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제핀

[2018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첫째 날 – 리카르도가 가장 빨랐다. 시즌 첫 출발이 라이벌들에 비해 크게 뒤쳐졌던 작년의 과오를 교훈 삼아 전략을 수정한 레드불이 올해는 프리시즌 테스트에 첫날부터 참가했다. 그리고 다니엘 리카르도를 통해 첫날 전체 페이스를 이끌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8 프리시즌 테스트의 막이 올랐다. 오프닝 데이에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20초 179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기록했다. 지난해 테스트 첫날에 나왔던 최고 랩 타임보다 1.6초가 빠른 이 기록에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0.17초,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0.327초 차이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날이 한층 추워지고 하늘이 흐려진 탓에 대부분 드라이버의 개인 최고 랩 타임은 오전에 나왔다. 마지막에는 이슬비까지 내려 대다수가 예정.. 더보기
[2017 F1] 포스트-아부다비 GP 테스트 첫날 - 키미가 P1, 쿠비카는 100바퀴 달렸다. 화요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진행된 포스트-아부다비 GP 테스트의 첫날이 종료됐다. 이번 테스트는 F1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가 새롭게 개발한 2018년 F1 타이어에 관한 정보를 팀들이 수집하는데 주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윌리암스의 경우에는 그와 더불어 2018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하는 데에도 이번 테스트를 활용했다. 이날 윌리암스에서는 랜스 스트롤과 로버트 쿠비카가 메르세데스 엔진이 탑재된 FW40을 몰았다. 오전에 쿠비카가 핸들을 잡고, 랠리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2010년 이후 처음으로 F1 카에 탑승해서 야스 마리나 서킷을 달렸다. 총 100바퀴를 달렸으며, 그러는 동안 개인 최고 기록으로 1분 41초 296을 새겼다. 쿠비카 다음으로 주행을 맡았던 랜스 스트롤은 총 29바퀴를 달리는.. 더보기
[2016 F1] 포스인디아, 러시아 억만장자의 아들과 계약 억만장자 아버지를 둔 10대 러시아인이 포스인디아 팀과 F1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막 16살이 된 니키타 마제핀(Nikita Mazepin)은 F1 슈퍼 라이센스 획득 요건에 아직 2살이나 나이가 어리지만, 포스인디아와 “장기 계약”을 했다. 마제핀은 2014년에 카트에 참가했으며, 지난해 주니어 싱글 시터에 승격했다. 그리고 2016년 올해는 훨씬 경쟁적인 포뮬러 3 유로 시리즈에 참가한다. 러시아 매체 『챔피오낫(Championat)』에 따르면, 포스인디아 F1 팀에서 그는 개발 드라이버로서 시뮬레이터 작업 등을 맡는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도 올랐던 그의 아버지 디미트리(47)는 러시아 대형 비료 회사 ‘우랄쳄(Uralchem)’의 대주주다. photo. f1fanatic.co.u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