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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

차기 알티마의 디자인을 엿보다. - 2017 Nissan Vmotion 2.0 concept 사진/닛산 닛산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파워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4도어 세단 컨셉트 카 ‘V모션 2.0’을 공개했다. 닛산은 이 컨셉트 카를 통해 미래 세단 디자인의 방향성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현재 많은 닛산 시판차들에 적용되고 있는 시그니처 디자인인 “V-모션(V-Motion)”이 새롭게 진화되어 ‘V모션 2.0’의 얼굴에 스며들었다. 보닛 라인과 연결된 두툼하고 큰 메탈 기둥이 아래로 쭉 내려와 밑이 납작한 ‘V’를 그리고, 마치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그 가운데에는 오버사이즈 엠블럼이 달려있다. 두께는 얇지만 길이가 긴 헤드라이트나 테일라이트는 닛산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부메랑’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입체적인 선과 면들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그리고 C필러와 지붕을 처리한 방식도 매우 .. 더보기
닛산, 다임러트럭, 푸조 등 총 7개 차종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다임러트럭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특수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하여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4년 5월 12일부터 2016년 4월 1일까지 제작된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승용자동차 4,69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6월 9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유니목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 더보기
워즈 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 발표··· 한국차는? 사진/Autoguide 매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이번 주, 2016 에디션을 발표했다.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최종 10선이 가려졌다. 해당 시기 이전에 페이스리프트되었거나 풀체인지돼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 총 47대가 올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거기서 아우디 TTS, BMW 7시리즈, 캐딜락 XT5, 쉐보레 카마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시빅, 렉서스 RX, 메르세데스-벤츠 GLC, 닛산 맥시마, 볼보 XC90이 최종 10선까지 살아남았다. 지난해 기아차의 신형 세도나(수출형 카니발)가 저 중 한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 한국차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최종 10선에 럭셔리 브랜드의 이름이 3곳 이상 .. 더보기
정말 “4도어 스포츠 카”일까? 임팔라 라이벌 세단 - 2016 Nissan Maxima 지난 10월 1일, 국내시장에 ‘닛산 맥시마’가 출시됐다. 올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8세대 ‘맥시마’의 국내출시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인데, 북미에서 출시될 때처럼 이번에 국내에서도 신형 ‘맥시마’는 스스로를 “스포츠 카”라고 주장하며 등장했다. ‘맥시마’는 정말로 스포츠 카일까? 이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다. 토크 스티어와 언더스티어에 자유롭지 않은 전륜 구동에, 부드러운 CVT 변속기를 사용하는 이 4.9미터 전장의 패밀리 세단에게서 “스포츠”스런 면은 303ps(300hp) 출력을 내는 3.5 V6 엔진이 유일하다. ‘SR’ 트림에서 가장 “스포츠 카”에 근접해진다. 여기서 19인치 휠과 245/40 R19 타이어, 특별히 튠이 이루어진 스프링, 댐퍼, 스테빌라이저가.. 더보기
저돌적 디자인의 8세대 닛산 이그제큐티브 세단 - all-new 2016 Nissan Maxima 닛산이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 뉴 제너레이션 ‘맥시마’를 선보였다. 북미에서 쉐보레 임팔라, 도요타 아발론 등과 경쟁하는 일본 메이커의 플래그쉽 세단 ‘맥시마’는 이번에 마치 “대담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듯 과감한 외관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초반 시선 끌기에는 틀림없이 성공한 분위기다. 신형 ‘맥시마’는 여전히 전륜 구동만을 이용하며 선대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 그 결과 차체 폭과 축거에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 다만 고장력강 사용이 늘어나, 차대의 비틀림강성이 25% 끌어올려졌고 동시에 중량은 낮아졌다. 비록 축거엔 변화가 없지만, 작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답습한 디자인 적용으로 전고는 33mm 낮아졌고 전장은 55mm 길어졌다. 더욱 운전자 중심이 된 실내는 최.. 더보기
차기 맥시마를 엿보다. - 2014 Nissan Sport Sedan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가 데뷔했다. 이 컨셉트 카는 차세대 맥시마와 더불어 3월 페이스리프트되는 주크의 디자인 방향성을 시사한다. 프론트 그릴의 보다 큼지막해진 엠블럼을 가리키는 화살촉 모양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특히 유심히 봐둘 필요가 있다. 프론트 그릴의 크롬 바 장식은 이미 신형 카슈카이 등의 닛산 양산차들에 적용되고 있는 것들이다. SUV 스타일의 레저넌스, 해치백 스타일의 프랜드-미에 이어 닛산의 미래 디자인 언어가 담긴 세 번째 컨셉트 카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3,5리터 V6 엔진에서 300마력 이상 얻으며 CVT 기어박스를 통해 이 파워를 앞바퀴로 전달한다. ‘맥시마’는 2009년에 마지막으로 모델 체인지돼 경쟁 모델들에 비해 경쟁력이 .. 더보기
맥시마의 스타일링 큐를 입다. - 2013 Nissan Altima 사진:닛산 4월 4일에 개막한 뉴욕 오토쇼에서 닛산이 중형세단 ‘알티마’의 새로운 세대를 공개했다. 북미에 있어 닛산의 주력 모델인 ‘알티마’는 5세대에서 전장 20mm가 늘어나고 전폭 36mm가 확대돼 체구가 약간 커졌다. 하지만 와이드폼이 강조된 유선형 외관은 실질적으로 늘어난 치수에 비해 시각적인 부피감의 증가가 훨씬 크다. 휠베이스는 그대로. 트레드의 경우 앞뒤 차축 모두 1.4인치씩(약 35.6mm) 확대되었다. 신형 ‘알티마’는 270hp를 발휘하는 3.5L V6 엔진, 그리고 182hp를 발휘하는 2.5L 4기통 엔진 두 기를 탑재한다. 여기에 70%가 재설계되면서 내부마찰 40%가 절감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엑스트로닉 CVT의 조합으로 2.5 모델이 동급 최고수준인 고속도로기준 38mpg(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