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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2013 F1] 로터스가 첫 주자로 신차 공개 사진:로터스 포뮬러 원 팀 가운데 로터스가 가장 먼저 2013년 신 머신을 공개한다. 로터스는 1월 28일 다음 주 월요일에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 새로운 싱글 시터 ‘E21’을 발표한다. ‘E21’은 영국 엔스톤에 위치한 팀 본부에서 공개된 후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스페인 헤레스에서 실시되는 첫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트랙 데뷔한다. 로터스의 신차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4시 15분에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로터스 1월 28일 영국 엔스톤 멕라렌 1월 31일 영국 워킹 페라리 2월 01일 이탈리아 마라넬로 포스인디아 2월 01일 영국 실버스톤 자우바 2월 02일 스위스 힌윌 레드불 2월 03일 영국 밀턴 케인스 메르세데스 2월 04일 스페인 헤레스 토로 로소 2월 04일 스.. 더보기
0-300km/h 월드 레코드 - Hennessey Venom GT 사진:Hennessey US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Hennessey Performance)가 0-300km/h 가속력으로 새로운 기네스를 작성했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텍사스주 엘링턴 공항에서 몬스터 로터스 ‘베놈 GT’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300km를 13.63초 만에 주파해 0-300km/h 가속이 가장 빠른 2인승 양산차에 등극했다. ‘베놈 GT’는 대폭적으로 개량된 로터스 엑시지의 섀시를 사용한다. 하지만 루프, 도어, 윈도우, 콕핏 등 뼈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헤네시에 의해 새롭게 빚어졌고, 겉보기에 간결한 패키징이 강점인 로터스에 비해 차체가 커져 무게도 꽤나 증가했을 것 같지만, 탄소섬유 바디워크와 휠을 채용하는 경량화 대책으로 공차중량은 1,200kg 수준에서 그친다. 트윈터보 7.0L V.. 더보기
[2013 F1] 부에미, 담브로시오; 리저브 드라이버 재계약 사진:GEPA 세바스찬 부에미는 비록 2013년에도 포뮬러 원 그리드에는 함께하지 못하겠지만, 레드불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를 계속 맡게 될 것이라고 스위스 언론 존탁스블릭(Sonntagsblick)이 보도했다.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로, 2012년부터 레드불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아온 세바스찬 부에미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포스인디아의 두 번째 레이스 시트 후보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존탁스블릭은 24세 스위스인 드라이버가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주최하는 연례 카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번 주 브라질로 향한다고 알렸다. 동지는 그러면서 “팀의 조언자 헬무트 마르코가 부에미와의 재계약을 찬성했다.”고 첨가하며, “부에미는 브라질로 향하기 전에 레드불과 토로 로소 리저브 드라이버 계약서에 다시 사인할.. 더보기
[2012 F1] 라이코넨, 시뮬레이터에 의존 않고 사진:로터스 실제 서킷에서의 작업을 선호하는 키미 라이코넨은 내년에 로터스의 새로운 시뮬레이터에 의존할 생각이 별로 없다. 라이벌들의 시설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 로터스가 엔스톤에 새롭게 들여놓은 시뮬레이터는 라이코넨의 팀 메이트 로맹 그로장이 올해 US GP 전에 가장 먼저 사용했다. 이때 그로장은 실제 트랙에서 시간이 없어 테스트할 수 없는 것을 테스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라이코넨은 이렇다 할 감흥을 나타내지 않았다. “서킷 위에서 실제로 주행하는 것에 결코 비견되지 않기 때문에 저것의 열렬한 팬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어쩌면 서킷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지만, 상황을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라이코넨은 로터스가 앞으로도 성공을 거두려면 올해와 같이.. 더보기
2012 Goodwood Festival of Speed - 로터스 스페셜 이미지 사진:로터스 더보기
[2012 F1] 로맹 그로장, 2013년 로터스 잔류 확정 사진:GEPA 로터스가 2013년 키미 라이코넨의 팀 메이트로 로맹 그로장을 기용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올해에 로터스를 통해 F1에 복귀한 로맹 그로장은 시즌 중반까지 3차례 시상대에 서는 활약을 보였지만 불안정한 경기운용 탓에 시즌이 종료되고 나서는 미래를 확신 받지 못했고, 케이터햄의 헤이키 코바라이넨 등에게 시트 상실 위기를 느꼈다. 하지만 로터스는 17일, 그로장의 잔류를 확정 발표했다. 26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이 그랑프리 데뷔한 것은 2009년 중반. 그러나 2010년에 다시 GP2로 돌아가 두 시즌을 보낸 그는 GP2 시리즈와 GP2 아시아 시리즈에서 모두 타이틀을 획득하고 그 다음해인 2012년 올해에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로터스를 통해 F1에 복귀했다. 올 시즌 96포인트를 획.. 더보기
[2012 F1] 그로장 “좋은 방향으로 대화 중” 사진:로터스 로터스가 아직 두 번째 레이스 시트를 확정하지 않은 가운데 로맹 그로장이 자신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대화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터스에서 2012년 시즌을 인상적으로 출발한 그로장은 올해에 나름의 평판을 얻었지만, 그것은 주로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사고로 인한 것이다. 이 문제는 벨기에 GP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턴1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고에서 정점을 찍었고, 이 사건으로 그로장은 1994년 미하엘 슈마허 이래 처음으로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일련의 사고들로 그로장은 시즌 후반부에 들어서는 매우 신중하게 레이스에 임해, 팀 메이트 키미 라이코넨이 마지막 5경기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50점을 쌓는 동안 단지 14점 밖에 거두지 못했다. 비록 시즌.. 더보기
[2012 F1] 2012년 가장 빠른 머신은 ‘MP4-27’ 사진:멕라렌 2012년 챔피언십 타이틀을 다툰 건 레드불과 페라리였지만 정작 올해에 가장 빨랐던 머신은 멕라렌의 ‘MP4-27’이었던 것으로 스피드 위크(Speed Week) 분석 결과 나타났다. 멕라렌은 올해에 타이틀을 다투지 못했다. 그러나 20경기 전체에서 보인 레이스 랩 타임을 평균으로 계산하면 일관되게 가장 빨랐던 건 멕라렌이었다. 만약 올해에 가장 빨랐던 레이스 랩들을 놓고 본다면 멕라렌은 가장 이상적인 랩으로부터 평균 0.18초 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음으로 적은 차이를 보인 것은 레드불로 베스트로부터 평균 0.38초 차이를 나타냈다. 이어 3위는 0.45초의 로터스였다. 페라리는 4위로 평균 0.75초가 차이났다. 동지는 “이말은 곧, 페르난도 알론소가 네 번째로 빠를 뿐인 머신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