다. 그 결과 볼보와 폭스바겐은 19위부터 해당되는 하위 그룹 ‘Less Reliable’ 그룹으로 떨어졌다. 스바루는 BMW, 혼다 다음 순위 11위를 해 ‘Less Reliable’ 그룹까지 떨어지진 않았.. 더보기
테슬라 모터스, 차량 결함 제기한 ‘모델 X’ 오너와 합의 사진/테슬라 ‘모델 X’를 둘러싸고 캘리포니아 레몬 법에 휘말렸던 테슬라 모터스가 해당 ‘모델 X’ 오너와 지금은 합의를 이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미국인 오너 바렛 라이언(Barrett Lyon)은 자신의 ‘모델 X’ 차량이 화제의 ‘팔콘 윙’ 도어의 결함을 포함해 각종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하며, 신차에서 반복적으로 결함이 발생할 경우 해당 자동차 제조사가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도록 한 캘리포니아 레몬 법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SUV 모델인 ‘모델 X’ 말고도 스포츠 오픈 카 ‘로드스터’와 세단 ‘모델 S’ 또한 소유한 그는 해당 차량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오토 파일럿(Auto Pilot)의 경우 빗속에서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면서, 테슬라 모터스가 ‘모델 X’를 성.. 더보기
[MOVIE] Tesla Model X vs Ferrari F430 아무래도 ‘슈퍼카’ 리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필요할 듯 싶다. 비록, 출시된지 10년도 더 되었지만 여전히 팔팔한 페라리 F430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테슬라의 최신형 7인승 크로스오버에게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올-일렉트릭 크로스오버 ‘테슬라 모델 X P90D’는 순둥이처럼 생긴 외모와 달리, ‘Ludicrous mode’에서 772마력과 98.6kg-m 토크를 발생시켜,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6km에 도달한다. 더보기
어느덧 다가온 미래 - 2017 Tesla Model X 자동차계의 애플, 테슬라 모터스가 7인승 SUV ‘모델 X’를 지난 주 최초 공개했다. 테슬라의 세 번째 완성차인 ‘모델 X’는 SUV와 MPV가 융합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상당수 부품을 공유하는 기존 ‘모델 S’ 세단보다 뛰어난 실용성이 특징이다. ‘모델 X’는 ‘90D’와 ‘P90D’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AWD와 듀얼 모터로 구성되어있으며, ‘90D’에서 4.8초 밖에 걸리지 않는 0-96km/h 가속력에, 257마일(413km)의 1회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한다. ‘P90D’는 고성능 버전으로, 전방 모터에서 259hp, 후방 모터에서 503hp 출력을 발휘하며, 총 토크로 98.6kg-m(713lb-ft)를 발휘한다. 무게가 2,468kg으로 결코 적게 나가지 않지만, “Ludi.. 더보기
테슬라, SUV 모델 출시 맞춰 ‘모델 S’ 보강 화제의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에 고사양 배터리 팩과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테슬라 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가 미국의 그린 카 리포트(Green Car Report)를 통해 밝혔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신형 SUV ‘모델 X’의 2015년 초 출시 일정에 맞춰 ‘모델 S’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내용에는 현재 1회 충전에 운행 가능한 최대 거리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오너들에게 용량이 더욱 큰 배터리 팩을 옵션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후방 카메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적응형 정속주행장치, 그리고 새로운 앞좌석 시트도 채용된다. 머스크는 또, ‘모델 X’의 컨셉트 카에 적용되었던 미래지향적인 “팔콘 도어”가 양산 모델에도 .. 더보기
테슬라의 7인승 EV SUV - 2014 Tesla Model X 사진:로이터 전기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테슬라 모터스가 이번 주 9일에 새로운 전기차 ‘모델 X’를 공개했다. 오픈 톱 ‘로드스터’와 4도어 세단 ‘모델 S’를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는 과감하게 걸윙 도어를 단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자동차를 세 번째 가족으로 선보였다. ‘아우디 Q7’처럼 총 7명의 탑승자를 수용하지만 유해가스를 일체 배출하지 않고, 0-97km/h를 4.4초를 주파해 가속력에서는 어지간한 스포츠 카들을 능가한다. 모델 S와 동일한 195.9인치(4,976mm) 길이의 ‘모델 X’는 바닥 밑에 배터리를 배치해 실내공간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바깥에서보면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BMW X6처럼 쿠페 형상을 하고 있어 뒷좌석 공간이 매우 제한될 것 같지만 3열째 시트에도 성인을 앉힐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