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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스포츠

i30 N과 경쟁할 르노의 신형 핫해치 모나코서 첫 나들이 이번 주 르노의 최신형 핫해치 ‘메가느 R.S.(메간 R.S.)’가 처음으로 일반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포뮬러 원의 시즌 여섯 번째 경기가 열린 이번 주말 모나코에서 신형 ‘메가느 R.S’가 F1 코스를 따라 질주했다. 운전대는 르노 팀에 소속된 F1 파일럿 니코 훌켄버그가 잡았다. 신형 메가느 R.S.는 르노 스포트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된 외관을 가졌다. 현재 그것은 르노의 엠블럼 모양과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위장된 랩핑으로 교란되어있다. 신형 메가느 R.S.의 완전한 모습과 상세 기술 제원은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 그에 앞서 르노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동변속기와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함께 채택된다는 외신 보도를 이번 주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한편 .. 더보기
르노가 상상하는 10년 뒤 미래 F1 카 - Renault R.S.2027 Vision concept 르노가 이번 주 개막한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10년 뒤 포뮬러 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R.S. 2027 비전’은 르노가 상상하는 10년 뒤 미래의 포뮬러 원 카다. 거기에는 여전히 드라이버가 직접 탑승해 차량을 조종하는 조종석 공간이 있다. 현재 F1 카의 조종석은 개방되어있지만, ‘R.S. 2027 비전’의 경우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완전히 덮여있다. 현재 F1 카의 무게는 728kg 부근. ‘R.S. 2027 비전’은 600kg에 불과하다. 르노의 비전에서 2027년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은 지금보다 더 인간중심의 대결의 장이 된다. 액티브 윙과 같은 가동형 에어로다이내믹 부품을 사용할 수 있고, 우수한 저항력을 가진 폴리카보네이트 캐노피와 더불어 사고 발생시 작동하는 자율주행 모드로 보다 .. 더보기
인피니티,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 개발에 의욕 사진/인피니티 인피니티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르노의 F1 엔지니어링 팀과 공조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인피니티는 최근 몇 년 사이, 고성능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2014년에 닛산의 슈퍼스포츠 쿠페 ‘GT-R’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세단 ‘Q50 오 루즈’가 등장한 것도 갑작스런 일은 아니었다. 인피니티 유럽 보스 프랑수아 구필 드 부이예(Francois Goupil de Bouille)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BMW M, 메르세데스-AMG, 아우디 RS에 기존의 V6나 V8 엔진으로 맞서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독자적인 길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저희는 지금 F.. 더보기
[2016 F1] 르노, 2016년 머신 공개·· 드라이버 라인업도 발표 현지시간으로 3일, 르노가 2016년 F1 머신 ‘R.S.16’을 파리에서 공개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는 파리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2016년 F1 머신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밝혀진 공식 팀 이름은 ‘Renault Sport Formula One Team’이다. ‘검정’과 르노의 브랜드 컬러인 ‘노랑’으로 이루어진 단조로운 리버리는 임시 디자인으로, 동계 테스트에서도 이 리버리가 그대로 사용되며 개막전 호주 GP 전에 다시 바뀐다. 3일 열린 이벤트에서 ‘R.S.16’이 공개될 때, 그 옆에 세 명의 드라이버가 나란히 서 있었다. 2014년 GP2 챔피언 졸리온 파머(Jolyon Palmer), 그리고 전 멕라렌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Ke.. 더보기
르노, 신형 원 메이크 레이스 카 ‘R.S. 01’ 공개 르노가 500마력급 레이싱 카 ‘르노스포츠 R.S. 01’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르노스포츠의 최신형 레이싱 카인 ‘R.S. 01’은 달라라의 탄소섬유 모노코크로 제작, 중량이 1,10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외관 디자인은 2010년 파리에서 초연된 컨셉트 카 ‘드지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기존 르노 양산차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는 외관을 갖고 있다. 내부에는 스틸 롤 케이지, 150리터 연료 탱크, 그리고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푸시로드 방식으로 장착되어있으며, 올린즈(Ohlins) 댐퍼, 그리고 380mm 크기의 카본 디스크를 사용한다. ‘R.S. 01’은 내년 2015년부터 르노의 원메이크 레이스 “르노스포츠 트로피”에 투입된다. 르노는 이 차가 “포뮬러 르노 3.5의 퍼포먼스를 가.. 더보기
“그린 헬”의 타이틀을 탈환한 메가느 - New Megane R.S. 275 Trophy-R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메가느 R.S. 275 트로피-R’. 큰 일을 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 제작된 이 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북코스 “그린 헬”에서 레코드 경신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다했다. 5월 15일 오전 7시 15분. 르노 스포츠 드라이버가 20.832km 길이의 트랙을 출발했다. 그리고 7분 54초 뒤, 그가 몰았던 ‘메가느 R.S. 275 트로피-R’은 세아트 레온 쿠프라가 세웠던 종전 최속 랩 타임 기록을 4초 앞당겨 “그린 헬”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가 되었다. 배기량 2.0리터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에서 내는 출력과 토크는 275ps(271hp)와 36.7kg-m(360Nm)로 기존 메가느 트로피 모델과 동일하다. 그러나 ‘R.S. 275 트로피-R’은 뒷좌석 시트.. 더보기
[2014 F1] “혼다의 2015년 참가에는 이익도 손해도 있다.” 르노  혼다가 새 엔진 규정 시행 1년 뒤인 2015년에 포뮬러원에 복귀하는 것을 두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르노를 포함한 엔진 제조사 페라리, 메르세데스는 당장 올해부터 새로운 V6 터보 엔진을 각 팀에 공급한다. 그러나 혼다는 워크스 계약을 체결한 멕라렌에 2015년부터 엔진을 공급한다. 르노 스포츠의 트랙 오퍼레이션 헤더 레미 타핀(Remi Taffin)은 혼다가 1년 늦게 포뮬러원에 참가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오직 2015년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분명 혼다가 갖는 유리함이 있다고 말한다. “이익도 있고 손해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년 더 엔진을 연구할 수 있어 엔진 개발이 훨씬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을 향해 엔진을 개발하는 건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 더보기
그룹R 랠리 사양 '트윙고' - Twingo Renaultsport R2 사진_르노스포츠 FIA 인증을 취득한 랠리 사양 '트윙고 르노스포츠 R2'가 등장했다. 기존 배기량 1.6리터 4기통 16밸브 엔진은 피스톤, 캠 샤프트, 플라이 휠, 이그저스트, 에어 필터를 개량시켜 27마력 강력해진 160ps(158hp), 5500rpm에서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한다. 'RS 133'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윙고 RS R2'는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된 시프트 레버와 연결된 '도그(Dog)' 5단 시퀸셜 기어박스, 사벨트와 공동 개발한 풀 버켓 시트, 6점 하니스, HANS 리스트레인트시스템, 롤 케이지, LED 디스플레이로 랠리에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유압식 싱글 디스크 클러치, 차고 조절식 서스팬션과 ZF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LSD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