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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 슈퍼카 - 2018 McLaren 600LT 맥라렌이 570S GT4 레이스 카를 도로 위로 끌어다놓았다. 28일 공개된 ‘600LT’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Sport Series)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가장 트랙-친화적인 시판형 자동차다. 570S GT4 레이스 카의 로드-고잉 버전에 해당하는 600LT는 2015년 공개된 675LT에 이어 맥라렌이 롱 테일 철학으로 개발한 새 모델이다. 1997년 탄생한 맥라렌 F1 GTR의 DNA를 이어 받았던 675LT처럼 600LT도 기본 차량보다 강력한 엔진과 가벼운 무게를 가졌으며 에어로 파츠가 강화됐다. 새 카본 바디워크를 통해 레이스 카 못지 않은 저돌적인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어 윙을 가졌다. 600LT는 570S 쿠페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지금.. 더보기
20년 만에 부활했다. 멕라렌 “롱 테일” - 2015 McLaren 675LT 트랙 카 열풍을 멕라렌도 외면하지 않았다. 멕라렌의 새로운 미드쉽 슈퍼카 ‘675LT’는 650S의 트랙 포커스 모델로, 엔진 출력만 강한 게 아니라 무게도 100kg이나 가볍다. ‘675LT’라는 모델명이 이 차의 엔진 출력을 말하고 있다. 익숙한 3.8 V8 트윈터보 엔진이 650S보다 25마력 강력한 출력을 150rpm 이른 7,100rpm에서 발생시킨다. 피크토크는 69.1kg-m에서 71.4kg-m(700Nm)로 상승해, 5,500~ 6,500rpm에 걸쳐 나온다. 어쩌면 기대에 못미칠 수 있는 이 변화를 위해 멕라렌의 엔지니어들은 캠샤프트, 커넥팅-로드, 터보차저, 연료분사장치, 실린더 헤드, 배기 매니폴드를 변경했다. 동시에, 뒤쪽 창문을 폴리카보네이트로 소재를 바꾸고 탄소섬유 외장 패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