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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레이스

세계 최초 무인 레이스 카 ‘로보카’ 최종형 공개 로보레이스가 세계 최초 ‘드라이버-레스’ 전기 레이스 카 ‘로보카(Robocar)’를 공개했다. 작년 4월에 공개된 컨셉트 디자인을 상당부분 유지한 최종 형태의 ‘로보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베일을 벗었다. 로보레이스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 중인 산업계에 소프트웨어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그를 통한 끊임없는 기술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로보레이스에 참가하는 팀들은 모두 동일한 로보카를 이용하게 되며, 오직 소프트웨어로만 경쟁한다. 사람이 탑승해 차량을 직접 조종하는 대신에 로보카는 5개의 라이다, 2개의 레이더, 18개의 초음파 센서, 2개의 광학 속도 센서, 그리고 6개의 AI 카메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 더보기
운전석 없는 레이스 카 ‘로보레이스’ 컨셉트 카 공개 ‘로보레이스(Roborace)’ 시리즈에서 사용될 무인 레이스 카의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로보레이스’는 자율주행 기술로 구현된 무인 레이스 시리즈다. 즉, 보다시피 이 레이스 카에는 조종석이 없다. HRT F1 팀의 리버리 디자이너였던 다니엘 사이먼(Daniel Simon)이 이 차의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2010년 개봉한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부터 마블 스튜디오의 2011년작 ‘퍼스트 어벤져’에 등장하는 운송수단 디자인을 맡은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영화 ‘오블리비언’ 제작에도 참여한 세계적인 컨셉트 디자이너다. ‘로보레이스’는 올해 말에 포뮬러 E 서포트 레이스로 최초 개최된다. 포뮬러 E와 같은 트랙을 사용하며, 10개 팀이 모두 동일한 머신을 두 대씩 운용한다. ‘로보레이스’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