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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2015 F1] 그로장 그리드 강등 패널티, 매너 레이스 출전 승인 로맹 그로장이 2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그의 예선 결과는 8위. 따라서 프랑스인 로터스 드라이버는 내일 10번째로 출발한다. 그로장이 패널티를 받은 건, Q2 시작을 기다리는 머신들 사이에서 새치기를 해 피트를 떠났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비가 쏟아지기 전에 트랙으로 나가려한 행동이었는데, 예선에서 어떤 경우라도 새치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스튜어드는 이와 관련, “해당 드라이버는 자신이 도착한 순서에 맞게 피트레인을 떠나지 않아 23조 6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로장의 두 그리드 강등으로,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와 자우바의 마커스 에릭슨이 한칸씩 앞에서 레이스를 출발하게 됐다. 한편 매너의 두 드라이버 윌 스티븐스와 로베르토 메르히는 비록 예선에서 요구된 최소한의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 더보기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금요일 - 엔진 이슈 극복한 해밀턴이 선도 금요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시즌 두 번째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엔진 이슈를 딛고 하루 중 가장 빠른 사나이에 이름을 남겼다. 오전에 실시된 첫 번째 프랙티스 FP1에서는 기록상으로 니코 로스버그가 가장 빨랐다. 이 세션에서 로스버그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은 엔진에 이상이 발생해 트랙에 돌연 멈춰, 1시간 30분 동안 랩을 전혀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챔피언쉽 우승 팀의 메카닉들은 “하드웨어 이슈”로 파악된 문제 해결에 성공했는지 오후에 실시된 두 번째 세션에서 해밀턴을 트랙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했고, 영국인은 미디엄 타이어로 금요일 가장 빠른 1분 39초 790을 새겼다. 1차 프랙티스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 더보기
[2015 F1] 매너, 말레이시아에 코바야시와 올까 이제 시즌 첫 번째 경기를 마쳤을 뿐이지만 벌써 드라이버 교체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주 멜버른 패독에서 카무이 코바야시의 매니저 치카라 퍼나다(Chikara Funada)가 목격돼, 그 이유에 큰 관심이 모였다. 28세 일본인 드라이버 코바야시는 작년 말 케이터햄의 시트를 잃고 난 뒤 도요타와 계약해 올해 일본의 톱 시리즈 ‘슈퍼 포뮬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그 일본인의 매니저가 호주에 나타난 이유가 매너와 레이스 시트를 교섭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전 마루시아 팀은 지난주 윌 스티븐스, 로베르토 메르히와 함께 호주로 향했지만, 풀 시즌 계약을 맺은 건 영국인 스티븐스 뿐. 따라서, 아직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매너가 다음 주 말레이시아 GP 전.. 더보기
[2015 F1] 마노, 소프트웨어 하나도 없다?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마노(매너)가 이번 주 극적으로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호주 땅을 밟았다. 하지만 전 마루시아 팀은 어쩌면 멜버른을 달리지 못할 수도 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전한 마노의 새로운 문제는 간단하지만, 중대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소프트웨어가 없단 것이다. 독일 매체에 의하면, 전 마루시아 팀이 관재인의 통제를 받던 때 처분에 대비해 모든 컴퓨터에 든 자료를 삭제해버렸다고 한다. 어쩌면 필수 데이터를 새로 구축하는데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지 모른다. 엔진 소프트웨어도 영향을 받은 것이 결정적이다. “마노는 엔진 소프트웨어를 받기 전에 얼마의 비용을 지불해야할 수 있다.” 독일 매체는 전했다. “패독엔 그들이 바레인에서야 레이스 준비.. 더보기
[2015 F1] 일부 팀, 타이어 비용 지불 늦어 세 팀이 불과 하루 전에 2015 시즌 개막전에 사용할 타이어를 피렐리로부터 공급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세 팀이 포뮬러 원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에게 3월 11일 수요일이 될 때까지 대금 지불을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은,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바가 자금 흐름 문제로 버니 에클레스톤으로부터 공식 상금 증액을 약속 받았단 소식이 있은 후 전해진 것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일 매체에 의하면 피렐리로부터 타이어를 공급 받는데 한해 200만 유로(약 24억 원)가 든다고. 최소 한 팀은 호텔측으로부터 선불 요구를 받아, 숙소를 변경했다는 소문도 멜버른에서 전해졌다. 독일 매체는 지불 지연을 일으킨 팀은 마노는 .. 더보기
[2015 F1] 마노 두 번째 시트 확정, 하지만 개막전만? 마노(매너)가 최근까지 주인이 결정되지 않았던 남은 하나의 레이스 시트에 로베르토 메르히를 앉히는 것을 결정했다. 이 발표가 있기 전, 스페인 언론은 전 마루시아 팀이 FIA에 23세 스페인인 신예 로베르토 메르히(Roberto Merhi)의 슈퍼라이센스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르히는 실제로 이번 주말 자신의 포뮬러 원 그랑프리 데뷔를 위해 호주로 향했다. 하지만 그의 매니저 마크 블런델(Mark Blundell)은 오직 “오프닝 라운드” 출전만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언론들은 현재 자우바와 멜버른 레이스 시트를 놓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귀도 반 데르 가르데와 같은 더 많은 페이를 짊어진 드라이버가 이후 시트에 앉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들에게 직접 연락했습니다.” 포뮬러3에서 마노를.. 더보기
[2015 F1] 마노-마루시아, 호주 GP 출전한다. 마노 마루시아 F1 팀이 호주 GP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월 19일 관재인의 손에서 벗어난 이들 팀은 최근까지 3월 15일로 예정된 시즌 개막전 경기에 참전하는 것을 목표로 외로운 레이스를 해왔다. 그런데 이번 주 수요일, 호주로 향하는 항공편으로 머신을 보내야하는 최종기한 3월 6일을 지켰다고 팀은 밝혔다. 이번에 또, 스티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으로부터 새로운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영국의 에너지 기업 오보 에너지(Ovo Energy)를 2009년에 창립한 인물이면서, 오랜 F1 팬이라고 한다. 그레엄 로우든(Graeme Lowdon)이 스포팅 디렉터로 계속해서 팀에 남는다. 그리고, 전 세인스버리 CEO 저스틴 킹(Justin King)이 팀의 임시 회장을.. 더보기
[2015 F1] 마노, 스티븐스를 2015년 드라이버로 기용 전 마루시아 팀, 마노(매너)가 2015년 트랙 복귀를 위한 중간 진행 상황을 밝혀왔다. 마루시아가 아닌 마노(Manor)로 불리게 된 이들 팀은 이제 관재인의 손에서 벗어나, 사우스요크셔주 디닝톤에 소재한 F3 헤드쿼터에 캠프를 차리고 머신을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사양 머신으로 올해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것을 포스인디아에게 가로 막혔던 마노는 이번 주 수요일, 이번 시즌을 위한 머신이 “발전된 제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서 팀은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전, 다음 주 금요일 3월 6일로 예정된 항공편으로 화물을 보내기 위해 스태프들이 24시간 전력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마노의 2015년 첫 번째 정규 드라이버가 밝혀졌다. 그는 23세 영국인 신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