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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S

[MOVIE] 드래그 대결: 테슬라 모델 S vs 기아 스팅어 테슬라 모델 S는 2012년 등장과 동시에 순간가속력 대결에서 여러 이름 있는 슈퍼카들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해 탑기어는 모델 S P100D와 포르쉐 911 R을 드래그 트랙에 올려놓았고, 거기서 모델 S는 페트롤 카계의 아이코닉 존재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압했었다. 그런데 그런 모델 S에게 기아 스팅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도 주선자는 영국 탑기어다. 이번에는 P100D가 아닌 엔트리 모델 75D, 그리고 3.3 V6 트윈터보 엔진의 스팅어 GT S 간의 대결이다. 엔진 출력은 스팅어가 370마력으로 75D의 367마력보다 약간 더 강하다. 하지만 스팅어는 367lb-ft의 토크를 오직 뒷바퀴로만 보내고, 75D는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486lb-ft라는 월등히 강력한 토크를 네 개 바퀴로 .. 더보기
[MOVIE] 고성능차 12대의 집단 드래그 배틀! 승자는 누구?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vk18vx-nrY 각자의 동네에서 난다긴다하는 12종의 퍼포먼스 카가 약 4.6km 길이의 활주로에 한데 집결했다. 다름 아닌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서로의 가속력을 비교 경쟁하기 위해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래그 레이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7년째가 됐다. 올해는 알파 로메오 줄리아를 시작으로 애스턴 마틴 DB11, 쉐보레 카마로 ZL1 1LE,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츠, 페라리 488 GTB, 렉서스 LC 500, 멕라렌 570GT, 메르세데스-AMG GT R, 닛산 GT-R 니스모, 포르쉐 718 카이맨 S, 포르쉐 911 터보 S.. 더보기
테슬라, 올 1분기 판매 작년보다 약 69% 증가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1분기 판매가 2만 5,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2017년 올해 첫 석달간 세단형 전기차 ‘모델 S’를 1만 3,450대, 그리고 SUV형 전기차 ‘모델 X’를 1만 1,550대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역대 최다 기록이며, 2016년 1분기와 비교해 69% 증가한 것이다. 모델 3 생산 준비로 프리몬트 공장 가동에 며칠 차질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척 괄목할만한 결과다. 테슬라는 당분간 이 같은 기조가 지속되어 상반기 출하량이 4만 7,000대~ 5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뉴스’ 등에 따르면, 비록 내년에 갚아야하는 부채가 20억 달러(약 2조 2,400억원)에 달하지만,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중국 .. 더보기
테슬라 모델 S, 6월부터 국내 인도 시작된다. 테슬라가 국내 고객들이 사전 예약한 ‘모델 S’ 전기차에 대한 제작과 인도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5월 ‘모델 S’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인 테슬라는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먼저 받아왔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게 22일 테슬라가 구매 확정 이메일을 보냈다. 아직 서울 청담동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 매장 오픈이 준비 중인 가운데, 현재 마련된 디자인 스튜디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구매자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원하는 사양으로 직접 맞춰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색상부터 휠 사이즈, 실내 디자인, 자율주행 시스템과 스마트 에어 서스펜션 등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고르면, 해당 주문 내역이 미국 본사로 보내져 생산에 돌입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사전 예약 고객들은.. 더보기
테슬라 모델 S, BMW i3 미국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실패 ‘테슬라 모델 S’와 ‘BMW i3’ 두 인기 전기차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부여되는 “Top Safety Pick+” 배지를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 의해 실시되는 신차 안전도 평가 실험은 다섯 개 충돌 실험 항목에서 모두 “Good”을 받은 차량에 가장 안전한 차임을 인정하는 “Top Safety Pick+”를 부여한다. 최근 IIHS의 테스트를 받은 ‘테슬라 모델 S’는 이 “Top Safety Pick+”를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Good”을 받지 못하고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Acceptable”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안전벨트였다. 충돌 때 안전벨트가 더미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더미가 빠르게 전방으로 튕겨져나가면서.. 더보기
멕라렌,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P1’ 포함한 전 차종 리콜 사진/멕라렌 멕라렌과 페라리를 비롯한 20종이 넘는 슈퍼카가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타카타 에어백 사태에 합류했다. 타카타 에어백 사태가 터진지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충격적이게도 이번에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발표한 새로운 리콜 대상 차종에는 2017년식 최신형 ‘아우디 R8’도 있다. 외신에 따르면, 자동차 에어백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온 일본 타카타 사가 개발한 특정 에어백에서 전개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의 얼굴을 향해 날아들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일부 자동차 제조사는 대체 부품을 구하지 못해 결함이 있는 에어백이 달린 자동차를 그대로 생산해왔다고 한다. 2017년식 ‘아우디 R8’ 외에 2016~ 2017년식 ‘멕라렌 570S’도 이번에 .. 더보기
올 3분기 북미 프리미엄 세단 시장 1위는 ‘테슬라 모델 S’ 사진/테슬라 북미에서 ‘테슬라 모델 S’의 올 3분기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59% 크게 증가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BMW 두 독일 메이커의 프리미엄 세단보다 테슬라의 세단형 프리미엄 전기차가 두 배 이상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냈다. 시장조사기관 ‘IHS Markit’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 S’는 올 3분기 북미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보다 두 배 이상 많이 판매됐다. 이 기간 ‘모델 S’는 9,156대가 판매됐고, BMW 7시리즈는 3,634대, 벤츠 S-클래스는 3,138대가 판매됐다. 전년대비 판매가 상승한 것은 ‘테슬라 모델 S’와 ‘BMW 7시리즈’ 두 개 차종 뿐이다. 특히 ‘7시리즈’의 경우 신차 출시효과로 219%라는 급.. 더보기
콧수염 밀었다. 새 얼굴의 ‘모델 S’ - 2017 Tesla Model S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터스가 소폭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신형 ‘모델 S’를 공개했다. 모델 X, 그리고 모델 3처럼 신형 ‘모델 S’도 입을 앙다문 새로운 마스크를 썼다. 헤드라이트에는 새롭게 적응형 기술이 적용돼, 이제 각각의 헤드라이트 유닛에 14개의 LED 터닝 라이트 모듈이 달린다. 지금까지 모델 S에서 선택할 수 없었던 ‘Figured Ash Wood Decor’ 또는 ‘Dark Ash Wood Decor’로 실내가 장식되며, ‘모델 X’에 처음 사용됐던 99.97%의 대기 오염물질 여과성능을 자랑하는 HEPA 필터링 시스템이 새롭게 채용됐다. 그리고 충전장치가 기존 40암페어에서 48암페어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신속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졌다. 2017년형 신형 ‘테슬라 모델 S’의 기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