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소리

기본 1,000Nm 토크, 튜너 만소리 2015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튜너 만소리(MANSORY)가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익사이팅한 다섯 가지 튜닝 모델을 선보였다. 그 첫 번째로 소개할 모델은 컨티넨탈 GT의 바디워크, 인테리어, 엔진을 대폭 개량해 탄생한 ‘만소리 GT 레이스’다. 만소리의 레시피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카본 파이버로 도어, 전후 범퍼, 미러, 휀더가 제작되었고, 이로 인해 차체 무게가 줄어 가속성능 또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엔진 자체에도 대폭적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고성능 배기 장치가 장착되었고, 피스톤, 커넥팅 로드, 캠샤프트, 터보차저, 인터쿨러, 그리고 엔진과 트랜스미션 매니지먼트 장치가 모두 변경되었다. 이렇게 ‘GT 레이스’는 575ps 출력이 아닌 1,001ps(987hp) 출력을 발휘, 토크로는 71.. 더보기
최고 1,000마력, 3.2초 제로백의 슈퍼 세단 - [Mansory] S 63 AMG 메르세데스-벤츠의 S 63 AMG에 튜너 만소리가 직접 제조한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다. 그 결과 체격은 다부져졌고, 안개 낀 배경 탓인지 을씨년스런 분위기마저 감돈다. S 63 AMG의 새로운 마스크에서는 살기마저 감도는데, 흡기구 앞에는 공기 유도 가이드를 달았고 LED 주간주행등을 장착, 프론트 그릴은 완전히 검게 위장했다. 본네트는 탄소섬유 패턴을 드러내고 있다. 만소리는 일반적으로 모든 커스텀 파츠를 탄소섬유로 만든다. 리어 스포일러, 미러 캡, 프론트 립 스포일러, 그리고 디퓨저 형태의 리어 에이프런으로 견고하게 신체를 감싼 S 63 AMG 역시 거기서 예외가 아니다. 촘촘한 스포크 사이로 붉은 브레이크 캘리퍼를 수줍게 드러낸 22인치 크기의 합금 휠은 초저편평 타이어를 입었다. 그리고 실내에는 .. 더보기
아라비안 고스트 - [Mansory] Ghost Series II 롤스-로이스는 이미 자체적으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수는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지만, 과연 이런 것도 있을까? 튜너 만소리(Mansory)가 아라비안 스타일의 ‘고스트’를 공개했다. 그 어떤 이그조틱 슈퍼카 못지않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 것이 분명해 보이는 만소리의 고스트는 단순히 페인트워크만 실시 받은 게 아니라 몇 가지 커스텀 바디 킷도 달았다. 견고한 사이드 스커트, 커진 전면 흡기구, 매끈하게 닦인 디퓨저가 새롭게 달렸고, LED 조명도 추가되고 있다. 만소리는 또,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ECU 프로그래밍을 변경해 V12 엔진 출력을 높여, 각각 82ps, 30.6kg-m 상승한 652ps의 최고출력, 107.1kg-m(1,050Nm)의 최대토크로 바퀴를 힘차게 굴.. 더보기
튜너 만소리, 2013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6종 공개 사진:Mansory 튜너 만소리(Mansory)가 특히 신흥국에서 인기가 높은 차량들을 기반으로 개발한 여섯 종류의 커스텀 모델을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강렬한 핏빛으로 물든 벤틀리 컨티넨탈은 그 모습 그대로 ‘피’라는 의미의 ‘Sanguis’를 자신의 새로운 이름으로 한다. 물론 그것이 끝이 아니다. 벤틀리 컨티넨탈은 만소리를 만나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를 시작으로 새 카본 파이버 본네트와 카본 윙을 입었으며, 휠 아치를 앞뒤 각각 50mm, 60mm씩 확대한 뒤 22인치 휠을 채워 넣었다. 페라리의 브랜드 뉴 슈퍼카 F12가 기반이 된 ‘Stallone’은 본네트와 범퍼를 포함한 차체 앞부분 패널을 몽땅 카본 파이버로 교체했다. 리어 엔드는 완전히 새로운 리어 디퓨저와 스포.. 더보기
