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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나도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첫날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첫날 - 멕라렌 고행을 계속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2차 동계 테스트의 첫날이 종료되었다. 보통 테스트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두 머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하고, 멕라렌과 메르세데스가 트러블에 휩싸여 하루를 모두 쓰지 못하는 등 바르셀로나에서의 첫날은 오히려 헤레스보다도 어수선했다. 기록에서는 로터스의 패스터 말도나도가 가장 빨랐다. 오전에만 두 차례 트랙 위에 의도치 않게 정차하며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총 69바퀴를달려내면서 소프트 타이어로 헤드라인 타임을 남겼다. 적기를 불러낸 건 로터스만이 아니었다. 이번 주 초 ‘Filming day’에서도 몇 바퀴 달리지 못했다고 전해진 멕라렌-혼다는 바르셀로나에 와서도 하루를 온전히 쓰지 못했다. 이번엔 MGU-K 문제로 파워 유닛 전체를 교체해야하는 상황에 처해 조기에 하루를 .. 더보기
[2015 F1] 포스인디아는 파산 상태 위기에 처한 F1 팀들 명단에 포스인디아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주, 지난해 챔피언쉽 6위 팀 포스인디아는 갑작스레 헤레스에서 열리는 올해 첫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팀의 테크니컬 보스 앤드류 그린은 개발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한 “의도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 등에 기사를 쓰는 랄프 바흐(Ralf Bach)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포스인디아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비제이 말야를 둘러싸고 문제가 있단 건 익히 잘 알려져있다. 팀의 공동 오너 수브라타 로이는 심지어 투옥 중이다. 랄프 바흐에 따르면, 화요일 런던에서 F1 전략 그룹 미팅이 있었는데, 포스인디아가 “재정 파탄에 직면.. 더보기
[2014 F1] 말도나도는 로터스 잔류 확정, 그로장의 미래는 “흐릿” 이번 주 토요일 로터스가 2015년에도 패스터 말도나도가 팀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로맹 그로장의 로터스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패스터 말도나도와 그의 부유한 스폰서 PDVSA가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윌리암스에서 로터스로 이적했을 때, 이미 1년 이상의 계약이 될거란 예상이 있었다. 팀 동료 그로장은 올해 지금까지 챔피언쉽 포인트 8점을 획득한 반면, 말도나도는 아직 1점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로터스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이번 주, 말도나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비록 우리는 이번 시즌 이곳까지 힘들었지만, 그는 팀의 진정한 잠재력을 알고 있으며 우리도 그의 드라이버로서의 진정한 잠재력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반대로 그로장의 미래.. 더보기
[2014 F1] 구티에레즈 3그리드 강등 패널티/ 라이코넨 독일 GP 간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영국 GP 일요일 레이스에서 패스터 말도나도와 있었던 충돌 사고로 스튜어드에게서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문제가 된 사고는 구티에레즈와 말도나도가 13위 포지션을 두고 순위를 다투던 중 발생했다. 두 사람이 모는 머신은 충돌을 피하지 못했고, 구티에레즈의 자우바 머신 프론트 윙과 타이어를 밟고 말도나도의 로터스 머신이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고도 말도나도는 레이스를 계속 이어갔지만, 레이스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엔진에서 흰 연기를 뿜더니 리타이어했다. 구티에레즈는 “턴16에서 그를 추월하려하는데 브레이크를 잡았고, 충분히 공간이 내게 없었다.”며 충돌 사고와 관련해 말도나도를 비난했다. “저는 이미 그 옆에 나란히 하고 있어서, 충돌을 피할.. 더보기
[2014 F1] 패스터 말도나도 예선 결과 박탈 패스터 말도나도의 영국 GP 예선 결과가 박탈됐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이유는 소속 팀 로터스가 예선 후에 1리터의 연료 샘플을 제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튜어드는 예선 후 “1리터의 샘플을 제공하기에 연료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FIA 포뮬러 원 기술 규정 6조 6항 2를 위반했다.”고 설명하며, 말도나도의 예선 기록 박탈을 공표했다. 29세 베네수엘라인 로터스 드라이버는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트랙에 멈춰섰는데, 팀은 그 이유를 “연료 이슈”라고 설명했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Q1에서 폴 타임으로부터 107%에 들어오지 못한 두 케이터햄 머신 앞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가 인정해 맨 뒤에서 레이스를 출발하지는 않는다. 오스트리아에서 안전 확인 소홀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던.. 더보기
[2014 F1] 말도나도의 베네수엘라 지원 끊기나 패스터 말도나도의 F1 파티가 곧 끝날지 모른다. 지금까지 29세 베네수엘라인의 포뮬러 원 커리어는 국영석유회사 PDVSA와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개인적인 후원에 추진력을 받아왔다. 하지만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해 사망했고, 이후 이전부터 윌리암스와 로터스에 PDVSA의 거액의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두고 논쟁이 많았던 베네수엘라에서는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번 주, 베네수엘라의 신임 스포츠 장관 안토니오 알바레즈(Antonio Alvarez)는 국가적 우선 사항에서 모터스포츠는 제외된다고 시사했다. “모터레이싱을 위한 돈은 단 한푼도 없습니다.” 안토니오 알바레즈 스포츠 장관은 베네수엘라 언론에 이같이 말했다. “베네수엘라에는 다른 우선 스포츠가 있기 때문에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 더보기
[2014 F1] 말도나도, 윌리암스 떠나며 260억원 지불 패스터 말도나도의 스폰서가 계약 해지로 지불한 2,500만 달러의 금액이 윌리암스가 이익으로 전환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윌리암스가 지난 주 금요일 발표한 2013년 경영 실적서에서는 영국 팀이 F1 트랙에서는 고전했는데도 불구하고 2,000만 달러의 영업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불과 1년 전 800만 달러, 약 80억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던 윌리암스가 이익을 낼 수 있었던 건 말도나도가 2014년에 로터스에서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계약 해지에 따라 지불한 금액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동지는 계약 해지 지불금을 2,500만 달러, 약 260억원으로 추정한다. photo. espnf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