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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GP 금요일 – 리카르도가 0.069초 차 1위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GP에서 우승을 거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금요일 오전 발테리 보타스에게 가로막혀 올라가지 못했던 타임시트 정상에 오후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시즌 네 번째 그랑프리 주말의 첫날 다니엘 리카르도가 페이스-세터가 됐다. 오전에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보타스에 0.035초 느린 2위를 기록했던 리카르도는 오후에는 울트라소프트 타이어에서 전체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발휘했다. 폭이 좁은 코너와 2km에 달하는 긴 메인 스트레이트로 구성된 바쿠 시가지 트랙에서 이날은 특히 RB14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 리카르도가 새긴 전체 최고 랩 타임은 1분 42초 795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보다 0.069초 빨랐다. 그리고 오전에 방벽에 추돌하는 사고를 겪어 심리적으로 위축됐을 맥.. 더보기
[2018 F1] 리카르도 “페라리 관련 소문 모두 사실 아냐”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자신과 페라리를 둘러싼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올해 말이면 레드불과 계약이 종료되는 다니엘 리카르도는 2019 시즌 드라이버 시장의 최대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두 톱 팀이 모두 그와 계약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주 외신 보도를 통해 그런 호주인 레드불 드라이버가 6월 30일까지 오직 페라리와 계약에 관한 대화를 갖는 ‘사전 합의’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목요일 열린 아제르바이잔 GP의 공식 기자 회견장에서 해당 소문의 진위 여부를 질문 받은 리카르도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고 명확하게 답했다. 연봉 1,800만 파운드(약 270억원)에 2020년까지 한 시즌만 계약하는 것을 페라리에 .. 더보기
[2018 F1] 레드불 “8월까지 2019년 엔진 결정한다.” 혼다는 2019년 레드불과의 엔진 계약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레드불은 그렇지 않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레드불은 엔진이 없어 F1 철수 위기까지 갔었지만,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지금 레드불은 르노와 혼다 두 곳을 놓고 원하는 선택지를 저울질하는 위치에 있다. “다행히도 저희에겐 복수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앞선 외신 보도를 통해서는 르노가 더 이상 엔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레드불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었지만,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호너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르노는 계속 저희와 일하길 원합니다. 혼다에 관해서도 저희는 유리한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개발 상황을 관찰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레드불은 자신.. 더보기
[2018 F1] 리카르도 “레드불 잔류가 최선인지 아직 확신 없다.” 올해 말 계약 종료를 앞둔 다니엘 리카르도는 중국 GP에서 거둔 우승만으로는 레드불과의 계약 연장에 확신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올해 말이면 리카르도는 F1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팀을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갖는다. 일찍이 그는 타이틀에 욕심을 나타냈었고 올해도 그랬다. 지난 주말 중국에서 레드불은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보다 먼저 시즌 첫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 전까지 연속해서 시스템의 신뢰성 이슈(리카르도는 이미 두 번째 파워 유닛 부품을 사용 중이다.)를 경험하고, 예선 퍼포먼스는 페라리, 메르세데스와 여전히 큰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리카르도는 레드불 잔류가 자신에게 최선의 선택인지 아직 확신을 느끼지 못한다. “최고의 차를 원합니다.” 리카르도는 중국 GP에서 우승을 거둔 .. 더보기
[2018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3차전 중국 GP 결선 레이스 – 리카르도 우승! 베텔 8위 근래에 가장 익사이팅했던 포뮬러 원 2018 시즌의 3차전 경기 중국 GP 결선 레이스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깜짝 우승했다. 레이스 초반에만 하더라도 폴 시터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의 시즌 3연승 달성 가능성이 커보였다. 그러나 베텔보다 1랩 먼저 피트스톱을 실시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언더컷에 성공하고, 30/56랩에 두 대의 토로 로소 머신 간에 발생한 충돌 사고로 세이프티 카가 출동한 타이밍에 맞춰 두 명의 드라이버를 모두 피트로 불러들여 메르세데스, 페라리보다 빠른 소프트 컴파운드로 타이어를 교체한 레드불의 현명한 전략 앞에서 페라리는 힘없이 무너졌다. 세이프티 카에 레드불은 즉각 반응했다. 당시 3위와 5위를 달리고 있던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르도를 곧장 피.. 더보기
[2018 F1] 3차전 중국 GP FP3 – 트러블-프리 페라리가 1-2 포뮬러 원 2018 시즌의 세 번째 경기 중국 GP의 3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페라리가 1-2를 기록했다. 금요일 1, 2차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이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었지만, 이번에는 베텔이 이번 주말 새로운 페이스-세터로 올라섰다. 예선을 앞두고 진행된 중국 GP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 FP3에서 디펜딩 챔피언 메르세데스는 페라리의 질주에 응답하지 못했다. 금요일 FP1과 FP2의 페이스-세터였던 루이스 해밀턴은 비록 노면은 말라있었지만 바람이 세게 불고 하늘이 흐리고 날씨가 쌀쌀했던 FP3에서는 차와 사투를 벌이면서, 한 차례 트랙을 벗어났으며 또 한 차례는 턴10 바깥쪽에 젖은 인공 잔디를 밟고 크게 미끄러지기까지 했다. 해밀턴 스핀 사고 영상https://w.. 더보기
[2018 F1] 2차전 바레인 GP 금요일 – 페라리의 선공, 판세는 여전히 미궁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포뮬러 원 2018 시즌의 두 번째 경기 바레인 GP에서 첫날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다. 1차 프랙티스 세션이 진행될 때 하늘에 떠 있던 해는 2차 세션 때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동시에 기온도 하락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을 따돌리고 전체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다. 키미 라이코넨이 기록한 금요일 가장 빠른 랩 타임은 1분 29초 817이며, 이것은 이번 주말 가장 빠른 타이어인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다. 1차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가장 빠른 기록 1분 31초 060을 달렸었다. 한편, 지난해 바레인 GP 폴 시터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루이스 해밀턴보다 좋은 3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