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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R 랠리 사양 '트윙고' - Twingo Renaultsport R2 사진_르노스포츠 FIA 인증을 취득한 랠리 사양 '트윙고 르노스포츠 R2'가 등장했다. 기존 배기량 1.6리터 4기통 16밸브 엔진은 피스톤, 캠 샤프트, 플라이 휠, 이그저스트, 에어 필터를 개량시켜 27마력 강력해진 160ps(158hp), 5500rpm에서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한다. 'RS 133'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윙고 RS R2'는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된 시프트 레버와 연결된 '도그(Dog)' 5단 시퀸셜 기어박스, 사벨트와 공동 개발한 풀 버켓 시트, 6점 하니스, HANS 리스트레인트시스템, 롤 케이지, LED 디스플레이로 랠리에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유압식 싱글 디스크 클러치, 차고 조절식 서스팬션과 ZF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LSD로.. 더보기
[2009 F1] 에클레스톤, 르노 F1 팀 매수 후보는 총 4곳 사진_르노 엔진 공급 업체로의 전환을 검토 중인 르노 F1 팀을 매수하는데 데이비드 리차드가 거느리고 있는 프로 드라이브와 망그로브(Mangrove) 그룹 외에 2곳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보도에 따르면 프로 드라이브와 망그로브 두 기업이 서로 제휴해 영국 엔스톤에 있는 르노 F1 팀 시설을 매수한다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실제로는 이 둘이 협력 관계가 아니라 경쟁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여기에 버니 에클레스톤이 프로 드라이브와 망그로브 외에도 2곳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 에클레스톤 그는 만약 망그로브가 르노 F1 팀을 매수하게 된다면 BAR 설립자인 크레이그 폴락이 팀 대표에 앉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차드가 누구보다 적임자일 .. 더보기
[MOVIE] 랠리.. 마약과도 같은 존재 - epic Group B 수십배 더 좋아진 영상 기술과 음향 기술 덕분에 생동감이 더욱 증가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옛 랠리 영상을 볼 때 더 짜릿함을 느끼는 걸까? 귀를 찌르는 듯한 엔진 사운드와 숫자로 헤아릴 수 없는 그들의 경험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전혀 모르는 것 같은 드라이버가 모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랠리 머신.. 과거의 랠리 장면들을 다시 눈앞에서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은 너무나도 잔인한 일일까? 더보기
[2009 F1] 르노의 뜬금없는 중국인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 사진_르노 이번주 스페인 헤레스에서 시작된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 기간에 르노와 동행한 인물을 두고 말들이 많다. 지난달 르노는 F1 참전 팀에서 엔진 공급 업체로 한걸음 물러나는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었는데, 'Motorsport Aktuell' 스위스 언론은 르노 F1 팀을 구매할 후보로 망그로브(Mangrove) 벤처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제라드 로페즈라는 이름을 거론했다. 또 르노가 헤레스 테스트에 동반한 루키 드라이버 가운데서도 특히 A1GP와 슈퍼리그 시리즈에 출전했던 네덜란드 출신 중국인 드라이버 호-핀 텅이라는 의외의 인물들과 동반했다는 사실에 모든 F1 관계자들이 놀라고 있으며, 최근 그래비티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계약한 호-핀 텅은 그래비티와 제라드 로페즈 둘 관계 덕분에 르노.. 더보기
[2009 F1] 크리스찬 호너 "르노 엔진 탑재 결정된거 아냐" 사진_레드불 레드불의 크리스찬 호너가 아직 르노 엔진 탑재를 결정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FIA가 발표한 2010년 엔트리 리스트에 의하면 레드불이 르노 엔진을 탑재한다고 되어 있어, 코스워스나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할지 모른다는 소문에 종지부를 찍었었다. 하지만 독일 DPA 통신에서 크리스찬 호너는, 현재 탑재되고 있는 엔진이 르노 것이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엔트리 리스트에 올렸을 뿐 2010년에도 르노 엔진을 탑재한다고 결정 내린 건 아니라고 밝혔다. 더보기
르노 2011년 EV 차 양산화 발표, EV 버젼 'SM3' 만드나? 사진_르노 르노삼성차가 빠르면 2011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경기도 기흥 중앙 연구서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 르노삼성차는 이날, 변화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 법규가 시행되는데로 부산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 늦어도 2012년이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기차는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해 이미 양산화를 예고했던 4개 컨셉트 카 'Fluence Z.E.', 'Zoe Z.E.', 'Twizy Z.E.', 'Kangoo Z.E.' 중 1대로, 일부 언론들은 해당 차종이 'SM3'라고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11월에 프랑스에서 2대, 스페인, 터키에서 각각 1대씩 생산한다는 발표와 달리 부산 공장에서도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밝힌 점은 다소 의외다. 실제로 'SM3'.. 더보기
133마력 컴팩트 카 - 2011 Renault Twingo Gordini R.S 사진_르노 25일, 르노는 역사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고르디니(Gordini)' 부활을 알리며, 그 첫번째 작품으로 완성한 '트윙고 고르디니 R.S'를 발표했다. 133ps(131hp) 배기량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한 '트윙고 고르디니 R.S'는 고성능 버젼으로 설정되었다. 2010년 3월부터 판매될 '트윙고 고르디니 R.S'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바디 컬러는 예전 클래식 '고르디니'가 보여줬던 그때 그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물론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색상 선택에 약간의 차이는 있어 보이지만, '말테 블루 메탈릭'이라는 푸른색 컬러로 기본 칠을 완성한 뒤에 그 위에 두 줄로 흰색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려 넣었다.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 안개등 주변부에는 광택.. 더보기
[2009 F1] 코바야시 카무이, 르노 이적 가능성 부상 사진_도요타 2009 시즌 종료를 앞두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기량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코바야시 카무이의 앞날에 도요타 F1 철수 결정과 함께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하지만 프랑스 'Auto Hebdo' 보도가 사실이라면 그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었던 먹구름은 더욱 맑은 하늘이 드리우기 전 단계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2002년부터 무려 7년이 넘도록 도요타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고수했던 파나소닉을 비롯한 KDDI는 2010년에도 F1에 남고 싶어하고 있고, 그들이 코바야시 카무이를 지원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 두 기업이 코바야시 카무이를 지원하게 된다면 현재까지 드라이버 라인업을 100% 채우지 못한 팀 가운데서도 르노 이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는 'Auto Hebdo'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