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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8 F1] 맥스 페르스타펜, 러시아서 엔진 페널티 받나? 레드불이 다음 경기 러시아 GP에서 페널티를 감수하고 맥스 페르스타펜의 엔진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지난 주말 싱가포르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더욱 파워풀한 르노의 ‘스펙 C’ 엔진으로 예선에서 2위를 거두고 2위 시상대에도 올랐었다. 하지만 같은 주말 내내 맥스는 불안정하게 작동하는 르노 엔진에 불만을 나타냈고, 레이스에서는 피트스톱을 마치고 떠날 때 거의 시동을 꺼트릴뻔했다. “좋은 경기 결과지만, 엔진 문제 탓에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렇게 말했다. “세이프티 카가 떠났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트랙에서 거의 시동이 꺼질 뻔했기 때문입니다. 피트스톱도 좋지 않았습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맥스 페르스타펜을 괴롭힌 엔진.. 더보기
[2018 F1] 로망 그로장 이탈리아 GP 결과 박탈, 하스는 항소 하스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이 이탈리아 GP 결선 레이스 결과를 박탈 당했다. 그로장이 레이스에서 몰았던 차량의 플로어 일부분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GP 결선 레이스가 종료된 뒤, 르노는 팀의 소속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보다 한 계단 위 6위를 차지한 하스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의 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것을 받아 FIA는 조사에 착수했고 르노가 의심한데로 그로장의 차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문제가 된 것은 노우즈 부위 아래로 쟁반처럼 앞으로 돌출된 T-레이 혹은 스플리터라고 부르는 부품이며, 기술 규정에는 이 부품의 앞쪽 끝 양모서리가 반드시 반경 50mm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명시되어있다. FIA는 올 7월 해당 규정을 명확히 하는 기술 지침을 각 팀에 내렸.. 더보기
[2018 F1] 르노 “알론소는 검토 대상 아니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자신이 2019년에 르노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알론소는 자신들의 선택지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F1을 떠나는 알론소는 앞서 올해에만 두 차례 레드불에게 제안을 받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또 르노에게서도 제안이 있었지만, "톱6나 톱10을 다투는" 르노의 제안을 자신이 거절했다고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를 통해 주장했다. 그러나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해당 사실을 부인, 양측 모두에게 지금은 서로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밝혔다. "제가 페르난도에게 큰 존경심을 갖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는 아마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일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답하면, 아닙니다.” .. 더보기
한국에도 출시된다. 르노의 첫 ‘쿠페-크로스오버’ - 2019 Renault Arkana 르노가 처음으로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를 제작했다. 이번 주 수요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르노가 드디어 '아르카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에게 있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러시아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제작된 준중형 SUV다.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된 '캡처(Kaptur)', 그리고 르노 더스터 등의 모델에 사용된 'B0' 플랫폼을 대폭 개량한 'B0+'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쿠페처럼 높은 벨트라인과 부드럽게 아래로 하강하는 루프 라인을 대표적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비록 루프 라인은 쿠페처럼 크게 굽었지만, 차의 전체적인 옆모습을 보고 있으면 하이-라이딩 세단처럼 느껴진다. 힘있게 강조된 네 개의 휠 아치 아래에는 19인치 휠.. 더보기
[2018 F1] 리카르도, 몬자서 페널티 받고 새 엔진 쓴다.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이번 주말 이탈리아 GP에서 엔진 페널티를 받는다. “다니엘은 다음 경기에서 페널티를 받습니다. 엔진을 교체하기 때문입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금요일에 그 엔진으로 달려보고, 그날 오후에 계속해서 유지할지 결정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리카르도의 차에 탑재되는 엔진은 르노의 새 ‘스펙 C’ 엔진이다. 르노 엔진 차를 모는 드라이버 가운데 리카르도가 최초로 트랙에서 ‘스펙 C’ 엔진을 사용한다. 호너는 리카르도를 통해 새 엔진에 이점이 있다고 확인되면 그때 맥스 페르스타펜도 엔진 교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맥스는 아직 V6 엔진과 MGU-H를 페널티 없이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파워 유닛 부품까지.. 더보기
[2018 F1] 르노 엔진 격차는 40마력 이상/ 메르세데스 “벨기에 GP 유력 우승 후보 아니다.“ 르노 엔진의 격차는 40마력 이상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지난 헝가리 GP에서 레이스를 다섯 바퀴째 달린 시점에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겨 리타이어하게 되자, 르노 엔진을 거친 욕설과 함께 비판했었다. 그리고 F1이 긴 여름 휴가를 마무리하고 치르는 첫 경기 벨기에 GP를 앞두고 그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긴 직선주로를 달리는데 필요한 충분한 엔진 파워가 자신들에게는 없어 경기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르노 엔진을 비판했다. “30마력? 40마력이요?” 맥스 페르스타펜은 ‘RTL’에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 이번 시즌이 끝나면 ‘ex’ 파트너가 되는 르노에 대한 신뢰와 희망은 이미 오래 전에 잃었다며 비판에 동참했.. 더보기
[Spyshot] 새 엔진 탑재하고 스타일 바뀐다. - 2019 Renault Koleos 캡처를 필두로 한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현재 유럽의 SUV 시장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르노가 카자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더불어 콜레오스(국내명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르노 콜레오스는 다른 대부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처럼 전면부와 후면부를 집중적으로 애써서 가리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역시나 전면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프론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 그리고 헤드라이트 그래픽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면부에서는 테일라이트, 그리고 범퍼 하단부쪽으로 변화가 감지된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형 콜레오스에는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1.3리터 배기량의 터보 가솔린 엔진, 2.0 블루 dCi 디젤 엔진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 더보기
르노, 새로운 준중형 SUV ‘아르카나’ 티저 공개 르노가 2018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서 새로운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르노는 라틴어 ‘ARCANUM (비밀)’에서 유래된 이름 ‘Arkana(아르카나)’로 명명된 브랜드 뉴 크로스오버를 다음 주 개막하는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전체 디자인이나 상세 차량 정보는 베일에 싸여져있다. 이런 가운데 외신은 Arkana가 현재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캡처(Kaptur)’ 기반의 새로운 쿠페형 SUV라고 추정하고 있다. 얼마 전 BMW X4처럼 스포츠 쿠페 뺨치는 낮은 루프 라인을 가진 르노의 프로토타입 SUV 한 대가 유럽에서 포착되었는데, 바로 이 차가 Arkana로 추정된다. 캡처(Kaptur)는 국내에서 QM3로 판매 중인 캡처(Cap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