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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셀

F1 챔피언 나이젤 만셀, 미쓰비시 대리점 오픈 포뮬러 원의 1992년 월드 챔피언이 미쓰비시 자동차의 대리점주가 되었다.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지만, 드라이버들의 활동 기간은 일반 직장에 비해 짧은 F1에서는 드라이버들이 현역에서 은퇴하면 제각기 살길을 찾아 나선다. 미 『오토블로그(Autoblog)』에 따르면, 1979년 챔피언 조디 쉑터(Jody Scheckter)의 경우 영국에서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3회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메르세데스 F1 팀의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항공사를 갖고 있다. 그 밖에, 다른 레이싱 시리즈로 전향하거나 레이싱 팀을 창설하고, TV 해설자를 맡는 등 계속해서 트랙을 떠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1992년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나이젤 만셀은 최근 독특하게 미쓰비시 자동차.. 더보기
나이젤 만셀이 소유했던 ‘페라리 F40’ 9억 4천만 원! 1992년 F1 월드 챔피언 나이젤 만셀이 소유했던 ‘페라리 F40’이 경매에 출품되어 69만 유로(약 9억 3,700만 원)에 판매되었다. 288 GTO 에볼루치오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킨 페라리의 역작 ‘F40’은 이탈리아 메이커를 창립한 엔초 페라리가 서거하기 전 마지막으로 개발을 승인한 모델로, 페라리 브랜드를 상징하는 존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25년 전, 페라리 브랜드의 창립 40주년에 맞춰 등장한 ‘페라리 F40’은 단 1,315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그 1,315대 중에서도 이 차가 특별한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 영국 모터스포츠의 아이콘 나이젤 만셀(Nigel Mansell)이 소유했었다는 사실이다. 포뮬러 원과 인디카에서 모두 타이틀을 획득한 이색 경력의 위대한 레이싱 드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