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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

[2014 F1] 키미와 세브의 문제는 비슷 - 로버트슨 사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운 두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이 2014년 올해 비슷한 문제로 고전하고 있다. 이같이 주장한 것은 2007년 월드 챔피언 라이코넨의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이다. 라이코넨은 지금의 성적 부진으로 페라리로부터 신의를 잃고 월드 랠리크로스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단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한 세바스찬 베텔 또한 올해 고전하고 있다. 그는 새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연신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실입니다. 키미와 세바스찬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듯합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로버트슨은 말했다. “새로운 세대의 F1 머신에서 앞쪽 끝 다운포스가 급격히 줄어, 드라이빙에 영향을 주고 있.. 더보기
[2014 F1] 라이코넨의 전 매니저 70세 나이로 서거 키미 라이코넨의 전 매니저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영면에 들었다. 지난해 말, 아들 스티브와 함께 키미 라이코넨, 젠슨 버튼과 같은 F1 드라이버들을 발굴한 데이비드 로버트슨(70세)이 후두암 치료를 위해 미국의 한 병원에 입원해있단 사실이 밝혀졌었는데, 결국 그는 이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젠슨 버튼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포뮬러 원에서 레이싱을 한다는 꿈에 제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입니다.” 이번 겨울에 로터스에서 페라리로 이적한 라이코넨의 매니지먼트는 아들 스티브 로버트슨이 담당하며, 상업적인 부분은 전 F1 드라이버 마틴 브런들의 매니지먼트 회사 MB 파트너스가 담당한다. 한편 GP2에서도 슬픈..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 매니저 “레드불 이적은 물건너갔다.” 사진:Lotus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이번 주 월요일, 2007년 월드 챔피언이 2014년에 레드불로 이적할 가능성은 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일찍이 외신들은 다니엘 리카르도가 르망으로 전향하는 동향인 베테랑 드라이버 마크 웨버의 후임으로 레드불과 계약했으며 이같은 소식이 이번 주말 벨기에에서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긴장하지 않습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라이코넨 쟁탈전에서 페라리가 승리한 걸지 모르는 형국에 동요하지 않는다고 빌트(Bild)를 통해 주장했다. “우리에게 베텔이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이번 주 월요일, 현 로터스 드라이버 라이코넨이 내년에 레드불로 이적하는 일은 없다는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의 말을 실었다. “레드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