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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나도

[2014 F1] 비용을 끌어올린 건 소규모 팀들 - 로터스 CEO 로터스 F1 팀 CEO 패트릭 루이스가 소규모 팀들이 F1의 재정적 상황을 지금의 상태로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로터스가 2014년에 니코 훌켄버그를 기용하지 않은 건 순전히 금전 문제 때문이었다고 시인한 패트릭 루이스는 독일 motorsport-magazin.com을 통해 “만일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F1은 쇠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재정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소규모 팀들이 마치 재정 건전성이 좋은 것처럼 보이려 흥청망청 돈을 쓰고 있다며 “진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팀들이 5성 호텔을 사용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넌센스”라고 혀를 찼다. 루이스는 또, 그러한 팀들이 오히려 임금은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봉으로 9만~ 10만 파운드(1억 후.. 더보기
[2013 F1] 포스인디아, 니코 훌켄버그와 계약 체결  26세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2012년 말에 떠났던 팀 포스인디아와 다시 레이스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 1주일 전, 로터스가 패스터 말도나도 기용을 발표하고 난 뒤, 로터스의 리스트에서 말도나도와 각축을 벌였던 훌켄버그의 포스인디아 복귀 가능성이 농후해졌었다. 올해에 자우바에서 활약했던 훌켄버그는 이번에 포스인디아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년 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훌켄버그는 자우바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난해 말 포스인디아를 등졌다. 그러나 힌윌 팀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머신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적을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로터스와의 교섭이 불발돼 결국 포스인디아로 복귀하게 되었다. 아직 훌켄버그의 팀 동료가 누가될지에 관해서는 확실한 얘기가 나오지 않고.. 더보기
[2013 F1] 로터스, 패스터 말도나도 기용 확정  로터스가 29일, 패스터 말도나도가 2014년 로맹 그로장의 새 팀 동료 된다고 정식 발표했다. 패스터 말도나도의 로터스 이적 여부는 2014년 드라이버 시장의 중요한 열쇠였다. 로터스는 니코 훌켄버그와도 협상을 했었는데, 포스인디아가 훌켄버그를 얻기 위해 로터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4년에 로터스 F1 팀에 가입하게 된 것은 제게 환상적인 기회입니다.” 윌리암스에서 지난 3년 간 우여곡절을 겪은 패스터 말도나도는 2013년 한 해 14차례 시상대에 오른 로터스를 통한 산뜻한 새 출발을 기대한다. “규정과 차가 크게 변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있어 매우 좋은 타이밍입니다. 블랙 앤 골드에서의 레이싱을 기다릴 수가 없네요.” 일부 사람들에게 로터스의 이번 발표는 조금 의외의 결정으로 받아.. 더보기
[2013 F1] 말도나도, 윌리암스 떠날 채비에 사진_Williams  PDVSA가 패스터 말도나도와 함께 팀을 떠나는 막바지 단계의 대화를 윌리암스와 진행 중인 것이 밝혀졌다. 말도나도가 비우고 간 자리에는 펠리페 마사가 앉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최근 몇 주 사이 베네수엘라 태생 드라이버의 미래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고위 소식통으로부터 말도나도가 내년에는 윌리암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레이싱을 한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매해 2,000만 파운드(약 340억원)라는 매력적인 자금 지원을 약속하는 베네수엘레 국영 정유회사 PDVSA의 지원 아래 말도나도는 이미 로터스, 자우바, 그리고 포스인디아와 2014년에 관한 대화를 하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의하면 PDVSA와 윌리암스는 2015년 말까지 유효한 당초 계.. 더보기
[2013 F1] 마사, 윌리암스와 교섭 시인 / 피트스톱 기록을 메르세데스가 경신 사진_GEPA  마사, 윌리암스와 교섭 사실 시인 펠리페 마사가 윌리암스와 교섭하고 있다고 스스로 시인했다. 일찍이 브라질 웹사이트는 32세 페라리 드라이버 마사가 2014년부터 유효한 5년 계약을 체결해 F1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2006년 이후 페라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사는 현재 패스터 말도나도의 윌리암스 시트를 꿰찬다. 이와 함께 과거 윌리암스 스폰서였으며 브라질 정유 회사인 페트로브라스가 마사와 윌리암스의 계약을 지원, 말도나도는 베네수엘라 정유 회사 PDVSA와 동반해 로터스로 이적한다고 소문된다. “지금은 여기에 관해 말하기 너무 이릅니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마사는 말했다. “저는 지금 많은.. 더보기
[2013 F1] “타이어 폭발은 사라졌다.” 사진:Pirelli  타이어가 터지는 문제는 이제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피렐리는 실버스톤 레이스에서 일어난 혼돈에 신속하게 타이어를 개량했고 FIA는 문제를 악화시킨 것으로 의심되는 팀의 특정 행위들을 금지시켰다. 하지만 2012년형 구조에 2013년형 화합물을 입힌 헝가리 데뷔 예정의 올-뉴 타이어가 완벽하게 문제에서 벗어났는지는 실버스톤으로 되돌아가 이번 주에 치른 3일간의 영 드라이버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거기에 대한 대답은 “예스”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새 타이어를 평가할 수 있도록 FIA가 올해에만 특별히 레이스 드라이버의 참가를 허용한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참가했던 브라질인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말했다. “이곳에서 열렸던 레이스에서 우리가.. 더보기
[2013 F1] 말도나도, 로터스와의 접촉을 부인 사진:Williams  마크 웨버가 올해 말에 F1에서 은퇴하면 키미 라이코넨이 레드불로 이적할 수 있다고 소문되고 있는 가운데, 패스터 말도나도가 자신이 라이코넨의 후임으로 로터스와 교섭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2012년 스페인 GP에서 깜짝 우승한 베네수엘라인 말도나도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으로부터 거액의 지원까지 받고 있어, 스폰서 상황이 좋지 않은 로터스에게 여러 의미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버스톤에서 28세 말도나도는 스페인 뉴스지 마르카(Marca)에 “윌리암스에 100% 집중하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지금까지 어느 팀과도 대화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사실입니다. 저는 내년에도 이곳에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번 시즌 퍼포.. 더보기
[2013 F1] 마사와 말도나도, 캐나다에서 새 섀시 사용 사진:Getty 펠리페 마사가 이번 주말 캐나다에서 브랜드 뉴 페라리 섀시를 사용한다. 모나코에서 브라질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턴1 부근 생트 데보트(Ste Devote)에서 거의 동일한 모습의 큰 사고 두 차례를 겪었고 현재 그 충격에 입은 목 부위 통증에서 회복 중에 있다. 그러나 마사의 붉은 싱글시터는 회복될 수 없었다. 그래서 마라넬로 거점의 F1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이번 주말 몬트리올에 마사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섀시”를 투입하는 것을 결정했다. 페라리는 모나코에서 발생한 마사의 두 사고는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발생했지만 사고 원인은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레이스 도중 발생한 두 번째 사고 원인을 곧바로 규명하진 못했다. 지금, 그 두 번째 사고는 서스펜션 이상 때문에 발생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