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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너

[2015 F1] 마루시아 회생시엔 어디로 가나?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공장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가 나오고 얼마 뒤, 마루시아가 아직 잠재 투자가와 협상을 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 그 의문이 조금 풀렸다. 마루시아가 만약 이번 겨울에 새 주인을 만나 회생하게 되면, 어딘가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해야한다. 2016년 F1 참전을 준비 중인 진 하스가 마루시아의 밴버리 시설을 매입했단 언론 보도를 이번에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하스는 러시아인 오너 안드레이 체글라코프가 발을 빼면서 지금은 마노(Manor)로 불리는 마루시아와 교섭 중이라고 알려진 미스터리 투자가가 자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는 마루시아와 교섭하고 있는 잠재 투자가가 인도의 컨소시엄.. 더보기
[2009 F1] 버진 레이싱 출범, 공식 발표 사진_lat 신규 F1 팀 마너GP가 '버진 레이싱' 새로운 이름으로 2010년 F1에 참전한다. 자금이 필요한 마너GP에 투자하는 대신 팀 명칭을 포함한 막대한 영향력을 얻게 된 버진 그룹의 리차드 브랜슨은 15일, 영국 런던 기자 회견장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팀 로고 등 대부분의 디테일한 정보들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우선 버진 레이싱 드라이버 라인업은 티모 글록과 루카스 디 그라시로 확정되었다. 팀 대표에는 알렉스 타이(Alex Tai), 기술 최고 책임자에는 닉 워스(Nick Wirth), 스포팅 디렉터에는 마너GP 팀 대표였던 존 부스(John Booth)가 앉는다. 2009년 올해까지 도요타에서 활약한 티모 글록은 몇주 전에 이미 버진 레이싱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더보기
[2009 F1] 티모 글록,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 사진_도요타 티모 글록이 신규 F1 팀 마너 그랑프리와 계약했다. 2007년 GP2 챔피언에서 조던을 거쳐 올해에 F1 철수를 결정한 도요타에서 2년 동안 레이스를 치른 티모 글록은 마너가 비록 소규모 팀이긴 하지만, 큰 야심을 품고 있고 인상적인 머신과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너에서는 2009년형 F1 머신 유경험 드라이버를 적어도 1명 기용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하면서, 신규 F1 팀에 드리우고 있는 의문스런 시각들을 의식했는지 1주일 전에 모노코크를 완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FIA 공식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며 2010년형 머신 개발은 예정 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