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소리

일탈이 고팠던 잉글리쉬 맨 - [MANSORY] Range Rover Sport 사진_Mansory 카본 파이버로 아낌없이 치장한 '만소리 레인지 로버 스포츠'.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바디 파츠와 트림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친 '레인지 로버 스포츠'는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의 절반 이상을 그릴에게 점령 당해 무엇이든 삼켜버릴 듯한 과격한 인상으로 첫 인사를 건넨다. 카본 본네트 가운데서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파워 돔과 어울리는 휀더는 전후 60mm, 80mm씩 확장되었고, 그 아래로 23인치 휠과 새 에어 서스팬션 모듈을 설치하면서 최대 30mm까지 무게 중심이 낮아졌다. D필러에도 카본 트림을 부착했다. 루프 끝자락에 장착된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에도 또한 카본 파이버를 사용, 무엇이 주된 목적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방면으로 유능.. 더보기
115마력 강화된 'X5 M' - [Mansory] BMW X5 M 사진_Mansory 'BMW X5 M'이 결국 만소리의 과감한 창작의 손길을 피하지 못했다. BMW의 고성능 SAV 'X5 M'에 탑재된 555마력 고성능 엔진은 4.4리터 트윈 터보 V8 유닛. 하지만 만소리를 거친 V8 엔진은 이제 670마력을 발휘한다. 흡배기 시스템과 ECU를 업그레이드 받은 'X5 M'은 670ps로 출력이 강화되었고, 69.3kg-m(680Nm)였던 토크는 96.9kg-m(950Nm)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더욱 혈기왕성해진 엔진 퍼포먼스를 밑거름으로 'X5 M'은 4.2초 제로백을 실현, 최대시속으로는 300km/h를 넘본다. 증가된 파워에 대응하는 조치로 스포츠 스프링을 손봐 차체를 40mm 낮췄다. 스포츠 스프링 설치와 함께 안정감을 늘리는데 공헌한 와이드 휀더 아래에 23.. 더보기
만소리 최초의 마세라티 - [Mansory] Maserati GranTurismo S 사진_Mansory 거칠 것 없는 튜닝 하우스 만소리가 최초로 마세라티를 공략했다. 2+2인승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의 고성능 버젼 '그란투리스모 S'에 만소리는 프론트 스포일러와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리어 범퍼, 덕트가 추가된 본네트를 새롭게 설치했다. 세련된 수직 LED 라이트는 마치 '시트로엥 DS3'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리어 범퍼 하단에 위치한 배기 파이프를 카본 인레이 깊숙이 설치하고 프론트 그릴에도 역시나 카본을 둘렀다. 특별 제작된 바이-컬러 휠을 장착, 스포츠 스프링 설치로 30mm 차고가 낮아졌으며, ECU 최적화와 에어 필터 & 스포츠 배기 시스템으로 공기 처리량을 늘려 30마력, 4kg-m씩 소폭 강화된 퍼포먼스로 470ps 출력, 54kg-m 토크를 발휘한다. 내구.. 더보기
범접하기 힘든 초호화 '베이론' - [Mansory] Linea Vincero d'Oro 사진_Mansory 튜닝 스페셜리스트 만소리(Mansory)가 새로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궁극의 스타일을 뽐내는 최신 만소리 버젼 '베이론'의 새 이름은 '리네아 빈세로 디오로(Linea Vincero d’Oro)'로, 아낌없이 치장된 카본 파이버 패널과 금합금 악센트들이 쉽사리 발음하기 힘든 '베이론'의 새 이름이 얼마나 적합한지를 한마디 말없이 충분히 설명해보인다. 궁극의 스타일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리네아 빈세로 디오로'의 유니크한 외관은 알게 모르게 변화를 거친 휀더, 본네트, 프론트 에이프런, 사이드 실, 리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에 공개되었던 '빈세로(Vincero)'와 마찬가지로 머릿글자를 따 장식한 'V' 프론트 그릴 양쪽 에어 인테이크에 LED 데이타임 .. 더보기
