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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국내 562대 포함, 포르쉐 파나메라 전세계 리콜 포르쉐가 현행 파나메라 전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직후, 국내에서도 파나메라의 리콜이 발표됐다. 지난주 목요일, 독일 포르쉐는 2016년 3월 21일부터 2018년 12월 6일 사이에 제조된 파나메라 7만 4,585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파워스티어링에서 발견됐다. 포르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에러로 인해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이 간헐적으로 짧은 시간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 경우 운전자는 조향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하게 돼 예기치 않은 순간 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포르쉐는 이번 리콜은 예방적 조치로써 대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며, 서비스 센터에서는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제어 유닛의 프로그램 수정 작업이 실시되며 작업 시간은 1시간 가량이 .. 더보기
국토부, BMW 형사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 부과 BMW 화재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국토교통부에 조사결과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결함 은폐·축소, 늑장리콜 조사 결과에 근거해 12월 24일 BMW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리콜 대상 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하고, EGR 내구성에 대해 BMW 소명, 조사·실험을 거쳐 필요시 추가 리콜 여부도 조속히 결정할 예정이다. 조사단에는 조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법률·소방·환경 전문가, 국회, 소비자단체(19명)와 자동차안전연구원(13명) 등 32명이 참여하였으며, BMW로부터 제출받은 자료검증과 엔진 및 차량 시험을 병행하여 화재원인 등을 조사했다. B.. 더보기
국토부, 다임러와 만 트럭 3,074대 리콜 발표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 703대는 3축 부분의 종감속장치(변속기로부터 출력된 구동토크의 증대 및 회전속도의 감속 등을 위한 장치) 중, 피니언기어가 진동 등에 의해 고정너트가 풀려 이격됨으로써 차동기어장치(동력을 구동축에 적정하게 전달하고 선회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장치)를 파손시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건설기계는 12월 17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피니언 기어 고정 와셔 추가)를 받을 수 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더보기
BMW 118d, 미니 쿠퍼 D 등 6만 5,763대 추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조사의 일환으로, BMW 118d 등 52개 차종 총 6만 5,763대에 대해 추가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월 11일 BMW 118d(리콜 非대상) 차량에서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해 왔다. BMW는 지난 10월 8일 추가 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대상차량·차량대수·시정방법·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시정계획서)를 10월 22일 국토부에 제출하였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118d(7,222대), 미니 쿠퍼 D (23,55.. 더보기
재규어 XF, 레인지로버 등 재규어랜드로버 5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5개 차종 총 1만 6,022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3.0 디젤 엔진이 장착된 2010~ 2016년식 재규어 XF와 XJ, 그리고 레인지로버 등 5개 차종 총 1만 6,022대로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국토교통부 지시에 따른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및 제작결함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디젤 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0월 2일 결함원인, 시정대상 대수 및 시정방법 등에 관한 리콜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해당 차량은 10월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전액무상으로 점검 후 불량여부를 판정하여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더보기
[사진] 포드 GT, 발화 위험으로 사실살 전량 리콜 포드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미드십 슈퍼카 ‘GT’를 전량 리콜한다. 2015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포드는 극비리에 개발한 고성능 미드 엔진 슈퍼카 ‘GT’의 2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1966년에 GT40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지 5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한 차이며, 최고출력 656마력에 3초 미만의 제로백, 최대시속 348km의 성능을 자랑하는 포드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빠른 양산차다.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포드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2017년식과 2018년식 포드 GT 약 2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T가 지금까지 얼마나 생산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거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 더보기
BMW 코리아, 리콜 대상 고객에 렌터카 제공한다. 1일, BMW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위해 10만 6천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BMW는 예정된 긴급안전 진단 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렌터카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전국 주요 렌터카 회사들과 협의하여 10만 6천여명의 진단 대상 고객을 위해 필요시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만약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기간 동안 즉각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은 요청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진단 장비를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했으며 서비스 첫날인 7월 31일 하루에 총 3,289대 .. 더보기
현대차 쏘나타, 캐딜락 CT6 총 2,833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개 차종 2,8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 현대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나타(LF) 1,604대는 동승자석 승객감지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한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27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지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캐딜락 CT6 1,229대는 뒷좌석 유아용 카시트 고정 장치가 규정 지름(6mm)을 초과하여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지엠코리아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