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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유럽서도 10단 자동변속기 쓴다. - 2018 Ford Mustang (EU Spec)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2018년식 신형 포드 머스탱의 유럽사양 모델이다. 2014년에 처음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016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카에 등극했던 포드 머스탱이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모델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 신형 포드 머스탱은 더욱 클래식하게 바뀐 외관 디자인, 12인치 디지털 계기판, 새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서스펜션 시스템, 유럽 지형에 맞춰 튜닝된 주행 모드 프로그램, 그리고 10단 자동변속기 채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유럽에서도 엔진은 계속해서 두 종류를 쓴다. 이번에 ‘머스탱 GT’에 탑재되는 5.0 V8 엔진의 출력이 421ps(416hp)에서 450ps(443hp).. 더보기
[MOVIE] 켄 블록의 파이크스 피크 어택 ‘Climbkhana’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g6L_7qLIEQ 켄 블록이 파이크스 피크를 등정했다. 그는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데 두 손에는 지팡이 대신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을 쥐고, 배낭을 둘러메고 산악용 신발을 갖춰 신는 대신에 레이싱 슈즈를 신고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시트에 엉덩이를 딱 고정시키고 다점식 하네스를 갖춰 맸다.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정체는 1965년식의 후니콘 머스탱 V2다.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 여러 차례 출현한 적 있는 바로 그 녀석이다. 보닛 위로 뿔처럼 튀어나온 2개의 배기구가 특히나 매력적인 V2 모델에는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있는데, 이 엔진은 메탄올을 연료로 쓰며 자그마치 1,400.. 더보기
2018년형 포드 머스탱, 두 배 이상 비싼 포르쉐보다 빨라졌다. “신형 머스탱은 1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보다 빠르다.” 포드 머스탱 치프 엔지니어 칼 위드먼(Carl Widmann)이 이같이 주장했다. 2018년 포드 머스탱에는 고압 직분사와 저압 포트 분사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쓰는 듀얼-연료 분사 기술의 채택으로 파워가 증가하고 효율성이 향상된 5.0 V8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460hp, 최대토크는 420lb.-ft.(58.1kg.m)다. 2017년형 머스탱에 탑재되는 V8 엔진보다 25hp, 20lb.-ft.(2.8kg.m) 강력하다. 새 엔진과 더불어 새 10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4 S 타이어로 무장하고 2018년형 머스탱 GT는 포르쉐 911 카레라 4S보다 빠른 0->60마일(97km.. 더보기
MINI, 포드, 스카니아, 다임러트럭, 혼다 총 6개 차종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다임러트럭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MINI 쿠퍼 D 5도어 승용차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연료소비율 기준위반사실이 발견되었다.*자기인증적합조사 : 자동차 제작·조립·수입자가 기준충족여부를 인증(자기인증)하여 판매한 자동차가 실제로 안전기준을 충족했는지를 여부를 정부기관이 일제히 조사하는 것으로 기준 부적합 확인 시 과징금 부과와 더불어 이를 시정(리콜) 조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자동차의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자동차제작자에는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하는 자동차 사후관리제도 해당 차량은 차량 판매전 신고한 연.. 더보기
포드 머스탱, 2년 연속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카’ 포드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머스탱’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포드는 6세대 머스탱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우핸들 차량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면서 2016년에 머스탱은 아우디 TT 같은 이미 일찍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유명 차종들을 물리치고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카에 등극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머스탱’의 총 판매대수는 15만대로 6%가 증가했다. 그 중 4만 5,000대는 해외에서 판매됐는데, 이쪽은 무려 101%나 증가했다. ‘AFP’는 2016년 한 해 머스탱이 아우디 TT 뿐만.. 더보기
포드 머스탱, 유럽 충돌 테스트서 별 두 개 망신 최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메리칸 머슬카 ‘포드 머스탱’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유럽의 권위있는 신차 안전도 평가기관 유로 NCAP이 최근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별 다섯 개 만점에 고작 두 개의 별을 받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유로 NCAP에서 별 두 개를 받은 자동차가 나온 것은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17년형 포드 머스탱’은 성인승객보호 항목에서 평균을 조금 밑도는 72%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유아승객보호와 안전장치 항목에 있었다. 최대 12점을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 항목에서 ‘머스탱’이 받은 점수는 고작 2점. 긴급자동제동 시스템이나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같은 것이 있으면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머스탱’에는 두 앞좌석 시트에 달린 안전벨트경고장치 외에.. 더보기
최대 750마력의 500대 한정 ‘머스탱’ - 2017 Shelby ‘50th Anniversary’ Super Snake 쉘비가 ‘2017 슈퍼 스네이크’를 공개했다. 이 올-뉴 ‘슈퍼 스네이크(Super Snake)’에는 1967년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슈퍼 스네이크’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2017년형 ‘포드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개발, 총 500대가 제작되는 이 차량에는 슈퍼차저를 얹고 최고출력으로 자그마치 670마력(hp)을 발휘하는 5.0 V8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옵션으로 준비된 더욱 강력한 슈퍼차저로 업그레이드하면 ‘2017 슈퍼 스네이크’의 엔진 최고출력은 750마력(hp)으로 증가하며, 이것은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h를 돌파하는 파워풀한 가속력을 선사한다. ‘2017 슈퍼 스네이크’는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2017년형 ‘포드 머스탱 GT’ 차량을 이용해서.. 더보기
10단 변속기에 디지털 계기판까지.. 화끈한 페이스리프트 - 2018 Ford Mustang 사진/포드 월드 베스트-셀링 스포츠 쿠페 ‘포드 머스탱’이 미드-라이프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 변경으로 ‘머스탱’은 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12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보다 파워풀한 엔진, 그리고 10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 받았다. 신형 ‘머스탱’은 새롭게 디자인된 올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 새 디자인의 범퍼, 그리고 낮아진 보닛으로 첫 인상이 달라졌다. 뒤에서는 블랙-아웃 디퓨저와 함께 새 디자인의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선택사양으로 퍼포먼스 스포일러가, 그리고 V8 GT 모델의 경우에는 쿼드 배기구가 달린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휠이 준비되었으며 ‘Orange Fury’라는 이름의 새 바디컬러도 이번에 추가되었다. 신형 머스탱(좌)과 기존 머스탱(우) 보이지 않는 곳에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