엔초의 마스크를 쓴, 한정판 - [Mansory] 458 Spider, Monaco Edition 사진:Mansory 만약,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당신에게 튜너 노비텍 로소가 이달 초에 선보인 ‘페라리 458 스파이더’ 커스텀 모델이 싱겁게 느껴졌다면 이번 만소리(Mansory)의 작품이 바로 당신이 기다리던 그 결과물일지 모른다. 튜너 만소리가 ‘페라리 458 스파이더 모나코 에디션’을 선보였다. 최고출력으로 590ps를 발휘하는 만소리의 ‘458 모나코 에디션’은 기존 팩토리 스파이더보다 20ps 강력한 파워로 3.4초이던 0-100km/h 순간가속력을 3.2초에 끊고, 322km/h 최고속도를 330km/h로 격상시킨다. 파격적으로 변한 외관에서 알아챌 수 있듯 빨라진 게 전부가 아니다. 만소리는 엔초 페라리에게서 감명을 받아 디자인한 프론트 엔드를 ‘458 스파이더’에 입히면서 라.. 더보기
튜너 만소리, 로터스 공식 커스터마이즈 스튜디오 선정 사진:로터스 독일 거점의 튜닝 스페셜리스트 만소리(Mansory)는 앞으로 영국 스포츠카 메이커 로터스의 공식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만소리와 로터스의 관계는 2011년부터 시작된다. 로터스는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등의 고급차만을 대상으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튜너 만소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에보라 GTE 컨셉트’를 제작해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했다. 로터스 사상 가장 강력한 444마력 ‘에보라 GTE 컨셉트’는 이후 시장의 호의적인 평을 받아 ‘에보라 GTE 로드카 컨셉트’로 발전되었다. 지금까지 로터스에서 만소리의 스타일리시한 터치는 ‘에보라 GTE’ 밖에 적용되지 않았았었다. 그렇지만 앞으로 만소리는 로터스 고객의 스페셜한 오더에 따라 ‘에보라’, ‘엘리스.. 더보기
카본파이버 투우 - [Mansory] Lamborghini Aventador 사진:Mansory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열성팬이라면 과도한 카본 파이버 사용으로 극단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튜너 만소리(Mansory)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커스텀 ‘아벤타도르’에게서 외설적인 불편함을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만소리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한다면 그렇게 외설적인 것도 아니다. 바디워크의 주요 소재로 카본 파이버를 애용한 만소리에 의해 ‘아벤타도르’는 와이드 휀더를 장착해 전후 차체 폭이 40mm, 50mm씩 늘어났다. 크게 입 벌려 공기를 집어 삼키는 새로운 범퍼, 그리고 카본 파이버 특유의 무늬를 그대로 노출시킨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위압감을 고조시켰다. 700마력을 발휘하는 ‘아벤타도르’는 이제 754ps 출력, 76.5kg-m 토크를 9.0x20인치, 13.0x21.. 더보기
만소리의 제네바 출품작 - [Mansory] McLaren MP4-12C 사진:만소리 튜너 만소리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 ‘멕라렌 MP4-12C’ 커스텀 모델을 출품한다. 기존 시리즈 모델과 확연히 차별되는 바디 패키지를 ‘MP4-12C’에게 입힌 만소리는 그에게 탄소섬유가 노출된 경량 본네트를 선물하고 공력성능을 증진시켜줄 컴포넌트를 두루 채용했다. 차체가 60mm 넓어졌을지 몰라도 루프와 전후 에이프런, 미러 하우징이 탄소섬유로 교체되고 윙 또한 탄소섬유로 제작되는 등 중량은 오히려 줄었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이제 고성능 배기장치, 새로운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 스포츠 에어필터를 채용해 600ps가 아닌 670ps 출력, 그와 동시에 61.2kg-m가 아닌 68.8kg-m 토크를 낳는다. 이 결과 최고속도가 330km/h에서 353km/h로 격상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