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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0 F1] 쿨사드의 DTM 참전이 불가능한 진짜 이유? 사진_레드불 메르세데스 DTM 머신을 테스트하면서 데이비드 쿨사드의 2010년 DTM 참전이 속삭여지고 있지만 독일 'Auto Motor und Sport'는 엔진 공급이 성립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서로 대립하는 등 둘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데이비드 쿨사드가 DTM에 참전할 가능성을 매우 적게 평가하고 있다. 흔히 멕라렌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메르세데스가 올해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메르세데스가 브라운GP를 매수한 지금에와서는 다른 생각을 싹틔우고 있다. 지난주 레드불 어드바이저 헬무트 마르코는 메르세데스GP의 경쟁력이 레드불에 상대적으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엔진 공급을 거부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레드불은 또 라이벌 에너지 드링.. 더보기
[2010 F1] 베텔, 바레인 엔진 다음 GP에서도 사용? 사진_레드불 바레인 GP에서 점화 플러그 덕분에 우승 트로피를 놓쳐야 했던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당시 문제를 일으켰던 엔진을 교체하지 않고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세바스찬 베텔이 2010년 월드 챔피언이 될 수 없는 첫번째 이유로 꼽히고 있는 르노 엔진은 지난주 시즌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폴 포지션으로 출발한 세바스찬 베텔을 4위로 끌어내렸고, 그에 앞서 마크 웨버 뒤꽁무니에선 돌연 백색 연기를 토해내며 레드불 피트월을 긴장시켰다. 독일 'Auto Bild Motorsport'는 엔진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프리주행에서도 이 엔진이 사용될 것이라고 점쳤다. 각 드라이버에게 1시즌 당 8기의 한정된 엔진을 제공하고 있는 현재 F1 규정에서는 예선과 결승 레.. 더보기
[2010 F1] 세바스찬 베텔, 파워 저하 원인은 '점화 플러그' 사진_레드불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던 세바스찬 베텔의 'RB6'가 갑자기 파워를 잃었던 이유를 이그저스트 파손 때문이라고 밝혔던 레드불이 점화 플러그에 원인이 있었다는 추가 정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막강한 라이벌 페라리와 멕라렌을 누르고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레이스가 시작되자 단번에 선두로 올라서 독주에 가까운 주행을 펼쳤지만 33랩에서 베텔은 돌연 파워를 잃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루이스 해밀턴에게까지 추월 당해 4위로 피니쉬 라인을 밟았다. "앞선 발표에서는 바레인 GP 33랩에서 발생한 세바스찬 베텔의 파워 저하 원인을 이그저스트 문제라고 말씀드렸지만 추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파워 저하의 원인이 이그저스트가 아니라 점화 플러그에.. 더보기
[2010 F1] 개막전 바레인 Bahrain GP 레이스 - Photo #01 더보기
[2010 F1] 개막전 바레인 Bahrain GP 레이스 - Photo #02 더보기
[2010 F1] 개막전 바레인 GP 예선 - 베텔 PP! 마사는 2위 사진_레드불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개막전 바레인 GP 그리드를 결정짓는 예선 경기가 13일 토요일에 펼쳐졌다. 신규 참전 팀이 더해져 총 24대의 머신이 경합을 벌인 시즌 첫 레이스 바레인 GP 예선에서는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최종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레이스 도중에는 재주유를 할 수 없다는 혹독한 규정 외에도 최종 예선 Q3에 진출한 드라이버에게 적용되는 타이어 사용 제한으로 인해 팀별로 나름의 전략이 요구된 시즌 첫번째 예선 경기에서는 작년에 뼈아픈 경험을 했던 페라리 팀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와 페르난도 알론소가 세바스찬 베텔 바로 뒤에 나란히 2그리드와 3그리드로 프론트 로우를 확보했고,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4그리드, 메르세데스GP의 미하엘 슈마허는 팀 메이트 니코 로스.. 더보기
[2010 F1] 레드불 피트스톱은 1.8초?? 사진_브릿지스톤 주유 과정 없이 타이어 교체만 이뤄지는 2010년 피트스톱에 초고속 경쟁의 바람이 불고있다. 윌리암스는 레이스 도중 재주유가 금지되면 피트스톱이 3초 이하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올해 2월부터 실시된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각 팀들의 피트스톱 결과는 윌리암스의 예상보다 빨랐다.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레드불의 피트스톱이 2초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비공식 기록으로 1.8초 만에 피트스톱을 끝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호너는 또 이를 위해 피트크루들을 작년 11월부터 매일같이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훈련시켜 체중을 감량하고 최상의 몸 컨디션을 만드는데 열중했다고 덧붙였다. 과학적인 접근도 소홀하지 않는 레드불을 포함해 몇개 팀들은 설비 경.. 더보기
[2010 F1] 2009년엔 디퓨저.. 2010년엔 리어 윙? 사진_구글이미지 멕라렌의 리어 윙이 규정이 명시한 한계점에 미묘하게 걸치고 있다며 레드불과 페라리가 FIA에 이것이 합법인지를 묻고 있다. '혁신'과 '위법' 사이를 오가는 멕라렌의 리어 윙은 고속 주행에서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며 대략 9.6km/h~ 10km/h 톱 스피드를 증가시킨다고 레드불은 설명한다. "슬롯이 설치되면서 스트레이트 라인에서 스피드에 탄력을 받습니다. 첫번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분명하게 가려져야 할 겁니다." 크리스찬 호너는 'Daily Telegraph' 통해 멕라렌의 리어 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하지만 정작 우리보다 흥분한 쪽은 페라리 같습니다." 크리스찬 호너는 이번 문제가 2009년에 논란을 일으켰던 리어 디퓨저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그 자신도 합.. 더보기