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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GP

[2012 F1] 마루시아, 첫 번째 동계 테스트 패스 사진:sutton 마루시아의 2012년형 머신이 다음 달에 개최되는 프리시즌 첫 번째 공식 테스트에서 데뷔하지 못한다. 이것은 기술 조언자 팻 시몬스가 지난 주말에 마루시아(구 버진)의 신형 싱글시터는 두 번째 공식 테스트가 치러지는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다고 발언한데서 시작돼, 이번 주 월요일에 본격적으로 부상했다. 버진 외에도 메르세데스가 신형 머신 ‘W03’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시킨다. 메르세데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신형 머신을 한 템포 늦춰 데뷔시키는 이유에 대해 “두 번째 동계 테스트에 머신을 투입한다는 결정이 우리의 설계와 개발 프로그램에 있어 최적의 타협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었다. 더보기
[2012 F1] 페르난도 알론소, 메르세데스 경계 사진:메르세데스GP 페르난도 알론소가 2012년 다크호스 팀으로 메르세데스를 지목했다. 2010년에 발족한 메르세데스는 미하엘 슈마허의 F1 복귀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수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페라리 리드 드라이버 알론소는 슈마허와 로스버그 두 독일인 드라이버를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비록 2011년에 레드불, 멕라렌, 페라리에 동떨어져 달렸지만 로스 브라운이 지휘하는 메르세데스 팀 또한 괄시하지 않는다. “포뮬러 원에서는 머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2012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메르세데스는 페라리 전 기술 책임자 알도 코스타를 비롯해 이전에 르노 머신 개발을 지휘했던 밥 벨, 혼다와 레드불에서 기술최고책임자를 역임했던 제프 윌리스를 전격 기용해 조직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가 괄목할만한 해를 보내.. 더보기
[2011 F1] 메르세데스 “V6 엔진 사운드도 좋아” 사진:메르세데스GP 메르세데스-벤츠 HPE가 2014년에 F1 엔진이 변경되어도 좋은 사운드를 낸다고 자신하고 있다. 영국 노샘프턴셔 브릭스워스에서 F1 엔진을 설계 및 제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PHE(하이 퍼포먼스 엔진)은 1.6리터 터보차저 V6 엔진을 시동할 수 있는 준비를 거의 완료하고 있다. 하지만 2006년에 자연흡기 V10에서 현재의 V8으로 바뀐 F1 사운드가 V6 터보 엔진이 도입되는 2014년이 되면 상대적으로 온순해질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HPE 매니징 디렉터 토마스 푸어(Thomas Fuhr)는 “15,000rpm에서 제한돼 좋은 사운드가 날 것”이라며 “6개의 파이프에 터보차저가 달려 사운드가 상당히 괞찮을 겁니다.”고 말했다. 2013년에 4기통 터보 엔진을 도입하자.. 더보기
[2011 F1] 2011년 가장 많은 추월은? 미하엘 슈마허 사진: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가 2011년에 가장 많이 추월한 드라이버로 나타났다. 슈마허의 팀 ‘메르세데스GP’와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Autosport’가 분석한 데이터에 의하면 미하엘 슈마허가 2011년에 성공한 추월횟수는 총 116차례였다. 이러한 결과는 종종 예선에서 고전해 그리드 후미에서 출발하면서 오프닝 랩에 많은 포지션을 끌어올린 영향이 컸다. 차트 상위권에 오른 이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중위권에서 싸운 드라이버들이다. 이것은 곧 중위권에서 많은 추월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이며 그리드 맨 앞에서 출발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밑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27회에 머문 이유가 설명된다. 비디오, 타이밍 데이터, GPS 기술을 총 동원해 집계된 이번 분석에 의.. 더보기
[2011 F1] 메르세데스GP, 2012년 팀 명칭 변경 사진:메르세데스GP 메르세데스GP가 2012년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으로 싸운다. 올해에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 팀’을 정식 명칭으로 사용했던 메르세데스는 1988년 이래 165차례 레이스 우승하고 드라이버와 팀을 합해 총 32차례 타이틀을 획득하며 DTM 역사에 큰 성공을 쓴 이름 ‘메르세데스-AMG’를 2012년부터 반영함으로써 F1 팀과 AMG의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같은 날 메르세데스GP는 팩토리에서 퍼포먼스를 찾는 시간을 늘려 2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프리시즌 테스트부터 신형 머신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동계 테스트에서 머신을 달리게 한다는 결정이 F1 W03 설계와 개발 프로그램에 최적의 타협이 된다고 믿습니다.” 로스.. 더보기
[2011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 최종일 - 베르뉴 헤트트릭 사진:레드불/f1.com 17일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 마지막 셋째 날 레드불의 장-에릭 베르뉴가 3일 연속 데이 톱을 완성했다. 3일 내내 누구에게도 최속 드라이버의 자리를 허용하지 않은 베르뉴는 이날 유일하게 1분 40초 벽을 깬 드라이버가 되었다. 그의 기록은 1분 38초 917로, 이것을 지난 주말 아부다비 GP 예선과 비교하면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폴 포지션 타임과 겨우 0.346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앞 5그리드에 설 수 있는 결과다. 하지만 착용한 타이어나 파츠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이번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윌리암스에 이어 2012년형 배기구조를 투입한 메르세데스GP의 샘 버드가 자신의 오전 기록을 대폭 단.. 더보기
[2011 F1] 니코 로스버그, 메르세데스GP와 다년간 계약 연장 사진:메르세데스GP 니코 로스버그가 메르세데스GP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2010년에 윌리암스에서 메르세데스GP로 이적한 니코 로스버그는 불운하게도 팀 메이트 시트에 앉은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에게 쏠린 스포트라이트로 인해 한 동안 그늘에 가려져야했다. 하지만 금새 그늘에서 벗어난 로스버그는 새 팀과 호흡을 맞춘 첫해에 3차례 표창대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팀 메이트 슈마허를 5포인트 앞선 올해에는 페라리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26세 독일인 드라이버 로스버그는 결국 어떠한 반전 시나리오 없이 메르세데스GP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10일, 이 같은 소식을 발표한 메르세데스GP는 연장된 계약이 정확하게 언제 종료되는지 밝히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로스버그의 이전 계약은 2012년 말까지.. 더보기
[2011 F1]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 라인업 완성 사진:메르세데스GP 멕라렌, 페라리, 메르세데스GP가 아부다비에서 실시되는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2010년과 동일한 드라이버를 기용하기로 해, 이것으로 모든 F1 팀의 라인업이 밝혀졌다. 멕라렌이 기용한 드라이버는 게리 파펫과 올리버 터베이 두 명으로, 파펫은 2003년부터 출전해온 DTM을 올해 챔피언십 7위로 마쳤으며, 터베이는 GP2 풀 참전 자금 부족으로 두 레이스 밖에 출전하지 못한 올해 조용하게 시즌을 보냈다. 페라리는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리저브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에게 맡긴다. 올해 GP2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비앙키는 2012년 윌리암스 드라이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르세데스GP도 샘 버드 한 명만 출주시킨다. 그는 GP2 시즌을 6위로 마친 24세 영국인 드라이버다. 또, 앞서 미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