미묘한 듯 분명한 변화 - [MANSORY] RR White Ghost 사진_MANSORY 극단적인 커스텀으로 유명한 스위스 튜너 MANSORY가 진주빛이 감도는 흰색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된 리미티드 스페셜 '롤스 로이스 고스트'를 선보였다.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블루 & 골드 'MANSORY 고스트'에서 색상 테마만 바꾸면 외관상 거의 동일한 '화이트 고스트'는 스타일링 패키지로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에어 벤트가 가미된 프론트 엔드, 사이드 스커트, 나즈막히 솟아 오르는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리어 범퍼에는 디퓨저와 듀얼 파이프 배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거친 6.6 트윈 터보 V12 엔진은 5700rpm에서 68마력 강화된 638ps를 발휘, 8.2kg-m 강화된 87.7kg-m(860Nm) 토크를 발휘해 육중한 체구가 무색하게도 4.. 더보기
맥시멈 328km/h - [Mansory] Porsche Panamera Turbo 사진_Mansory 스위스 튜너 만소리(Mansory)가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전세계 어딜가든 주목 받을 수 있는 새 작품을 공개했다. 만소리가 이번에 선택한 모델은 '파나메라 터보'. 진득하게 번뜩이는 블루 바디 컬러에 5스포크 22인치 림을 단 '파나메라 터보'는 림 가장자리에 노란 테두리를 두르고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카본 본네트, 사이드 미러, 랩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로 완전 무장했다. 인테리어는 본네트를 만들다 남은 카본 트림 부착과 조화로운 컬러 구현에 주력했고, 대용량 터보차저와 소프트웨어,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설치한 4.8리터 엔진은 190마력 강화된 출력으로 690ps를 발휘한다. 81.6kg-m(800Nm) 토크의 힘을 빌어 4초대 제로백을 주파하고 303km/h 최대시속.. 더보기
[2010 Geneva] 만소리 튜너의 하이-엔드 'G-클래스' & '고스트' Mansory G-Couture (Mercedes-Benz G 55 AMG) 패션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이 제작에 참여한 튜닝 메이커 만소리의 7대 한정 메르세데스-벤츠 G55 AMG '만소리 G-커투어'가 2010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올라 사치스러움을 뽐냈다. '멕라렌 SLR' 부품을 이식한 '만소리 G-커투어'는 'G55 AMG' 때보다 200ps 가까이 증가된 700ps를 발휘하고 토크는 71.4kg-m에서 89.8kg-m로 증가됐다.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일부로 모니터를 설치한 센터 콘솔로 인해 뒷좌석 좌우 공간은 분할됐지만 그만큼 개인 공간은 넓어졌고, 에어백을 품은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페달, 23인치 휠에는 고성능 피렐리 타이어를 결합해 겉으로 뿜어.. 더보기
'911 터보'의 외모가 지겹다면 - [Mansory] Porsche 911 Turbo 사진_Mansory '포르쉐 911 터보'가 스위스 튜너 만소리를 만나 좀 더 극적인 스타일로 외모를 코디 받았다. 스포츠 이그저스트와 고성능 매니폴드, 쿼드 배기파이프로 부분적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도 받은 '911 터보'는 화끈하게 찢어 재낀 리어 범퍼와 다량의 다운포스를 유도하는 리어 스포일러로 냉각 및 공력 패키지까지 충실하게 강화 받았지만, 프론트 범퍼 하단에 설치된 립 스포일러와 본네트, 리어 휀더 앞에 자리 잡은 에어 인테이크 입구에 검은 카본 파이버 경량 소재를 사용해,적당히 세련된 블랙&화이트 색상 밸런스까지 맞췄다. 가격이나 퍼포먼스 같은 상세 제원을 공개하지 않은 스위스 튜너 만소리는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터보'를 대중에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구체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