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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사진] 맥라렌서울, 제로백 2.9초 슈퍼카 ‘600LT’ 국내 런칭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대선제분에서 ‘600LT 론칭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다. 맥라렌 600LT는 지난 7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된 모델로 국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익스트림한 배기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1,247kg의 초경량 차체로 481PS/톤 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와 8.2초 만에 시속 100km와 시속 200km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328km/h다. 일반 도로와 서킷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600LT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맥라.. 더보기
벤치마크 V8 컨버터블 슈퍼카의 등장 – 2019 McLaren 720S Spider 압도적인 다이내믹 퍼포먼스와 세련미를 자랑하는 720S가 이제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스릴까지 갖췄다. 맥라렌 역사상 가장 정교하고 세련된 컨버터블 슈퍼카 ‘720S 스파이더’가 8일 공개됐다. 720S 스파이더에는 리트랙터블 하드 톱 시스템이 장착돼, 차를 정차시키고 운전자가 직접 손으로 지붕을 개폐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건조 중량 기준으로 720S 스파이더의 무게는 1,332kg. 720S 쿠페보다 49kg 무거워졌지만, 동급에서는 가장 가볍다. 맥라렌은 경쟁 모델의 건조 중량보다 88kg 가볍다고 주장한다. 건조 중량 1,420kg을 가진 컨버터블 슈퍼카로는 페라리 488 스파이더가 있다. 맥라렌은 720S 스파이더를 위해 세 가지 새로운 특허를 등록해가며 새 루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새 루프 .. 더보기
제로백 2.7초, 애프터마켓 세나 - [Novitec] N-Largo, McLaren 720S 독일의 슈퍼카 리파인 전문가 노비텍이 이번에는 맥라렌 720S를 더욱 익사이팅한 슈퍼카로 진화시켰다.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 킷에서 2도어 미드십 슈퍼카의 차체는 최대 13cm가 더 넓어졌고, 풍동 실험을 거쳐 스타일 뿐 아니라 우수한 기능성 또한 가진 정교한 에어로 바디를 통해 맥라렌 세나 못지않게 드라마틱한 자태로 거듭났다. 그리고 새 와이드 바디에 맞춤 제작된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와 22인치 단조 휠이 장착됐고, 차체 중심도 약 35mm 낮췄다. 720S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원래 최고출력으로 720ps를 발휘했다. 하지만 노비텍의 처방을 받은 지금은 806ps(794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89.5kg.m(878Nm)로 11kg.m 증가했다. 이제 N-LAR.. 더보기
맥라렌 720S GT3, 컴페티션 데뷔 전 일반에 먼저 공개된다.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11월 30일 열리는 바레인 GT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720S GT3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720S GT3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인-하우스 모터스포츠 부서가 설계와 개발을 모두 맡아 진행한 최초의 레이스 카다. 720S 미드-엔진 슈퍼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로드카에서 720마력을 발휘하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레이싱 환경을 맞게 특수하게 개조된 뒤 탑재됐다. 2019년부터 커스토머 팀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에 앞서 이 새 미드-엔진 레이스 카는 바레인 GT 페스티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일정을 소화하고 난 뒤에는 고객 인도에 앞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걸프 12시간 레이스에 .. 더보기
[2018 F1] 맥라렌과 알론소, 마지막 경기 위한 특별 리버리 공개 2019년 F1을 떠나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특별하게 디자인된 리버리로 이번 주말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한다. 2015년 페라리를 떠나 맥라렌으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인디 500과 WEC에 도전하며 점차 하락하는 모티베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맥라렌 이적 4년차인 올해 그는 F1과 WEC 풀 시즌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F1을 떠나 WEC와 인디카 등의 스포츠 카 레이싱에만 오롯이 집중한다. 알론소는 2020년에 자신이 다시 F1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맥라렌도 그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순간을 위해 알론소와 맥라렌은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시즌 마지막 야간.. 더보기
[2018 F1] 알론소와 버튼, WEC 시상대에서 재회했다. 전 맥라렌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이 지난 주말 WEC 시즌 6차전 경기에서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에서는 WEC 시즌 6차전 경기가 열렸다. 그리고 여기서 No.7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를 몬 세 명의 드라이버 마이크 콘웨이, 호세 마리아 로페즈, 그리고 전 F1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우승했다.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차량이 2위를 거뒀는데, 이것은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몰았다. 2016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한 젠슨 버튼은 SMP 레이싱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상대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F1의 2009 챔피언은 미하일 알레신, 그리고 전 F1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와 함.. 더보기
[2018 F1] 알론소와 맥라렌, 인디 500에 재도전한다. 맥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내년에 인디 500에 출전해 설욕에 나선다.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해 F1의 최고 인기 경기 중 하나인 모나코 GP에 결장하고 그 대신 맥라렌, 혼다와 함께 인디 500에 도전했었다. 하지만 당시 엔진 고장으로 쓸쓸히 발길을 되돌렸던 알론소는 내년에 맥라렌과 다시 인디애나폴리스로 향한다. 앞으로 남은 한 경기 아부다비 GP가 종료되면 F1에서 은퇴하는 그는 내년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위한 도전을 계속한다. 트리플 크라운은 F1의 모나코 GP와 르망 24시간 레이스, 인디 500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하며 그레이엄 힐이 유일하게 이것을 달성한 바 있다. 알론소에게는 그 중 유일하게 인디 500 우승 트로피 만이 없다. “저는 예전부터 여러 차례.. 더보기
베일 벗었다. 맥라렌의 새 1,05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스피드테일’ 독특한 1+2인승 시트 구조를 가진 맥라렌의 새 하이퍼 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 맥라렌 하이퍼 카의 이름은 ‘스피드테일(Speedtail)’이다. 이 차의 외관, 그 중에서도 특히 뒷부분을 보면 왜 그런 이름을 가졌는지를 잘 알 수 있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고, 총 출력으로 1,050마력을 발휘한다. 언뜻 보기에도 꽤 크기가 느껴지는 차체는 5.2미터 길이를 가졌다. 부가티 시론의 길이는 4.5미터, 스피드테일과 같은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라페라리가 4.7미터니까 슈퍼카치고는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5,150mm의 현대 스타렉스보다 길고, 제네시스 EQ900의 전장 5,205mm와 거의 동일하다. 앞쪽 휠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